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ccdailynews.com/section/?knum=181653
신창역까지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을 광천역사까지 연장운행 건의 등을 국토해양부에 제시할 의견으로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의 사전환경성검토초안은 오는 20일까지 광천읍사무소에서 공람할 수 있다.
한편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2008년 12월에 천안~신성 간의 1단계 개량사업이 완료된 후, 사업규모 연장 33.1km, 2016년까지 7,870억원의 사업비로 신성~주포간(18.6km), 남포~간치간(14.5km)의 구간에 걸쳐 노선을 복선화하는 등의 개량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중략)
수도권 전철이 광천까지 운행하면 김사러 가긴 편해지겠네요...
첫댓글 헐...;;; 느무 길어지는거 아닌가요? 전동차 죽어나가겠네요.. ㅠㅠ;; 한번에 가긴 힘들것 같고, 중간에서 출발을 할듯..?(대략 병점 또는 천안에서..;;)
홍성까지 연장하는 것을 홍성군에서 건의 했다는데~~~ 이제는 광천까지~~~ 헉~~~ 완공된다면~~~ 도데체 몇시간 걸린다는 건지요~~~ 만약에 서서 간다면 다리 아프겠네요 ㅋ
'수도권' 이란 이름과 맞느냐는 문제는 있지만 지방선에도 한동안 사라졌던 완행서비스가 부활하는건 좋게 생각합니다만 직결이 되던 외곽에서 끊기던 10량짜리 전동차가 들어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러다가 1호선 군산까지 갈 기세
익산까지 갈지도ㄷㄷㄷ
역에서 금강철새관광포스터를 볼 수 있겠군요^^
세상에 OTL
수도권전철 대천연장까지요..
이렇게되면 6+4편성이라던가 5+5편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군요.;;
무리지 않을까 싶네요..;;
홍성방면에 충남도청신도시가 건설되는데, 이 경우 천안아산권에서 홍성방면까지 가는 수요는 전철 좀 굴려볼만 하다고 봅니다..설마 저사람들 서울까지 직통 바라진 않겠죠?
지하철을 목포까지 보낼수도.
충청권 광역전철의 일환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충청권 고유노선 구축이라면 모르지만...수도권전철 연장이라면...지금도 늘어질대로 늘어졌는데 더 연장하면 어찌 감당을...;;
차라리 누리로 운행이라면 저는 찬성입니다.. 전동차로는 정말 ㄴㄴㄴ... ㅠㅠ
누리로를 투입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만 ㅡㅡ;;
천안왕복 4량 편성정도면 나쁘지도 않을듯 합니다만...다소 "무리수"
전철타고 대천해수욕장을.. 싸고 시원하게 피서간다? 괜찮은듯? 시간은 서해안 고속도로 막힐때와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성남-여주선이 광역전철 형태로 운행될 텐데.. 이후 원주 연장 강릉연장되면.. 이제 좀 더 있으면 통근형 전동차로 동해에서 회먹고 오겠네요.
충남도청 신도시가 근처이긴한데 비껴나가는데다가, 이 구간은 이미 개량 1단계가 완료되었던 구간이더군요...
과연 광역전철이 될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누리로가 낫지않을까요?
아얘 기차를 대신해서 전철이 모든 기차노선을 책임질 날도 머지 않은것 같군요(한 200년 뒤에??)
이대로라면 전국철도노선도=광역철도노선도 라는 등식이 성립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되는 것은 지양해야 할 일입니다만, 그만큼 철도에 대한 투자가 미비했다는 반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지양"할 것까지 있나요? 도시철도형 차량이 과거의 비둘기호 급의 단거리 열차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는거죠.
1호선 수도권전철 대천종착역종겠어요..
일본에서는 죠반선 통근형 보통전동차가 경부선 서울~옥천간 거리에 해당되는 구간을 다닌다고도 하지만...
충청권 광역전철 구축이라는 측면에서는 대찬성입니다. 단편성의 열차가 천안을 기점으로 왕복, 경우에 따라 천안 즈음에서 타 열차와 병결해 서울까지 운행하는 형태가 된다면 이상적이겠지요.
다만, 현재와 같이 모든 열차가 10량 편성으로 서울까지 운행하는 것이라면 반대입니다.
다른것 필요없고 누리로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