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화요일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라 화요일의 탁구방을
그대 바라보며 탁구칠수 있는 화요일이 나는 좋아
오늘은 영원하리 즐거움이 있는 곳
돌아서면 아쉬워서 다음주에 또찾지만
땀방울이 가슴적시는 순간들이 아름다워
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마라 화요일의 탁구방을
모든 엔돌핀이 팍팍 솟아나는 화요일이 나는 좋아
오늘은 영원하리 즐거운 화요일.
춥지도 덥지도 않는 탁구치기에 좋은 가을날씨!오랫만에 적토마님 주전자님 정수님 티나님
참석하셨고 모처럼 늘행복한님이 참석했습니다.지난번에 이어 반가운 혜수님이
오셔서 많이 땀을 흘리게 해 드려 미안감사하고.거리에님 적토마님
주전자님 정수님 티나님 방장님 많은 지도에 실력이 팍팍 늘어나는 느낌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신데렐라공주님을, 탁구방에서는 많은 쥴리엣을 거닐고
사신다는 로미오님이 오셔서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게해서 오늘
오신님들 모두 십년은 더 젊어진 것 같았습니다.
참석인원 11명 (존칭생략)
남 거리에 로미오 적토마 주전자 정수 여지도
여 라이 혜수 늘행복한 티나 세레나데
회비 10,000 * 6 = 60,000원
5,000 * 2 = 10,000원 수입합계 70,000원
거리에님 특급요리와 막걸리 81,000원 찬조
간식 국산땅콩 5,000원
탁구장사용료 4,000 * 8 = 32,000원
수입70,000원 -지출37,000원 = 33,000원 남은돈 33,000원
전주이월금 186,960원 + 33,000원 = 219,960원 현재 남은금액 219,960원입니다.
* 오늘은 늘 잊지 않고 찾아주는 화요탁구방 회원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신 분이 계십니다.
멀리서 오시는 거리에님이 최고의 토종닭 두마리 특별주문요리 닭도리탕을 쏘셨습니다.
막걸리 세병과 함께...여름내 흘린땀을 보강하기에 충분한 음식을 우리 회원님들
맛있게 감사히 먹었습니다.먹는 인심에 정이 난다고 하더니만 몸보신을 해서인지 화기애애하게 늦도록 열심히 쳤습니다.
나서지 않고 묵묵히 가려운데를 헤아려줄 줄 아시는 속깊은 의리파! 사실 이런 분들이 멋쟁이시죠.
늘 하수부들을 위해 값진 땀을 흘려주시는 거리에님 관심어린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화요방을 후끈하게 달구어 주신 회원님들 대단히 감사하고 다음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11분이 모여 즐겁게 게임하였군요!!! 부럽습니다^^
게임도 하고 지도도 받고 실력이 부쩍부쩍 늘었다 아입니껴...
담주엔 짜리박님 얼굴 좀 보여줄랑가요....!저야 무서워서 근방에도 못가는 형편이지만....ㅋㅋㅋ
총무님의 맞난 글솜씨와 깔끔한 회계 수고하셨습니다~~~~^*^
라이님 기다리다 지친 하루였지요.ㅎ 그래도 엔돌핀 팍팍 솟는 하루였답니다.
힘차고 기쁨이 넘친 "세레나데"총무님 글에 덩아 겁습니다.
간디님 보고잡은디여...얼굴 좀 보여주삼요.ㅎㅎㅎ
제가요 간디님 그림자를 따라다니니까 숨을 생각은 예 마시라요.ㅋㅋㅋ
총무님 글 넘 멋집니다....ㅎㅎ
토요일에도 얼굴 보여 주세요.
전 토요일날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런데 미남님이 그러신다면 함 짬 내어 보죠.ㅋ
화요일날 좀 얼굴 보여주시면 더 좋은데......핸썸님.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라 화요일의 탁구방을... 가사 개작해 멋지게 노래 부르면서
화요탁구 보고 잘 했네요, 화요 탁구방을 지키는 세레나데 총무님이 있어 화요 탁구방은 즐거워 ....
혜수님 언니가 함께하니 더 활기찬 탁방의 분위기였어요.
화요탁방을 지켜주시는 혜수님이 있어 더욱더 즐거워요..ㅎㅎㅎ
노래가락으로 함 부르고 싶은 충동이 날 도전케 합니다~노래제목 즐거운 화요일 ♬~
캔두님 노래방 가서 함 불러보실라요.ㅎㅎㅎ도전이라면 발전하는 자신을 말해줍니다.
능글능글도 필요하지만 추진성의 눈매가 아주 그냥 죽여져요...ㅋㅋㅋ
총무님 글력은 이미 공인된바와같이 독특하지요. 잼난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늘건안하소서.....................
존경하는 사마님! 옆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시는 속 깊은 우정에 뿅 간 친구도 있을 겁니다.
나이들수록 의리 있고 정이 두터운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듯 합니다.자주자주 뵙고 싶습니다.
화요 탁구에 가서 땀 잘 흘리고 왔습니다. 감사 ~
적토마님 탁구실력도 대단하지만
누가 없어져도 모를만큼 열심히 빠져서 치는
탁구의 사랑이 넘친 모습! 너무너무 아름답다니께요..
수고 하셨습니다..^^ 언제 함 가 뵈어야 하는데....ㅎ
수안님 반가워요. 마음씨 착한 수안님 고맙고 감사하지요.
같이 얼능얼능 연습해서 언제 함께 게임도 해 봐야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