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자를 풀로 돌릴때 얻는 기술 포인트가 매월 최대 6포인트, 거기다 프로젝션 포인트까지 따지면 최고 7포인트의 기술점수를 매월 획득할 수 있습니다. 즉 왕이 000이든 666이든 어쨌든 월 7포인트는 얻을수 있는겁니다. 666성군이 물어다 주는 월 기술점수의 총계가 18점, 관료제가 물어다 주는 월 기술점수는 최대 21점. 즉 유롶에서는 관료들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왕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 이란건데 이런체제는 근대 이전에는 명나라만 가능했지 않았나요. 15세기 중반부터 관료제라니?!
첫댓글 15세기 중반에 올 3짜리 조언가를 쓸 수는 없잖아요. ㅋ 보통 1짜리 풀로 돌리기도 부담스럽지 않나요.
따밍=조언가는 시작부터 333아닌가요?
즉 다른나라 보다 명나라가 관료제가 더 발달 했다는 해석으로
궁금해서 그러지만 조언가 풀로 돌리는데 얻는 점수가 왜 6점이죠?
기본으로 제공되는 +3점을 포함해서 말씀하신 거 같네요
저도 왜 6점인지...
유로파 2의 전례로 보았을 때 기본 3포인트는 군주에 붙여야 하는 게 아닐까요?
애초에 왕이 미치는 영향력이 관료들보다 큰 경우는 매우 드물죠.
역사적으로 회자되는 명군이나 암군이 아닌 이상이야 보통 국가 시스템에 맞춰 흘러가게 되니까요.
근세 유럽의 조언자는 업무를 담당하는 관료라기 보다는 고문이나 네케르,슈타인 같이 특별한 프로젝트의 담당자로 보는 게 적절할 것 같군요.
조언자를... 관료라고 할 수가 없죠.
그리고 전세계 어느 나라건 간에 왕이 통치하던 국가는 기본적으로 관료를 고용해서 업무를 분담시키는
관료제를 채택하고 있어요. 명나라 이전 모든 국가들도 다 그런식으로 국가를 운영 했죠 .
왕 혼자 통치 할 수가 없거든요
저는 아예 조언자 시스템을 내셔널 포커스 비슷한 걸로 보는지라.... 거기 들어가는 골드는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 혹은 예산배분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