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구성된 국힘당의 비상개혁위원회가 윤핵관과 당지도부의 반발과 비협조로 매우 어려운 형편에 놓였고 일부 위원은 사퇴를 말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국힘당의 비개위의 실패는 바로 총선 패배로 연결되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유권자의 관심의 한가운데에 있다.
세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비개위원은 김기현 당대표가 구성했다고 알고 있고 그런데 지금에 와서 김기현은 왜 비개위에서 결정한 사항들에 대해서 저항하고 있으며 심지어 지역구인 울산 까지 내려가서 의정보고회를 하며 수천명의 시민을 모아 세과시를 하고 있으며 대표적 윤핵관이라는 장제원은 지역구인 부산사상에 내려가 뻐스 90여대를 동원해 지역주민을 태우고 등산간다고 난리를 피우고 있을까?
상식적으로 앞 뒤 가 맞지 않는다.
정치계라는 곳이 여와 야 서로 갈라져서 서로 말로써 싸우고 그러다 보니 서로 상대방의 말을 받아치는 경우가 허다 한데 최근의 최강욱이 자기의 유식함을 과시하며 한말. "그것이 민주주의야 ,이 바보야!" 에 대해서 한동훈이 받아치기로 "이 바보야! 그것이 민주당이다." 라는 멘트는 사이다 이고 손뻑이 절로 처지는 절묘한 대꾸다.
여기서 나는 순전히 나의 개인적인 추론 이지만 앞의 받아치기를 페러디한 절구를 하나 쓰 보면
"바보야! 그것은 윤통의 뜻이다."
대저 최고 권력자는 자기 이외의 사람이나 집단에 권력이 모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독재자는 금기시 한다. 권력행사는 자기 만이 해야하고 다른사람이 행사하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 윤대통령의 경우도, 물론 대동령이 될때까지는 윤핵관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든 것이 사실이고 이들을 고마와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연유로 그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달가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은 당대표에 맡겨져 있지만 자기의 영향력이 당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는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눈앞에 닥치고 있는 권력행사는 국회의원 공천권이다. 이 공천권은 축재의 수단으로 사용 되기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간의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철저한 현금주의자인 김대중은 몆번의 공천권 행사로 천문학적인 현금을 모았고 이를 숨겨두고 있다 한다. 그리고 여 나 야 할것없이 신인의 국회등판은 최소 십억대 단위의 현금을 바쳐야 한다고 소문이 나 있다.
공천권 싸움의 예로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당대표인 김무성의 공천귄 싸움을 보아왔다. 결국은 김무성이 희대의 간웅인 박지원의 계략에 빠져 자당의원 60명 가량을 이끌고 적전 투항 하는 바람에 박근혜는 탄핵 당하고 감옥까지 가야했다.
대통령이 차기 총선을 손 놓고 바라 보고만 있을까?
만약 총선에서 패 했을 때 윤정부는 식물정부가 되는 것이 뻔한데 총선을 당에만 맡겨놓고 보고만 있을까? 윤석열이 바보가 아닌한 절대 손놓고 보고만 있지는 않고 오히러 적극적으로 관여 하려고 할 것이다.
상황이 이러한 여러변수로 되어 있을때 비상개혁위원장이 아무나 되어도 좋다는 생각은 절대 가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인요한을 비개위원장으로 앉힌 것은 당연히 윤석열 일 것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다.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추론일 뿐이지 무슨 자료나 정보가 있어서 하는 주장은 아닙니다 )
당대표인 김기현이 저항하는 것도 윤핵관인 장제원이 따로 노는 것도 결국은 윤석열에 대한 저항이고 이들이 끝까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 어쩌면 이들은 현 정치권력에서 도태 될지도 모른다.
그런점에서 원희룡의 보행은 매우 현명하다. 이 사람은 이름난 수재로, 이들이 대학 진학시에 치루어야 했든 전국수능시험에서 전체 일등을 했다 한다.
이름 그대로 원희룡의 상황 파악이 정확 한것 같다.
인요한이 제기하는 방안과 대책은 모두 윤석열의 생각이라고 파악하고 어디든 험지로 나가겠다고 선언하고 인요한을 제일 먼저 만났다.
이에 비하면 공천권이라는 엄청난 권력행사를 포기 하느냐는 기득권 포기가 있지만 김기현이 저항하는 것은 사태를 넓게 보지 못하는 생각의 깊이를 보이는 것이고 개인의 그릇을 알수 있는 것이다. 장제원도 마찬가지로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 하는 꼴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