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케이블카 - 스카이 워크...
‘왕이 날 자리가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발왕산. 백두대간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평창의 필수코스인데요.
발왕산 케이블카는 1,458m 높이에 왕복 7,4km의 길이로, 국내 최고 높이이자
최대 길이의 관광 케이블카예요.
정상에서 하차장까지 18분, 왕복으로는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긴지 가늠이 안 될 정도예요!
해발 1,458m의 고도에서 보여지는 자연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발왕산 케이블카 가격은 왕복 티켓 기준 대인 25,000원, 소인 21,000원이에요.
하지만 KKday에서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할인받고 예약할 수 있다는 점!
왕복 티켓 기준 대인 약 18,300원, 소인 약 15,5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이 곳은 바로 발왕산 기(氣) 스카이워크예요.
발왕산 스카이워크는 8월 5일 개장해 오픈 한 지 한 달도 채 안된 따끈따끈한 곳이지만
이미 SNS는 핫한 명소가 되었을 정도로 요즘 뜨는 곳인데요.
스카이워크에 도착했다면 360도 턴테이블 탐방로부터 투명 유리바닥까지 평창의 기를
가득 느껴보세요.
‘기(氣)’라는 이름에 맞게 이곳 발왕산 스카이워크에서는 평창의 여덟가지 기운을 받아
갈 수 있다는 사실!
강원도 여행이 끝난 후에는 태양, 대지, 바람, 하늘, 물, 구름, 별, 나무의 기운과 함께
돌아가는거예요
참, 날씨가 좋으면 스카이워크에서 강릉 바다까지 보일 정도라고 하는데요.
비가 오는 날에는 구름 안개가 자욱하기 때문에 동화 속 같은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까요!
귀거래사 歸去來辭 - 김선우 노래
하늘아래 땅이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 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지는 저 산 넘어~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