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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고추장 만들기에서 대충 문으 해서 알아 갔는데요.
다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고추가루 12kg에 엿기름을 몇kg,을 쓰면 되는지요. 아울러 엿기름을 걸러 낼 물은 몇리터가 필요한지요?
저는 대강 맞추어서 하는데 친정 남동생이 된장 공장을 하면서 고추장을 영 제대로 못 만들어 냈습니다. 아, 그리고 물엿도 필요한 것인지요? 저는 물엿을 쓰지 않습니다. 동셍 말로는 전주 고추장에도 물엿을 넣는다고 하는군요.
가능하면 우리 음식 그대로를 재현 하고 싶어 합니다. 회장님의 자세한 설명 듣고져 합니다. 추운 날 수고가 많으신데 어려운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건안하소서. |
첫댓글 물엿과 엿기름을 쓰는 건 같은 이치입니다. 고추장을 윤기나고 달게 하려는 겁니다. 엿기름으로 만든게 물엿인데 물엿이라면 안 된다는 이유는 무슨 이유이신지요?
고추장 만들때 물엿 엿질금 등 빼면 안되는줄 알고있습니다 많이 넣고 적게넣는것이 집집마다 좀 다른줄알고있어요 매운탕을 만들때 고추장이 너무 달면 맛을 못내서 울집은 물엿을 좀 작게넣는답니다 비율은 잘 모르겠네요
위분 말씀은 시중 판매하는 물엿을 사용 안하고 집에서 만들어 사용한다는 말씀같습니다
나도 물엿을 시중에서 사다쓰는게 실어서 식혜를 오래오래 달여서 사용합니다. 매운탕이나 찌개에 넣을때 달아서요. 맹선생님 말씀처럼 물엿이 엿기름으로 만드는건데...............
시중 물엿이 방부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고추장 재료중 보리쌀 띄운것으로 사용합니다..이런 방법들은 가정에서 소량으로 담아먹을때는 하지만 대량으로 공장에서 이용되기는 어려울것같네요..우리방에 장종류에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문가에 조언이 필요 할듯 합니다..
여러분의 정성 담긴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잘 조율해서 응용 해 보겠습니다. 제가 집에서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시중으로 나가야 할 음식이므로 신경이 여러모로 쓰입니다.감사합니다.
공장용 레시피는 틀립니다 집고추장과 같이 보아선 아마도 타산이 안맞을겁니다
맞아요...그럴것 같아요...우리도 이번에 단호박이 있어서 고추장을 담궜는데 양은 얼마 안되는데 들어간 가격이 만만치 않았답니다...
윤교순님 단호박 고추장 만드는 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알고 싶네요. 단호박 식혜는 할줄아는데 아주 특별한 레시피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