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나... 우주왕복선, 비행기 태우기
2008년 12월 12일(금) 9:05 [팝뉴스]

미항공우주국이 우주왕복선을 비행기에 태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다.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우주왕복선을 옮길 때는 운송 수단이 필요하다. 개조된 보잉 747기가 아기를 업듯 우주왕복선을 등에 태우고 날아간다. 그러나 그 준비 과정이 간단한 것은 아니다.
기술진은 우주 왕복선의 자동점화성 추진 장치와 연료 시스템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우주왕복선을 완전히 ‘잠재워야’ 한다. 그 다음 꼬리 부분에 큰 원뿔형 장치를 설치해 운송 중 공기 흐름이 부드러워지도록 준비해놓는다.
만반의 준비가 이루어지면 우주왕복선을 들어 올려 개조된 보잉 747기에 올려놓고 연결하면, 보잉기는 아기를 업은 엄마처럼 값비싼 우주왕복선을 지정된 곳으로 옮겨가게 된다.
위 사진은 인데버호를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케네디 우주 센터로 옮기는 과정을 보여준다.
장영진 기자
첫댓글 귀엽네... 근데 착륙할때는..... 위험하지 않나요...ㅋ
슈퍼맨 리턴즈가 이걸 모티브로 장면을 연출했나 보네요??? ㅎㅎ
캥거루 같네
왠지 귀엽다 ㅋ
애기 업은거 같은데요
귀엽네요 ㅋㅋㅋ
전에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로켓부스터의 연소시험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출력이 엄청나다는 출력이 무려1450만 마력 ㅎㄷㄷㄷ 디젤 기관차 3000 마력, KTX 13560Kw 초대형 선박엔진 약 10만 마력 원자력 발전소 1기 약 100만 Kw이니 귀엽다는 표현은 좀... 참아주시길ㅋㅋㅋ
엄마비행기,아기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