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총 62만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인삼 48톤과 기타농산물 포함 총 55억원의
파주농특산물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에는 중국, 홍콩 등 해외바이어 30여명이 인삼 100톤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적인 축제가 됐다.
또한 이번 축제 개막일에 진행된 ‘KBS전국노래자랑’은 전국 대표 명품농산물축제로의
위상을 높였으며, 방문객들의 열렬한 성원과 참여로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파주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고품질의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공급한 이번 축제에는
파주개성인삼캐기, 인삼주시음회, 인삼우유마시기대회, 전통인삼차 시음, 컬러누에
인삼인형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파주개성인삼 전시관․역사관, 인삼개발요리 전시관, 허준전통한약방 등
전시행사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삼의 성장과정, 국내외 우수 인삼 비교체험은
물론 다양한 인삼제품을 만나볼 수 시간이 됐다.
또한 파주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함께 참여하는 2013인분 인삼비빔밥만들기
퍼포먼스, 대형 인삼주 담그기, 인삼경매 등 이벤트와 파주개성인삼씨름대회,
파주전국사진촬영대회, 해병대 공연, 전통 민속공연, 다채로운 민속놀이 등으로
행사의 의미와 흥을 더했다.
시민·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대폭 확대해 청소년 락페스티발,
권원태 민속 줄타기 공연,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폐막공연 등 흥겨운 무대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화합과 번영의 한마당 소원꽂이 점화와 불꽃놀이로
깊어가는 가을밤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파주개성인삼을 주재료로 한 파주개성인삼까페와 파주한우구이,
파주향토음식 등은 가을철 입맛을 더욱 살려줘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일교차가 큰 파주지역에서 생산된 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향과 맛이 일품이라 명품 중의 명품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고품질의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파주개성인삼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람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혜경(50ㆍ서울시 홍은동)씨는 “파주시가 보증하는 청정지역의 6년근 인삼이라 믿을
수 있고 인삼축제장에서 사면 시중보다 20%나 싼가격에 살 수 있어 가족건강을 위해
30kg나 구입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파주시의 또 다른 명품농산물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3일간 임진각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올해 수확한 친환경 명품 햇콩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행사가
연중 초지 일관하여
그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드 높히기를....
이 가을에 시제 행사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종인님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만 저 이메일에 보낸 사진들을 제가 복사하여 올린 사진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