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캠핑준비를해서 저녁 10시쯤 춘천에서 고성으로 출발~~
고속도로를 타고 열심히 달리다보니 속도계는 110km을 향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장거리캠핑이라 빨리 도착하고 싶은마음에
너무 무리한거 같아 국도에서는 정속주행ㅋㅋ
어찌 어찌해서 도착했는데 데크가 있는 바다가에는 차량이 출입을 못하도록 통제해두었다ㅠㅠ
너무 늦게도착해서 바로옆 주차장에서 자리를잡고 늦은 저녁을 먹고 차에들어와 영화한편 보는데 14개월된
우리딸 자기다잤다고 놀아달라고 날리다
딸래미랑 놀아주다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 딸래미가 리어커 같이 생긴 웨건을 태워달라고 찡찡거린다 아침부터 딸과 백도해변에서 데이트겸 웨건 드라이브를 마치고 아야진으로 물회먹으로 이동해서 새콤달콤한 물회 한사발
이제 집에가야하는데 피곤하다ㅠㅠ
캠핑카가 승합차만했으면 와이프한테 운전을 시킬텐데
ㅠㅠ 이제 다시 집으로 출발~~
첫댓글 차가 커서 그런 단점도 있네요~
역시 같은 아쉬움이 운전입니다 ㅋ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ㅋㅋ
힐링 하셨네요,,,저는 집이 속초라,,,
즐캠 축하합니다...
물회 좋지요.이쁜아기랑 즐캠 하세요...
반갑습니다 흰둥이님~~~ 멀리도 가셨네요^^* 이달 18~20일 평화의댐에서 보낼건데 시간나면 놀러오세요^^*
제 고향이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인데~~^^
올 봄에 고성 상족 캠핑장 한번 들려는데... 멀긴 멀어요. 즐거운 캠핑하시길..
제차는 죽어라 밟아야 80 조금 넘는데...저속엔진의 비애랄가요
물회가 눈에~~~~번쩍!!!!!
반갑습니다. 저도 콤비 도서관차 입니다. 110까지 나가신다니 대단합니다. 언제함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