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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택 목사님을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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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택 목사님과 강북제일교회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상황들은 나름 오랫동안 교회의 리더로서 사역하면서 교회에 대하여 어느 정도 잘 안다고 감히 자부하던 나에게도 매우 큰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시카고에서 처음 황목사님에 대하여 알게 된 것이 어느덧 10년이 지났습니다. 약간 말 끝이 어눌한 것 같은 특유의 설교 스타일(지금은 많이 달라지셨다)과 함께 혜성처럼 시카고 한인사회에 등장하신 황목사님은 당시 시카고기독교라디오 채널을 통한 설교 방송으로 변화에 목말라 있던 많은 시카고의 기독교인들과 비 기독교인들에게 신선함과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황목사님이 부임하시기전 몇 년간 교회에 큰 어려움이 있었던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는 어떤 목회자도 그곳에서 견디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당시의 교계 어른들의 예측에도 불구하고(필자의 작은아버님이 시카고에서 오래사신 장신대학원 출신의 원로 목사님이십니다(맹용길교수님과 동기라고 하시더군요)) 놀랍게 부흥하였습니다.
당시 근교의 노스웨스턴대학이라는 일리노이주 명문 사립대학의 학생들이 200여개의 한인교회 중에서도 유독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 많은 숫자가 출석하면서 열심히 새벽기도회에 다닐 정도로 신앙생활에 목마른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회가 되었고 새벽기도회 역시 성황을 이루면서 200여명도 채 안되던 신도들의 숫자가 단 몇 년만에 600명을 넘어섰고 1,000명을 바라본다고 할 정도로 급성장하는 놀라운 변화가 그 교회에서 일어났었습니다.(흔히 이민교회의 1,000명은 한국교회의 10,000명 성도에 버금갈 정도로 성장이 힘들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자신의 설교에 모든 것을 거는 분이셨고 제가 아는 그 어떤 목사님들보다도 많이 준비하는 신실한 설교자였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것이라고 전 믿습니다.
물론 온누리교회에서 훈련을 받으신 황목사님이 하용조목사님의 신뢰를 받으며 온누리교회와 연결된 사역들을 많이 하심으로 인하여 극소수 교인들에게 전시성 목회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제가 보기엔 단지 극소수의 기득권에 위협을 받는 자들의 비판을 위한 비판이었고 결국 그 비판은 건축비리 의혹제기 등 문제를 일으키기 위한 문제제기로 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멈출 수 없는 성장과 교인들의 신앙적 성숙으로 향하는 갈림길에서 거쳐야 하는 가벼운 진통일 뿐으로 판명되고 결국 손들어 시위하는 비판자들의 든 손이 부끄러워지게 되었었습니다.
저는 당시 30대 초반의 평신도 교인으로서 시카고에 방금 도착하여 나름 적극적인 신앙활동을 하는 중이었고 같은 교단에 속한 목사님이신 황형택 목사님이 결국은 한국을 대표하실 목사님이 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말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마음 한편에는 존경과 약간의 질투심(^^;;)도 가지고 항상 목사님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번은 목사님과 함께 사역할 기회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상 저는 제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의 이전을 강하게 만류하는 바람에 목사님과 함께 사역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 때 목사님은 전화로 제게“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에 사역자로 청빙하고자 한다. 하지만 만약 그로인하여 지금 사역중인 교회에 나쁜 영향을 안주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아쉽게 목사님 교회의 청빙을 반려하고 다니던 교회에서 계속 사역을 하기로 결정하였지만 그 인연을 계기로 목사님과의 작은 관계를 갖게 되었고 이후 제가 속한 교회의 30주년 기념 행사에 황목사님 교회 성가대와 황목사님을 초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아주 작은 인연으로 인하여서 저는 황목사님과 사모님을 알게 되었고 단지 안면만 있는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님은 필자와 다른 젊은 평신도 사역자들이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보시고 몰래 식비를 계산하시고 나가시기도 하고, 사모님 역시 목사님이 안 계신 상황이며 저와 잠깐 인사를 나눈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식당에서 몰래 식비를 내고 나가시기도 하셨습니다.
사실 대접받는 상황이 아무래도 많은 목회자가 평신도의 밥값을 내주는 것이 특히 이민교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것도 본인 교회의 교인도 아닌 타 교회의 젊은 사역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고 몰래 밥값을 내주시는 두 분의 모습은 정말이지 저와 다른 젊은이들에게도 신선한 귀감이었습니다.
이후 황형택 목사님은 교회의 성장과 더불어서 어려운 일도 많이 겪으신 것 같습니다. 원래 큰 일을 하게 되면 시기하거나 오해하는 사람들이 더 생겨나기 마련이고 한때 황목사님은 교회를 한인회장 선거 때 선거장소로 빌려주는 문제 때문에 당시 심하게 대립하던 회장 후보 한편으로부터 많은 어려움을 당하셨다. 사실 저도 그쪽에서 나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는데 제가 보기에도 우리 측 주장이 말도 안 되는 것이라서 황목사님은 절대 이해관계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시는 분이 아니시라고 강하게 어필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결국 이런저런 일들이 있고나서 얼마 후에 황목사님이 서울의 강북제일교회로 떠나간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사역을 잘 하시는 중이었고 먼 훗날에 하용조목사님 후임으로 온누리교회를 가시면 좋겠다고 예측하던 내 예측은 빗나갔지만 황형택목사님은 제가 신앙생활을 오래 한 합동교단 교회인 성실교회의 근처에 있는 강북제일교회에서 멋진 목회를 다시 한 번 시작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1년정도가 지나서 저도 20년만에 한국으로 귀국하였고 귀국한 다음날이 주일이라 강북제일교회로 목사님을 찾아가서 뵙고 장로님들이 너무 잘 도와주신다며 기뻐하시던 그 모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저는 한국에 와서 일을 하며 바쁘게 지내다가 오래전(장신대87학번) 중도 포기한 사역자의 비전을 다시 회복하고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일과 사역을 병행하였었고 지금은 다시 미국으로 짧은 기간 돌아갈 상황이 생겨서 갔다가 잠시 한국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황목사님에게 일어난 일은 첨부터 지켜보았고 어제도 온라인으로 총회실황을 지켜보았지만 황목사님을 그냥 멀리서만 지켜보았을 뿐 연락한번 드리지도 못하였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평신도 사역자로 살아오면서 나름 평신도와 성직자의 시각을 모두 배웠습니다. 그리고 20년을 해외에서(10년 유럽,10년 미국)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에 대하여서 남다른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는 법도 배웠습니다. 장신대에 짧은 시간 다니긴 하였지만 영암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합동측 교회에서 가장 긴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년 정도는 유럽에서 성직자의 역할을 인정하지 않는 아주 보수적인 평신도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경험과 역사와 관습이 아닌 오직 말씀을 기반으로 진리를 찾는 신앙에 대하여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신앙생활도 하고 사역도 한 세계 여러 교회들 중 한국 혹은 한인교회는 거의 90%가 문제와 분열의 상처를 가진 교회들이었습니다. 무슨 교회가 그렇게들 문제가 많고 분쟁이 많고 미움이 많은지...
그런데 저는 교회 분쟁의 이유가 결국 신앙의 깊이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반드시 신앙인들끼리 결혼을 해야 행복함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 것이 애매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앙은 아주 깊이가 있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적인 어떤 불화도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은 반드시 그런 깊은 신앙에만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전 뼈저리게 경험하였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관계도 “이제 우리 신앙적으로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함께 풀어보자” 고하고 이에 동의하는 부부는 정말 신앙이 있던 부부이고 만약 그러지 못하고 신앙이고 뭐고 난 싫다고 하면 그 부부는 외형상의 신앙인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 알다시피 애석하게도 교회에는 너무나도 많은 허울뿐인 외형상의 신앙인들로 가득합니다. 평신도는 물론이고 집사도, 장로도, 심지어는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그것은 현대교회와 교회지도자들의 잘못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그런 비슷한 맥락에서 교회는 항상 싸우고 깨지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이전부터 쌓여있던 미움이 있을 뿐입니다. 사람이 한번 미우면 모든 것이 다 밉습니다. 잘하는 것조차도 다 밉습니다. 그 미움의 주변에는 신앙이나 하나님은 없습니다. 미움을 정당하게 보이기 위해서 모든 논리적인 자료들과 증거들과 심지어는 신앙과 하나님을 들먹거리지만 아무리 그래 봤자 뿌리는 미움입니다. 미워하는 사람들을 이기려면 사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옳고 내가 진리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 그리도 싸우는 사람들은 이미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황형택목사님을 좋아합니다. 존경이라기 보단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그 분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목사님이 교회를 분열시킨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누적된 한국교회, 특히 대형교회의 문제들이 황목사님을 미워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황목사님을 파괴하는 무기로 변화가 된 것 뿐입니다. 황목사님을 외면한다고 교회가 개혁이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총회나 교회가 나서서 교회 개혁을 도와주는 것이 문제가 생긴 교회를 향한 대응책이지 마치 황목사님이 문제의 주체인 것처럼 황목사님을 버리는 것은 정말 안 됩니다.
교회를 무너뜨리고 목회자를 넘어뜨리는 것을(이단에 대한 정죄가 아님에도) 교회 지도자들이 직접 하는 것은 교회가 해야 하는 진정한 치리의 모습이 아닙니다. 미국인이 통합 측 담임목사가 될 수 없는 것이 총회법이라면 그게 하나님의 법은 아니지 않습니까? 민주주의보다 신주주의(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주의)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배웠는데... 그럼 율법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들을 교회는 어떻게 막겠습니까?
법을 무시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말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 언제부터 교회가 인간이 만든 법에 의하여서 최종 결정을 받고 이에 따랐습니까? 다른것도 아닌 교회의 지도자인 목회자를 세우는 일에” 황목사님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교회가 잘못된 문제들을 시정하고 자체적으로 정화하도록 총회나 노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면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상처의 골이 너무 깊나요? 교회는 상처받은 사람들이 치료받는 곳인데 그게 이유가 될까요?
전 교회의 어른들과 지도자들이 이번 일을 어떻게 해결하는 지를 통하여서 앞으로 한국 교회의 앞날에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길 바랍니다. 교회는 상처를 숨기는 곳도 상처를 입히는 곳도 누구를 정죄하는 곳도 아닌 상처를 치료하는 곳입니다. 총회가 이 일을 끝까지 버리지 마십시오.
부탁입니다.
| | * 이 글은 총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있는 글 입니다. |
첫댓글 눈물이 흐릅니다.
황형택목사님은 미국에서도 정치적이지 못한 분이었네요. 그게 장점입니다.
진실은 꼭 승리한다는것을 알수있네요...총회에까지 남겨주시고...누군지몰라도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한국교회에 희망을 봅니다.
분명 황형택 목사님은 한국교회를 크게 부흥시킬 인재입니다.
교회지도자들께서 끝까지 황형택 목사님을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목이 메이네요..
할말을 잃었습니다.주님!!!
이토록 휼륭하신분에게...
잘한것은 묻히고...
우리도 연약한 사람인지라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매
주관적인 오류에 빠질 수가 있는데
이런 글은 참으로 우리가 지금 행하고 있는 일이
정녕 옳은 방향임을 확인시켜 주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예! 황 형택 목사님은 오직 복음뿐 입니다.
세상 사람들에 비위를 맞추는데 서툴러( 미국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등) 이러한 고난을 당하는 듯 합니다.
누가 뭐라 해도 저는 황형택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앞으로 사역을 하실 분이 이리도 생각이 깨어 있다니 너무나 감사한 일 입니다.
저도 기도회에서 돌아오면서 어느 권사님께 그런 말을 나누었습니다.
세상보다 외려 목사와 장로가 있는 총회가 못하다....
목사님과 장로님들 새겨 들으셔야 할 줄 믿습니다.
늘 우리와 같이 계시는 장로님들....덕이 되지 못한다는 말씀 자주 하십니다.
어느것이 덕이 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고,
한국교회가 더이상 세상밖에 나뒹구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감사드려요. 미움과 시기 질투가 원인입니다.그것이 무기로 변했고 지금의 상황을 불렀습니다.
총회와 노회는 교회분규를 중재할 능력이 없습니다.오히려 부채질하고 반목하게하고 더 이상한 모습으로
끌고 갔는데 우리는 이 상처를 치유받고자 노력하며 기도합니다.
황목사님께서는 한국교회에 젊은 피로써 크게 쓰임 받으실것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이리도 훌륭한분인지 예전에 몰랐습니다 악을선용하시는하나님 악의 무리속에 선한 목사님을 다시깨닫게 하시네요 ㅠㅜ
아! 거칠고 메마른 대지를 흠뻑 적셔 주십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아름다운 꽃들이 다시 짙은그리스도인의 향기로 곧 싱싱하게 피어나는 회복과 재도약의 비젼과 용기를주십니다감사드립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황형택목사님 처럼 훌룡한 목사님을 만난것인 제 인생의 큰 축복입니다. 이런 훌륭한 분께 갖은 모함을 하고 수모를 주고 치욕에 눈물흘리게 하시다니....그들은 반드시 정죄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든 목사님을 따라갈것입니다.
어떤 고난이 와도 우린 황 형 택 목사 님과 같이 합니다. 목사님힘네세요.
정말 알면 알수록 귀한 목사님인데 저들의 마음과 눈은 추악하여 자기들의 잣대에 맞추어서 길다고 잘라버리라고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사랑합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 힘든 순간마다 목사님을 선한 길로 인도하셨던 하나님, 지금까지도 도우셨던 하나님, 하나님의 전적인 위로하심과 도우심이 목사님과 가족위에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악한 자들의 팔을 꺽으시고 주님의 공의가 드러날 수 있도록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나이 마흔이 넘고나니 조금 느껴지는 인생입니다. 한마디로 압축하여 울집 가훈을 이렇게 정했죠..
"나에게는 엄격하게 너에게는 관대하게" ~~ 저는 울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길 기도하고, 이렇게 자신을 컨드롤할 수 있다면, 세상은 좀 더 화평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에게는 관대하게 하고 너에게는 엄격하게 하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거 아닐까요? 일이 하나하나 진행될때마다 더욱 존경스러워지는 황목사님이십니다. 울 모두 다 그렇게 느끼잖아요. 그래서 굳이 표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표현도 해야 되겠다 싶습니다. 이런 용기있는 표현 감사 또 감사합니다.
주변 식당에서 황목사님 만났는데 목사님께서 식대를 내주셨다고,교회지인에게 여러번 들었읍니다 30여년 여러목회자봤어도 대접받을줄만 알지 얼굴도모르는 평신도 대접하시는 목사님은 처음봅니다 황목사님은 지나가는사람이 겉옷필요하다면 벗어주실분입니다
전 교회의 어른들과 지도자들이 이번 일을 어떻게 해결하는 지를 통하여서 앞으로 한국 교회의 앞날에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길 바랍니다. 교회는 상처를 숨기는 곳도 상처를 입히는 곳도 누구를 정죄하는 곳도 아닌 상처를 치료하는 곳입니다. 총회가 이 일을 끝까지 버리지 마십시오.
진정 이말이 가장진리인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