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둘째주 산울림 산악회
지원 산행 다녀왔습니다~^^
1. 산행날짜 : 8월 11일(일)
2. 산행지 : 제천 미인봉/신선봉/능강계곡
3. 날씨 : 맑음
4. 산행거리/시간 : 약 17km, 7시간 20분(휴식포함)
5. 산행코스 : 능강교/정방사/미인봉/학봉/신선봉/
단백봉/능강계곡/능강교(원점회귀)
그럼 산행후기 시작합니다~^^
들머리(능강교)에 도착하니
저멀리 청풍호가 보입니다.
정방사 까지는 임도로 되어 있습니다.
정방사 조망도 있고 트리 나무도 있습니다.
밤에 조명켜면 이쁘겠네요~
등산로는 쉽게 찾을수 있고 조금 오르니 신선봉 까지
5.6km...한참 남았네요ㅠ
잠시 그늘에서 쉬어 가기도 합니다.
미인봉 가는길은 암벽도 있고 고도가 높아지니
조망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미인봉은 미인들만 갈수 있는건가요??
많이들 다녀 가시네요 ㅎ
미인봉 도착합니다. 이름 유래가 궁금 하네요~
조망은 없어서 후딱 지나 갑니다~ㅋ
신선봉 3.6km 남긴 지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입맛이 없었네요~
간단히 먹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능선길이라 그런지 군데 군데 조망이 잘보입니다~
학봉 가는길에 금수산 공룡능선 입니다.
암릉 위험구간이라 긴장하며 천천히 넘어갔네요~
학봉은 정상석이 따로 없는가 보네요~
학봉 오르는 계단과 로프 구간에 많은 힘을
쏟아 부었네요~
데크에서 조망보고
그늘이 없어서 후딱 지나갑니다~ ㅋ
드디어 신선봉 도착입니다. 조망은 없네요.
다음 봉이 단백봉(900봉) 입니다.
단백봉에서 금수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제부터는 내리막 길입니다.
아침에 대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삼거리에서 우측(시그널)으로 능강계곡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직진하면 금수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6월 정산에 다녀왔던 금수산 하산길과 같은 길이네요~
기억이 새록 새록 나지만 멀고 지루한 계곡길을
알고 있으니 더 힘이 빠지네요ㅜㅜ
정산때 회장님이 사진 찍어주셨던 다리도 지나네요~
먼저 오신분들이 자리 잡으셨네요ㅎ
계곡물이 시원하니 좋네요~
이곳이 나오면 거의 다 온겁니다ㅎ
드디어 날머리(능강교) 도착합니다.
날이 더우니까 생수 1.5L가 부족 하네요~
담부턴 여유롭게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스 까지 걸어가는 길에 조망이 좋아 한컷 찍었네요~
이번 산행은 날이 너무 더워서 산행중에
B코스로 변경할까도 망설였네요~ㅋ
암튼 무사히 하산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폭염속에 산행하시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안전귀가 하세요^^
이상으로 산행후기 마칩니다~!!
첫댓글 올해여름 산행중 젤힘든거 같아요
냉방병에 컨디션 안좋아 몃번이나 망설이다 A코스로갔지요~~
벌침도 맞아보고 ㅋㅋ
더운데 수고 많았어요~~
이래저래 컨디션이 안좋으셨는데
끝까지 완산 하신거 대단하시네요~
벌에 쏘인곳은 좀 괜찮나요?
@지누 응급실갔어 주사두방 맞고왔어요 ㅋㅋ
정말 땀으로 산행한 날이네요
쉬어가면서 산행해서 끝까지 갈수있었던것 같아요
대장님도 더운날 수고많았어요 ~~^^
와~~~ㅉㅉㅉ
참 멋진곳이지만 무더위로 고생하셨을게 뻔히 보이네요
제가 갔을때는 망덕봉 지나 소용아릉으로 하산한다고 하루종일을 보냈던 곳이랍니다
함께 하셨던 분들 다 수고 많으셨고
열정에 산행기에 박수 보냅니다~^^
ㅎㅎ~ 올라서자마자 엉덩이바위?가 나어때요하고 인사하던게 생각나네요
짧지않은거리 더운날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난 추억을 살짜기 떠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