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폐업 재기 시스템 희망리턴패키지>
OECD회원국 중 우리나라만큼 자영업자가 많은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매년 100만명씩 창업을 하는데
문제는 한해 폐업자 수가 80만명에 이른다는
것이죠.
폐업하는 소상공인의 상당수가 별도의 대안이 없어
무직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죠.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해 부터 폐업 후 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직등을 지원하는 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중소기업청이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2016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희망리턴패키지란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임금근로자 전환 및 정착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폐업충격을 완화하고 재기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9000명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폐업 및 폐업 이후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폐업 단계에서는 일반, 세무, 부동산 등 사업정리 컨설팅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재기교육이 이뤄지고
이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와 최대 7000만원까지의 소상공인 전환대출
융자도 지원합니다.
폐업 충격 완화와 취업활동 촉진을 위해 전직 장려수당을 최대 75만원까지
지급한다네요.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국번없이 1350번으로 전화 문의 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 본의 아니게 폐업을 하게 되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