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첼시를 이끌었던 주제 무리뉴(53) 전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44) 부구단주와 이들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기로 신사 협정을 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그런데 무리뉴 전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맨유에서 감독직을 제의받지 못하면 다른 구단으로 가는 것도 고민해볼 것입니다. (가디언)
또 무리뉴 전 감독은 맨유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면 친정팀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23)와 브라질의 센터백 주앙 미랑다 지 소사 필류 '미랑다'(23)의 영입을 제안할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맨유는 올 여름에 어떤 인물이 선수단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는지에 상관없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가봉 대표팀의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6)을 6,000만 파운드(약 1,052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추진할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과거 토트넘 홋스퍼를 지도했던 해리 레드냅(68) 전 감독은 맨유가 오늘(현지시각) 쉬루즈버리 타운과의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 경기와 목요일(현지시각) FC 미트윌란과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루이 방 갈(64) 감독은 경질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방 갈 감독은 자신들이 이제는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그런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지난 2013년에 오바메양을 영입을 시도했다가 무산된 사연이 뒤늦게 밝혀졌답니다. 당시 AS 생테티엔에서 뛰고 있던 오바메양은 뉴캐슬 대신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프랑스의 '레퀴프'를 인용 보도)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올 시즌이 끝난 후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이 사임한다는 소식을 TV 보도를 통해서야 접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월드')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팬들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레딩과의 FA컵 5라운드 경기(1-3 패) 도중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 브런트(31)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동전에 왼쪽 눈 바로 아래를 맞는 사고를 당하자 난리가 났습니다. 이들은 브런트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토요일(현지시각)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가 열리기 전에 동전을 양동이에 가득 모아 그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텔레그래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27)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끝까지 뛰다가 현역에서 은퇴하고 싶어합니다. (미국의 'ESPN')
토트넘은 현재 1,200만 파운드(약 210억 원)로 평가받는 KAA 헨트의 공격수 로랑 드푸아트르(27)를 데려올 것이 가장 유력하답니다. (미러)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조지 바이어스(19)는 루마니아의 FC 라피드 부큐레슈티로 임대될 것이 유력합니다. (더 선)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25)은 이번 스페인 라 망가 전지훈련을 통해 동료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그런데 베이날뒴의 동료이자 뉴캐슬의 주장을 맡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노장 센터백 파브리시오 콜로치니(34)는 이번 전지훈련 도중 사타구니에 부상을 입어 한 달간 결장하게 됐습니다. (미러)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오스카르 두스 산투스 잉보아바 주니오르 '오스카르'(24)는 최근 중국 쪽에서 거액의 입단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이대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접기에는 자신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3)는 올 시즌 도중에 선수단의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48) 감독 덕분에 자신의 기량이 더욱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월드 사커, 리버풀 에코를 인용 보도)
Best of Social Media
이 버스에 탄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연을 가지고 모였을까요? 현역 시절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41)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레전드 자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왕년의 여러 스타들과 모인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이 경기에는 안데르송 루이스 지 소사 '데쿠'(38)와 마르쿠스 에반젤리스타 지 모라이스 '카푸'(45), 랜던 도노번(33)과 안드레이 셰브첸코(39)를 비롯해 파올로 말디니(47)와 폴 스콜스(41), 로베르 피레(42)와 루이스 피구(43)가 함께했습니다. (델 피에로의 트위터)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토고의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는 어제(현지시각) 친정팀 토트넘과의 FA컵 5라운드 경기(1-0 승)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후, 본인의 인스터그램에 "옛 동료들을 만나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데바요르의 인스터그램)
한편 아데바요르의 동료인 잉글랜드의 윙어 제이슨 펀천(29)은 토트넘전을 위해 적지인 화이트 하트 레인까지 와준 팬들과 함께 원정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펀천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원정 서포터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다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팬분들은 정말 대단했어요! 동료들도 잘했고! 이제는 다음 라운드로 갑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펀천의 트위터)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스타드 드 랭스와의 홈 경기(4-1 승)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파리 생제르맹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어제(현지시각) 본인이 갖고 있는 설상차를 타고 밖으로 놀러간 모습을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2)는 얼마 전부터 사귀기 시작한 여자친구 로리 하비 씨와 함께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도심의 한 중국 음식점에 식사차 놀러갔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데파이는 주차권 1장을 구매해 음식점 구내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그가 몰고 간 25만 파운드(약 4억 4,000만 원)짜리 롤스로이스 승용차가 너무 커서 주차칸 1칸으로는 모자랐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데파이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껄껄 웃어 넘겼다고 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첫댓글 이빨은 본인이 빼놓고 저러네ㅋㅋㅋ
반할 이 영감탱이야 ㅠㅠ
그 이빨 니가 다 뺐어...
본인입으로 확인사살
반할은
맨유를 끝으로 더이상 감독할 생각이 없나...
왜 저런 쓰래기같은 말들만 하지..
네 은퇴요 ㅡㅡ;;
반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