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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 로뎅 조각가....
대암 추천 0 조회 49 24.01.28 16: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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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8 22:39

    첫댓글 조각가 맞습니다 카미유 클로델을 파탄?낸 사람..
    대암님의 이타카로의 여정은 진행중이네요ㅎㅎ
    저는 구청 소식지 기자, 드림스타트라는 저소득가정 초등 가르치기, 반찬만들기 자원봉사, 해비타트 집청소 등 자원봉사, 반찬배달 자원봉사, 주민센터 마을문고도서대여 자원봉사, 성당과 교회 봉사 및 일본어와 요가 배우기 등을 해보았는데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좀 더 겸손해져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 주제파악을 하는 것 같네요ㅎㅎ 대암님도 주변에서 다양한 활동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듯요^^
    저도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위해 꾸준히 도전중입니다^^

  • 작성자 24.01.29 15:30

    저보다 한걸음 앞서가시는 하워드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난주에는 근처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하는 중국어 수업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것을 함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뭐래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여전히 머리에 멤돌고 있고요
    녹록하지 않은 현실은 하나씩 둘씩 마음이 기를 꺾고 있네요....ㅎㅎ

  • 24.01.29 10:56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네덜란드어로 'Niksen(닉센)'이라고 한다네요.
    삶의 균형과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임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멈추고 우리말로 멍 때리는 시간, 茶 한잔의 여유,
    산책하며 자연의 변화를 바라보는 것 등등...
    몸과 마음을 일상에서 내려놓고 온전히 쉬면서 느끼는 여유가 닉센이 되는 것이라고 하니 벗님요. 퇴임하시고 어떤 마음일지? 짐작이 갑니다.
    그냥 그동안 시간 땜에 못한 것들 찾아보고 들러보면 어마무시 많을 겁니다.

  • 작성자 24.01.29 15:34

    눈만 뜨면 그저 회사만 왔다리 갔다리 하다 나와 보니
    정작 이렇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니까...살짝 당황도 되고요
    이것저것 생각도 많아지고요...정리가 될 듯 안 될 둣 하답니다.
    느긋하게 맘 먹자...하다가도 가끔은 또 내가 지금 뭐하지...하는
    생각이 들 때면 주변을 한번 더 돌아다 본답니다.
    도서관.... 우리네 나이쯤 되어 보이는 사람들 이 공부 열심히 합니다.
    무엇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다들 열심이네요.
    그래서 저는 최근 중국어를 함 배워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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