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스럽지 않게 봄비답게 차분하게 내립니다. 물고기들도 차분합니다. 온도의 변화가 없는 상태로 부담없는 식사여행을 친구들과 합니다. 이럴 땐 낮은 곳이 최고입니다. 건너편 지력 창포꽃이 차부나게 핀 지역은 대물들과 함께 다양한 어종들이 봄의 산란철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노닐고 있습니다. 자주 보이는 도시락 보물찾기에 여념없는 향어들이 낚싯대를 귀챦을 정도로 끌고갑니다. 속도도 아주 빠릅니다.
전체적으로 비가 2일동안 내리면서 수위는 10cm상승한 상태입니다. 중류권이나 상류권도 물의 유속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첫댓글 오염수 방류 뭡니까 사람 같지도 않은xx들 버리고 싶으면 지 입으로 처 넣지 꼭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폐수관을 찾기가 쉽지않음을 아는 몹쓸ㄱㅆㄲ 만도 못한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