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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뎅...조각가 맞지요 ? 화가인가요 ? 아뭏튼.....
로뎅의 작품 중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이 시험문제로 출제가 되었는데요....
문제는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조각가는 ? 이었습니다.
5공시절....여배우와 영부인에 대한 유우머 입니다.
똑똑한 여배우 1 : 로뎅.... 정답을 적었습니다.
컨닝했던 여배우 2 : 오뎅이라고 했네요.
마지막 5공시절 영부인께서는....
그래도 내가 영부인인데 자존심이 있지...라고 하면서
"덴뿌라"라고 했다네요.
외래어 한개 정도는 해 줘야 한다면서요....
지금은 썰렁하지만 한때는 유행했었더랬습니다.
정답이야 뭐든...
요즘은 생각이 많아지네요.
하루하루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ㅎㅎㅎ
첫댓글 조각가 맞습니다 카미유 클로델을 파탄?낸 사람..
대암님의 이타카로의 여정은 진행중이네요ㅎㅎ
저는 구청 소식지 기자, 드림스타트라는 저소득가정 초등 가르치기, 반찬만들기 자원봉사, 해비타트 집청소 등 자원봉사, 반찬배달 자원봉사, 주민센터 마을문고도서대여 자원봉사, 성당과 교회 봉사 및 일본어와 요가 배우기 등을 해보았는데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좀 더 겸손해져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 주제파악을 하는 것 같네요ㅎㅎ 대암님도 주변에서 다양한 활동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듯요^^
저도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위해 꾸준히 도전중입니다^^
저보다 한걸음 앞서가시는 하워드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난주에는 근처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하는 중국어 수업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것을 함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뭐래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여전히 머리에 멤돌고 있고요
녹록하지 않은 현실은 하나씩 둘씩 마음이 기를 꺾고 있네요....ㅎㅎ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네덜란드어로 'Niksen(닉센)'이라고 한다네요.
삶의 균형과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임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멈추고 우리말로 멍 때리는 시간, 茶 한잔의 여유,
산책하며 자연의 변화를 바라보는 것 등등...
몸과 마음을 일상에서 내려놓고 온전히 쉬면서 느끼는 여유가 닉센이 되는 것이라고 하니 벗님요. 퇴임하시고 어떤 마음일지? 짐작이 갑니다.
그냥 그동안 시간 땜에 못한 것들 찾아보고 들러보면 어마무시 많을 겁니다.
눈만 뜨면 그저 회사만 왔다리 갔다리 하다 나와 보니
정작 이렇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니까...살짝 당황도 되고요
이것저것 생각도 많아지고요...정리가 될 듯 안 될 둣 하답니다.
느긋하게 맘 먹자...하다가도 가끔은 또 내가 지금 뭐하지...하는
생각이 들 때면 주변을 한번 더 돌아다 본답니다.
도서관.... 우리네 나이쯤 되어 보이는 사람들 이 공부 열심히 합니다.
무엇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다들 열심이네요.
그래서 저는 최근 중국어를 함 배워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하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