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인권도시포럼 '도시와 어린이청소년 회의'
오는 5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함께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합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인권도시에 대한 의제를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포럼입니다. 이 포럼에 광주시교육청도 참여하며, '도시와 어린이청소년 회의'를 주관합니다.
특히 교육청이 주관하는 '도시와 어린이청소년 회의'에서는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를 위한 광주에서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광주공동체의 접근 방향 및 적용 가능성을 논의합니다. 학교에서의 학생인권 문제를 넘어 지역 사회 전체가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확산시키고 공유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하고, 여러 도시들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유니세프의 프로그램과 실행 사례, 가까운 일본 가와사키의 사례, 서울 성북구의 사례 등을 공유합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과 관련한 광주의 문제를 참여, 학습, 노동, 쉼, 도시공간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지역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토론합니다.
과연 광주가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로 전환은 가능한 것인지, 가능하다면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자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개요>
- 주제 :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를 위한 광주에서의 모색
- 일시 : 2013.5.17.(금) 09:00~12:00
- 장소 : KDJ센터 201 회의실
- 주관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 내용 :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 사례 공유 및 광주에서의 접근 방향과 적용 가능성 모색
- 문의 : 광주시교육청 학교안전생활과 민주인권교육센터(허창영, 062-712-6826)
어린이청소년회의계획(공유용)[1].hwp
첫댓글 가능하면, 원장님, 사무국장님과 함께 가보고 싶네요. 이런 행사에 어깨동무가 주도적으로 조언하고, 참여할 기회들을 넓혀 갔으면 좋겠습니다.
의미있는 자리라 여겨집니다. 참가해보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