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설레임 한걸음씩 조심스레이 다가가는 마음은 해빙기를 벗어난 이른 봄의 단비처럼 달콤합니다 서두를 필요없이 아주 조금씩 솟아나는 가슴속 깊은 사랑은 한여름 깊은 우물에서 길어 올리는 샘물처럼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잠시잠시 멈칫하며 움츠리는 마음은 이제 갓 시집 온 새악시처럼 수줍은 설레임이기에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속삭임이 실증나지 아니하고 오히려 첫사랑의 설레임 그것과 같은 기쁨입니다 수아사랑
첫댓글 첫사랑 같은 새콤 달콤한 님의 고운 글 잠시 쉬었다 갑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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