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고등학교때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기억하기도 싫은.....)
저희아파트는 너무낡아서 엘레베이터도 15년이 넘은것이었습니다.
아파트 층수는 15층 밖에 없었고 엘레베이터 문은 완전이 막혀있는것이아니라 앞에 직사각형으로 ㅣ←에 유리가 있었습니다.
어느 토요일날 약속이있어서 나갈려고 하는데 엘레베이터가 고장이난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13층) 그래서 저는 재수가없을려나보다 하면서 힘들게 13층~1층 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현관을 딱 들어서는 순간 웬 119대원들이 엘레베이터에 둘러싼것이었습니다.
저는 뭔가 궁금해서 엘레베이터 문에 가까이 가봤습니다.
순간 너무 놀라며 믿기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것이었습니다.
9살짜리 어린여자아이가 목이꺾여진체 피를 흘리면서 눈을 못감고 죽어있던것 아니겠습니까.
그 덕분에 아파트값은 금세 휴지값으로 전략했고 경찰을 엘레베이터가 낡아서 그럿다고 사고사로 판명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사람이없을때 항상 7층에서 멈쳐있었고 제가 13층을에서 내릴때에도 7층으로 내려가 멈쳐있었습니다.
이러한 소문은 순식간에 퍼졌고 저희 동에 사는 주민들은 모두 엘레베이터 타기를 꺼려했습니다.
심지어 낮에고 안탈려고 햇으니까요.
문제는 고등학생은 야자를 하니까 밤늦게 오는데... 저는 할수없이 13층까지를 걸어올라가기 힘들었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천천히 아주 느~~~린 속도로 올라가고있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욱 충격적인것은 엘레베이터 문에있는 직사각형 유리로된 창에 2층 3층 지날때마다 퀭한눈과 슬픈눈을 동시에(묘한) 가진 그 여자아이가 목이꺽어진체 저를 뚫어지게 보고있는게 아니겠습니까?
3층을 지나도 4층을지나도 여전이 그아이는 엘레베이터 밖에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았습니다.
마침내 7층이 되었을때 엘레베이터가 멈쳤습니니다.
엘레베이터에 모든불빛이 나갔고 저는 거의 혼절할뻔 했지여 저는 가깟으로 이것은 정전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목이꺾여진 여자아이의 모습도 안보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정전인데 7층을 가리키는 빨간불빛은 여전이 기분나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저는 비상벨을 눌러보았지만 소용이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엘레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고 엘레베이터에서 나가 7층에서 13층까지 죽어라 뛰었습니다.
아무튼 저 말고 다른사람들도 많이 그아이의 모습을 목겪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엘레베이터가 새로 교체되긴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그 엘레베이터는 밤마다 혼자 7층에 가있습니다.
현재도 그러니까..............
첫댓글 읽기 힘드므로 패스
me too
좀 뛰엄뛰엄해주셧으면
띄엄띄엄 해주세요.. 읽기 힘들어서 포기
글솜씨가 뛰어난분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