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팔지 모르겠네... 옛날에는 300원 해서 많이 사먹었어여.
그뒤로 500원으로 오른뒤 우리동네에서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3.미스터 해머
나오자 마자 700원이었나?
확실히는 몰라여. 맛있어서 맨날 사먹던...
4.자키자키
문구사에서 많이 팔았어여.
5.베이컨칩
문구사에서 자키자키와 쌍벽을 이루었던... 긴 빨간색 봉지에 과자의 중간에는
갈색줄이 그으져 있습니다.
6.벌집피자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요즘도 파나요?
7.쌀대롱
왜 문구사 과자만 나오지? 100원 했습니다. 초등학교다닐때 맨날...
8.오란다
이왕 문구사 과자 다 불어야지. 그 있잖아여 동글 동글한거 여러개 붙어있는거.^^
9.뽀빠이
라면 같은거있고 별사탕 들어있었습니다.
10.덴버(껌)
ㅡ_ㅡ 50원짜리껌... 10원짜리도 있었을때 나와서 전 맨날 10원 짜리만...
11.쫀쫀이
말이 필요 없습니다.
12.맛나요
이거 기억하시는 분들 거의 없을듯...
고무처럼 생긴 길죽한 과자가 여러개 붙어있는거 두 묶음있었음.
이것은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팔았습니다.
13.문구사의 네모난 50원짜리 쥐포.
약간 시커멓게 생겨서 그거 100원주고 두개 사서 구워 먹었습니다.
굽는 기구는 밑에 연탄을 넣고 위에는 누르는 것이 있는 시커먼 것입니다.
애들이 막 올라가서 밟고 그랬지여. ^^; 요즘은 전기구이로 바뀌었습니다.
헐 세상 좋아진다.
14.이름은 기억 안나고 그 비엔나 햄같은거.
그것도 위에 있는 저 기구로 굽습니다. 구울때 이상한 소리가 나지여.
삐익~~ 하고... 저와 제친구들은 이것을 방귀소리라고 했는데...
15.또따 (맞나?)
이건... 잘 기억에 안남지여. 초콜릿 있잖아여.
그거 한개 50원 하고 동그란 동전같이 생겨서 반짝반짝 빛나는 껍질을 벗겨서
"또"가 나와 그 종이를 문구사 아저씨 한테 주면 그 초콜릿 한개 더 줬습니다.
저는 연속 4번까지 걸려 봤음... 말이 나온김에 하는 말인데... 문구사에 있는
돈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한번더~" 라던가 " 노골~" 아니면 "골인~"
하면서 소리나오는 것도 있었습니다. 골인 걸리면 메달이라는 게 쏟아 졌습니다.
저는 20개까지 걸려 봤지여. 그때는 20(발)이라고 했는데...^^
16.건빵
건빵에 별사탕 들어있었음. 지금도 파는듯.
17.콜라맛젤리
이거 정말 오랜만에 들으실겁니다. 이거 100원 했는데.
전 별로 맛있게 못먹었어여. 아.. 솔직히 맛있었는데
이빨에 달라 붙어서...
18.호박엿과 꿀엿
꿀엿은 투명한 갈색으로 먼저 나왔고, 1년이 조금 지나자 호박엿이 나왔습니다.
호박엿은 살색과 황토색의 중간색이라고 보면 됩니다.
개당 20원 짜리, 50원 짜리, 200원짜리가 있었습니다.
19.100원짜리 아이스크림들
문구사 가면 이것들이 판을 쳤습니다. 엄청난 세균과 옅은 맛으로...
저 많이 사먹었습니다. 오랜지 맛이 제일 많이 나오던게 기억나는군요.
20.200짜리 아이스크림들
아저씨가 숟가락 비슷한걸로 막 퍼줬잖아여. 전 "아저씨 초콜릿맛만 퍼주세요."
하고 거의초콜릿맛만 먹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메론맛이 더 맛있더군요.-_-
21.호떡
제가 어릴때 문구사에서 호떡이라고 팔았습니다. 속에 꿀이 들어 있었지여.
가격은 10년전에 100원 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군...ㅠ.ㅠ
22.창작불량식품 1
일단 약간 굽힌 호떡에 다가 이름이 기억안나는 햄을 갖이 놓고 먹었습니다.
23.창작불량식품 2
뜨거운 호떡에다가 또따를 바르면 또따가 녹아서 그 호떡은 초콜릿맛과 꿀맛이
섞인 미묘한 맛을 연출합니다.
24.최강의 창작불량식품 3
언제나 들어가는 우리의 뜨거운 호떡에 또따를 바르고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구운..(이상한 소리가 났음.) 그리고 위에 올라가서 발로 쿵쿵 밟은 비엔나 햄을
또따바른 호떡에 놓고 반으로 접어서 먹었습니다.
25.통키통키
문구사에서 팔았던게 몆가지 더 기억나긴 하지만... 이걸로 화제를 돌리겠습니다. 이거 맛있었지만 비틀즈에게 밀렸지요.
26.대롱대롱
과자가 아니라 아이스크림입니다.
공같이 둥근 용기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고 밑에는 숟가락이 있었습니다.
27.블랙죠
.....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가격은 7년전 300원 7년전부터 안나오는 군요.
28.비밀카드
기억하시는 분은 별로 없을듯 하니까... 10년전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10년 전에 없어진것. 200원 했습니다. 토끼그림 있고 분홍색 봉지에
매우 납작합니다. 기억하지 못하시는분은 아마 죽을때 까지....ㅠ.ㅠ 죄송..
29.태이프껌
이거... 기억하실 분은 기억 하시겠죠. 모르시면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여.
그림으로 그릴수 없으니......
이것말고 비슷한것도 있었어여. 동그랗게 말려있는 옅은 맛이 나는 것이었는데..
아주 가늘었습니다. 이름이 기억안나는 군요. 아 한번 먹는게 소원인데...^^;
30.옛날 장난감과자들의 공통점
애들을 유혹하려고 장난감을 넣어 놓는 과자들이 있었습니다.
이것들은 그당시 가격으로 500원 이상하면서 과자는 속에 네모낳게 생긴 노란색껌을 두봉지 ~ 세봉지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