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못자국
조금만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심하게 성질을 부리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한 자루나 되는 못을 주면서
화가 날 때마다 뒤뜰 울타리에 박아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날, 아이는 37개의 못을 박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는
조금씩 못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못 박는 것이 힘에 부쳤기 때문에 화를 참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함부로 화를 내며 성질을 부리던 버릇이
점차 사라지고 인내심이 길러졌습니다.
아이는 스스로 대견해하며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날부터는 화가 난 자신을
잘 추슬렀다고 생각할 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아오라고 시켰습니다.
매일 조금씩 못이 뽑혀나갔고,
결국 울타리에 박혔던 모든 못이 뽑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그제야 아들의 손을 잡고 뒤뜰의 울타리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정말 장하구나, 우리 아들,
그런데 울타리에 선명한 못 자국이 보이니?
이 울타리가 예전처럼 말끔해지기는 어려울 것 같구나.
네가 화가 나서 내뱉는 말들은 이 못 자국처럼 흔적을 남긴단다.
네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나서 아무리 미안해한들
그 흔적을 지울 수 없듯이,
말로 새긴 상처도 때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걸 명심해라."
- 좋은 글 중에서 -
새해에는 자주뵙는한해가되도록하겟습니다 산마루 이상래 010-5276-5016광화문오시는분연락주세요 차라도해요
네.. 자주 볼께요.. 아공.. 우리님 연락처는 삭제해 주셔요..
본인 개인정보인데 이리 공개 하시나염.. ㅎ *^^*
아버지의 훈육 방법이 참 좋군요...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네.. 고운밤 되셔요.. 감사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첫번째곡 제목과 가수이름 알고싶습니다
두번째곡 제목은 아는데 가수이름 알고싶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좋은글 주시매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잘 읽었네요 잊고 있었는데 상대에 대해 지금부터라도 배려하는 자세를 갖어야 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많이 웃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