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2002) 개봉수익:$17m(2위) 최종수익:$40m 레지던트 이블 2 Resident Evil: Apocalypse(2004) 개봉수익:$23m(1위) 최종수익:$51m 레지던트 이블 3 - 인류의 멸망 Resident Evil: Extinction(2007) 개봉수익:$23m(1위) 최종수익:$50m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 Resident Evil: Afterlife(2010) 개봉수익:$26m(1위) 최종수익:$60m |
|
1위(첫등장) Resident Evil: Retribution (SGem)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3D 2012.9.13 국내개봉 #주말수익 - $21,100,000 #누적수익 - $21,100,000 #해외수익 - $50,000,000 #3,012개 상영관 ㅣ 제작비:$65m l 1주차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3D (Resident Evil: Retribution)가 니모를 찾아서 3D(Finding Nemo 3D)와 치열한 접전끝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밀라 요보비치에 의한 밀라 요보비치를 위한 밀라 요보비치의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제작사에게 민폐를 끼치는 시리즈가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요. 아마 이번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작비($65m)만큼은 북미에서 벌어줄 것이고, 해외에서는 꽤나 좋은 성적을 찍어줄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일단 폴 W.S 앤더슨 감독은 5편을 찍으면서 6편도 함께 찍을 계획이었었습니다.(4편과 5편은 그렇게 찍었지요. 만일 계획대로 됐다면, 4,5,6편은 한 번에 찍을 예정이었던 것 같네요). 앤더슨 감독은 5편 흥행여부에 따라 6편 개봉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아마 그것은 이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6편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
|
2위(첫등장) Finding Nemo 3D (Disney) #주말수익 - $17,504,000 #누적수익 - $17,504,000 #해외수익 - $5,100,000 #2,904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 1주차 -3D로 나왔다고 해도 감동은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여전히 관객들은 이 작품에 열광했지요. 비록 수치상으로는 열광한 것만큼 나온 것 같지는 않으나, 영화에 대한 평가는 3D로 변환했다하더라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번 주 탑 10 작품 가운데서는 뭐 거의 압도적인 평점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고요. 이제는 <니모를 찾아서> 속편에 제작여부인데요, 정작 니모를 찾아서를 연출한 앤드류 스탠튼은 작업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
|
|
3위(▼2) The Possession (라이온스게이트) 포제션: 악령의 상자 2012년 하반기 개봉 #주말수익 - $5,800,000 (수익증감율 -37.8%) #누적수익 - $41,167,112 #해외수익 - $5,031,900 #2,860개 상영관 ㅣ 제작비:$14m ㅣ 3주차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포제션: 악령의 상자>가 드디어 왕좌를 내줬습니다. 사실 2주연속 1위를 했다고는 하나, 수익만 놓고보면, 참 볼품없는 성적이기는 합니다. 특히 2번째 1위 수익은 참혹할 정도였죠. 어쨌든, 지난 한 달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라이온스게이트 배급(익스펜더블 2 2주연속 1위 포함)의 작품으로 박스오피스가 이뤄지면서 2012년 현재까지 스튜디오 점유율에서 당당히 5위를 차지했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 아래로는 폭스와 파라마운트가 있네요. |
|
4위(▼2) Lawless (웨인스타인)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2012.10.18 국내개봉 #주말수익 - $4,219,000 (수익증감율 -29.8%) #누적수익 - $30,141,000 #해외수익 - #3,063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3주차 -존 힐콧 감독의 로우리스:나쁜 영우들도 생각보다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 편입니다. 상위권에 계속 자리잡고는 있었으나, 수익이 그만큼 따라주지는 못했죠. 로드(The Road,2009)에 이어 이번 작품도 높은 평점을 받았는데, 흥행에서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고요. 일단은 2013년에 개봉예정인 샤이어 라버프 주연의 <Triple Nine>까지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런지 은근히 궁금해집니다. |
|
|
5위(=) Paranorman (포커스피쳐스) 파라노만 2013.1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3,039,000 (수익증감율 -27.6%) #누적수익 - $49,336,000 #해외수익 - $25,000,000 #2,326개 상영관 ㅣ 제작비:$83m ㅣ5주차 -탑 10에서는 장기레이스를 펼치고는 있지만,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파라노만>은 분명히 좋은 작품이고, 잘 만든 작품인데 말이죠. 올해 포커스피쳐스가 배급한 작품 가운데서는 최고 수익을 올린 작품이기는 하지만, 기뻐할만한 성적은 아니죠.
|
|
|
6위(▼3) The Expendables 2(라이온스게이트) 익스펜더블 2 2012.9.6 국내개봉 #주말수익 - $3,030,000 (수익증감율 -38.8%) #누적수익 - $80,290,000 #해외수익 - $158,400,000 #2,896개 상영관 ㅣ 제작비:$100mㅣ 5주차 -큰 형님들의 동창회는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큰 재미를 본 것 같지는 않고요. 중요한 것은 60이 훌쩍 넘은 두 액션 배우가 여전히 티켓파워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죠.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아저씨는 2013년 상반기에 <불릿 투 더 헤드>와 <라스트 스탠드> 개봉을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2013년 9월 <1408>을 연출했던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과 함께하는 <The Tomb>에서 공동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에도 짐 카비젤, 샘 닐, 빈센트 도노프리오, 50센트 등 나름 이름 날리는 아저씨 배우들이 꽤 나오는 액션 스릴러 물입니다. |
|
|
7위(▼3) The Words (CBS Films) #주말수익 - $2,880,000 (수익증감율 -39.4%) #누적수익 - $9,160,000 #해외수익 - #2,801개 상영관 ㅣ 제작비:$6m ㅣ 2주차 -제작비 정도는 가볍게 회수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영화가 거둔 성적이 형편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출연진 이름만 놓고본다면 출연 배우들에게도 자존심 상할만한하고요. 브래들리 쿠퍼는 작년에 <리미트리스>와 <행오버 2>로 상종가를 쳤는 데, 어째 2012년은 개봉한 두 편의 작품 모두가 바닥을 쳤네요. 영화 평가도 좋지 않았고요. 일단 11월에 개봉하는 실버 라이닝스 플레이북(The Silver Linings Playbook)까지 개봉하면 2012년 스케쥴을 모두 소화하는 건데, 흥행이든 비평이든 제대로 하나는 나왔으면 좋겠네요. |
8위(▼2) The Bourne Legacy (유니버셜) 본 레거시 2012.9.6 국내개봉 #주말수익 - $2,875,000 (수익증감율 -27.6%) #누적수익 - $107,817,000 #해외수익 - $91.100,000 #2,170개 상영관 ㅣ 제작비:$125mㅣ 6주차 -유니버셜 픽쳐스는 본 레거시 속편 작업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와 함께 <19곰 테드>의 속편 작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했고요. 제작비를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기는 하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지켜볼만 한 것 같습니다. |
|
|
9위(▼2) The Odd Life of Timothy Green (디즈니) #주말수익 - $2,511,000 (수익증감율 -31.2%) #누적수익 - $46,284,000 #해외수익 - #2,415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ㅣ 5주차 -탑5~10 사이에서만 5주 연속 버틴 <오드 라이프 오브 티모시 그린>이 누적수익 5천만 달러를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이 작품을 연출한 피터 호지스 감독은 기존에 자신의 최고 흥행작이었던 <댄 인 리얼 라이프, $47m>를 밀어내기 일보직전으로 의외로 흥행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
2012년 37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1위 광해, 왕이 된 남자 주말관객:1,100,850 / 누적관객:1,281,304 2위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3D 주말관객:246,855 / 누적관객:305,090 3위 피에타 주말관객:148,558 / 누적관객:353,774 4위 본레거시 주말관객:135,953 / 누적관객:914,063 5위 공모자들 주말관객:92,743 / 누적관객:1,535,033 6위 늑대아이 주말관객:77,809 / 누적관객:85,946 7위 익스펜더블 2 주말관객:53,584 / 누적관객:416,376 8위 이웃사람 주말관객:40,401 / 누적관객:2,416,234 9위 도둑들 주말관객:32,059 / 누적관객:12,923,563 10위 인시디어스 주말관객:27,646 / 누적관객:35,188 |
2012 |
37주차 |
next week |
Trouble with the Curve 감독: Robert Lorenz 각본: Randy Brown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Matthew Lillad, John Goodman 제작: Malpaso Productions 배급: 워너 -실베스터 스탤론이 <익스펜더블 3>에 모시고자 꼬시고 있다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의 주연작 <Trouble with the Curve>.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주연작이라고 해서 뭐가 다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작품은 그가 사선에서(In the Line of Fire,1993) 이후 감독 역할과 겸하지 않고,19년 만에 순수하게 배우로서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그를 배우로서 부린 감독은 로버트 로렌즈. 로버트 로렌즈 감독은 이 작품이 장편 영화 데뷔작임에도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거물을 자신의 데뷔작에 출연시켰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로버트 로렌즈 감독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옆에서 제 1의 조감독으로 20편 이상 호흡을 맞춘 사람입니다. 그의 감독 데뷔작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거절하는 것도 상상하기 힘든 장면인 것도 사실이죠. 어찌됐든 이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Trouble with the Curve>는 너무나도 늙어서 이제는 퇴물이 된 프로야구 스카우터 거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야기입니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았던 머니 볼(Money Ball,2011)이 치열함에 초점이었다면, 이 작품은 삶을 돌아보는 여유로움을 안겨주지 않을까 싶네요. Dredd 감독: Pete Travis 각본: Carlos Ezquerra(원작), Alex Garland 출연: Lena Headey, Karl Urban, Olivia Thirlby, Domhnall Gleeson 제작: DNA Films, IM Global. Reliance Entertainment 배급: Lionsgate 제작비: $45m -제목이 낯이 익죠. 드레드라...닥터 드레 말고..드레드라..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대충 하나가 생각날 것입니다. 바로 근육남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했던 영화 저지 드레드(Judge Dredd,1995) 말이죠. 실베스터 스탤론, 다이안 레인, 막스 폰 시도우 등 유명 배우가 대거 출연했던 이 SF 액션 영화는 스탤론이라는 이름에 기대서 겨우 겨우 버텼지만, 실패나 다름 없는 성적표를 받은 작품이었습니. 훗날, 스탤론 역시 이 작품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인터뷰를 한 적도 있었죠. 뭐, 어쨌든 이 작품이 다시 스크린으로 부활했습니다. 만화 자체가 영국 만화였기 때문에 영국에서 이 작품을 리메이크한다고 했을 때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피트 트래비스 감독(대표작: 밴티지 포인트(2008))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스타 트렉(2009)과 TV 시리즈 제나(Xena: Warrior Princess(1996-2001))에 출연했던 칼 어반이 주인공 저지 드레드 역을 맡았습니다. 각본은 28일 후에(2002)를 썼던 알렉스 갈란드가 담당했습니다.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감독: Mark Tonderai 각본: David Loucka, Jonathan Mostow 출연: Jennifer Lawrence, Max Thieriot, Gil Bellows, Elisabeth Shue 제작: FilmNation Entertainment, Relativity Media 배급: Relativity -4월 개봉예정이었던 작품이었으나, 9월로 밀린데는 아마 이유가 있었을텐데요. 그 이유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 제니퍼 로렌스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3월에 개봉했던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The Hunger Games,2012)이 대박나면서 그녀의 주가가 엄청 치솟았으니까, 그녀의 인기 덕을 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필요했을 것 같아요. 제니퍼 로렌스와 엘리자베스 슈가 모녀로 나오는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는 이혼하고 새출발을 하기 위해 조용한 시골마을로 이사왔으나,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는 이 마을에서 스멀스멀 밀려오는 공포에 직면한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입니다. 제작비 7백만 달러의 저예산 작품인지라, 정말 대충 개봉해도 제작비 정도는 확실히 벌 수 있는 작품이기는 하나,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nd of Watch 감독 & 각본: David Ayer 출연: Jake Gyllenhaal, Michael Pena, Anna Kendrick 배급: 오픈 로드 필름 -<The Fast and the Furious,2001)>, <트레이닝 데이,2001>, <S.W.A.T,2003> 등 주로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영화들의 각본을 썼고, 크리스챤 베일의 <하쉬 타임즈,2005>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스트리트 킹스,2008>를 연출했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신작 <엔드 오브 왓치>. 이번에도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경찰과 범죄, 그리고 남자들을 중심에 둔 이야기를 쓰고 연출했습니다. 제이크 길렌할, 마이클 페냐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오랜 친구이나 파트너인 LAPD 테일러(제이크 길렌할)와 자발라(마이클 페냐)의 두 사람과 함께 하는 이야기입니다. 예고편에서 볼 수 있듯이, 여전히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늘 어둡고 무겁고 차가운 분위기로 영화를 이끌고 간 것처럼 보입니다. 두 경찰에게 일어나는 결코 밝지 않은 어둠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런지..
|
첫댓글 월요일 비가 주륵주륵 고맙습니다 써든님
월요일이 온 것을 알리는 게시물이네요 항상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지던트 이블 대단하네요... 6탄까지라뇨... 방가운 월요일 감사합니다~ 서든님!
월요일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스트리트 킹스하고 트레이닝 데이를 잼있게 본지라 은근히 엔드 오브 왓치가 기대되네요!
잘 봤습니다. 레지던트 이블은 확실한 동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태풍 피해 대비
단디 합시다^^
월요일이군뇨
개봉수익을 보고나니 레지던트 이블을 봐야하나 니모를 봐야하나 고민이 생기는 군요. 잘봤습니다.
니모 다시보고싶네요.ㅎㅎ
아이맥스로 봤는데 소감은 역시나 레지던트이블은 b급 블록버스터다! 였습니다. 저 나름대론 이런 병맛 느낌이 좋더군요ㅋㅋ
아이맥스로 보면 좀 아깝죠? ㅠ
잘 보고 갑니다
부부는 용감했다..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드레드 영상이 구미 당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