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권해효·김여진, 변호사 금태섭, 시인 김용택, 만화가 박재동, 가수 이은미, 언론인 정연주 씨 등이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멘토단'으로 합류했다.
박 후보 측은 19일 각계 유명인사로 구성된 멘토단을 비롯해 선대위 인원이 대폭 보강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국 서울대 교수와 공지영 작가, 신경민 전 MBC 앵커,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등 20~30대 젊은 층에게 큰 영향력 미치는 각계 인사 11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온라인에서 박 후보에 대한 지원을 펼치는 등 맹활약을 펼쳐 왔다.
특히 조 교수는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 후보에게 제기된 서울대 및 하버드대 허위 학력 의혹, 병역 기피 논란 등을 반박하는 글을 올리며 방어전에 나서 왔고 최근에는 박 후보 TV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처럼 각 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멘토단이 대거 보강됨에 따라 선대위 측은 박 후보에 대한 젊은 층의 지지세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대위 고문단에도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박상천·권노갑·신기남·정대철·한광옥 전 의원, 장상 민주당 상임고문, 박경서 전 인권대사, 오충일 목사 등이 보강됐다.
아울러 특보단에는 김진 변호사(법률), 이용식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노동), 김형욱 전 청와대 비서관(조직), 김한정 전 청와대 부속실장, 최경환 전 청와대 비서관(이상 정책), 김성환 20s Party 대표(청년) 등 총61명이 추가됐다. 김형식 서울시의원 등 20명은 정책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첫댓글 솔직히 위탄에서 이은미씨 심사하느것보고....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지지하는것이야 뭐..
하지만 웬지 좀 찜찜함이... 그냥 제 사견입니다..오해 없길..
어준총수도 그런 자리에 있었음 욕 대박 먹었을수 있어요. ㅋ독설이라는게 분위기와 타이밍인데...좀 과했죠.^^;
용기 있는 결단이예요. 여당도 아니고 야당 합류는~
심사와는 별개로 봐주셨으면 어차피 그것도 넓은 의미의 예능프로그램일뿐이니까~
http://wonsoon.com/3544 이은미씨가 박후보 지지하는 이유를 인터뷰했네요. 진심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50% 넘기면 이긴다. 닥치고 투표.
저도 아침에 CF에서 이은미씨 보고..깜놀했어여^^
타 가수의 곡 리메이크 논란 때문에 맘에 드는 가수는 아니지만 환영합니다.
개념있으신 분들이군요 불이익을 감수 하도 도와주시니 참 고마운 분들~~
제발 제발 이기자...
이은미 전에도 립싱크 가수 막 까구 바른말 척척하고 하더니....조아질라구함
오디션프로는 속성상 만들어지는 장면이 많기때문에 오해하기 쉽구요~ 이은미씨 자기 제자들한테는 완전 잘하시던데요?? 전 굿뉴스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