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나눔방에 골드클래스티켓2장을 나눔한다는 글을 읽고
문득 봉사하는 장애인모자가정이 떠올라
염치없었지만 댓글을 남겼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저를 당첨시켜주셔서
드디어 어제 티켓을 잘 받았지요.
봉사하는 가정인 엄마께 어제 안내를 해드렸는데
지금 연락이 왔는데요.
고등학생인 아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
아들이 엄마께 전해듣고 골드클래스를 알아보았는지
완전 기분이 업되어 붕붕 뜬다고 하구요.
가격도 알아보았는지 티켓한장이
평일은 25,000 주말은30,000 가격이라며
2장이면 60,000 너무 엄청난 가격이어서
도저히 본인들 능력으로는 평생동안 엄두도 못낼 형편인데
고맙다는 말을 몇번이나 반복하네요..
매주 반찬으로 봉사하고 있는 가정인데요.
지난 연말엔 밖에서 외식을 한번 해줬는데
한우 불고기를 3인분 주문했는데 하두 잘먹어서 2인분 추가했더니
국물까지 해치우는 걸 보면서 마음이 아렸던 기억이 있네요.
김희영님의 사랑을 싣어 오늘은 티켓을 가져다주려구요.
28일까지 유효기간인데 주말은 안된다고 해서
주중에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김희영님의 큰마음을 전달해 드리려구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넉넉히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부메랑이 되어
하시는 일 대박행진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첫댓글 아이가 좋아한다니 저도 너무 좋습니다^^ 님 덕분에 너무 너무 행복한 기분입니다^^
네,엄마는 그닥 표현이 과하지 않는데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
오늘 관람하러 간다고 했는데 아마 지금쯤 잘 보고 있을 생각하니 기분좋아요~
정말 귀한 선물 고맙습니다!!
김희영님 조양숙님 사랑으로 나눔하시는 모습 모두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네..김희영님의 넓은 사랑이 감동하게 하네요..
조양숙님의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김희영님의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 열차를 타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네 이쁜마음의 나눔으로 여러사람이 같은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은 나누면서 커지는게 확실하다는걸 또다시 확인하네요~~~
좋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군요...덕분에 제가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요즘 힐링이라는 단어가 대세죠? 저또한 님의 표현대로 힐링이 되어 세상부러울게 없네요...
김희영원장님께서 또 사랑을 나누셨군요.
반찬봉사도 하시며 김희영원장님의 티켙까지 전달하시는군요.
훈훈합니다.
아..김희영님이 한의원원장님이셨군요..진즉 알았더라면 원장님..고맙습니다 일케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요..
나눔의 여왕이셨나요..예전에 미처 몰랐던 분이 김희영원장님이셨군요...
김희영님~ 감동입니다.^^*
역시 멋진사람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이 곳에서 한 천사를 만나 기쁨이 배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