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작가회의 하계수련회

[낭산]

                            한국작가회의 하계수련회

                           날 짜: 2009. 7. 25-26 

                                         장 소: 정지용 문학관. 장령산휴양림

                                                    (충북 옥천군)

   유신 군부정권이 살벌한 독재 체재로 국민을 탄압하던 시절,

이 땅에 자유와 인권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 문인들이 모여서

1974년 11월 18일 자유실천문인협의회를 창립하고,

기관지 '실천문학'을 발간하였다.

1987년  '민족문학작가회의'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다시 2008년 '한국작가회의'로 거듭 태어난 한국의 대표적인 문인 단체다.

계간 순수 문예지 '내일을 여는 작가' 를 발행하여 연 1회 수필을 제외한 쟝르에서

극소수 역량있는 신인을 등단시키고 있다. 많은 일반 문예지들이 매달 몇 명씩

  대량으로 문인들을 양산하는데 비해,

작가회의는 금년에도 시 1명, 소설 1명만을 배출시켰다.

사진의 중앙이 수상자 2명이고, 왼쪽에서 세번 째가 최일남 이사장,

맨오른쪽이 도종환 시인(사무총장), 그 옆이 여류소설가 공선옥 씨이다.

     

뒷줄 배낭을 메고 있는 이가 본인 낭산 이기순이다.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문학 유적들

         둘째 날은 숲 가꾸기 전문가 4명을 모시고 나무와 풀 등,

         자연 생태 전반에 대한 학습을 하였다.

            평론가 권희돈 선생(청주대 교수)와 함께

[새벽샛별]

귀하신 분들과 의미있은 장소에서 참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사진만 보아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여울]

언젠가 낯선동여행에서 갔었던 정지용님 생가, 훌륭하신분들속에 울 방장님도 계시네요~ 넘 멋지시고 부럽사옵니다~~나두 작가 되고싶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