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자 :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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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라톤과 신종플루...
내용 : 신종 플루라는 독감은 사람에게 병증을 일으키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이전에는 발견된 적이 없고, 2009년 4월 처음 발견되었다. 초기에는 “돼지 인플루엔자” 로 불렸으나, 현재는 세계보건기구 공식명칭인 신종인플루엔자 A(H1N1)으로 명칭이 통일되었다. 현재 멕시코와 미국 유럽 등 세계적인 발생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종 플루 환자가 10,000을 넘어서고, 이로 인한 사망자가 8명이나 발생하자 많은 사람들이 열이 나거나 기침만 해도 놀라서 병원으로 달려갈 만큼 동요하고 있다.
신종플루는 계절성 독감과 마찬가지로 감염된 환자들의 기침이나 재체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이나 가레 등에 섞여 전파되는 비말 감염을 통해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되는데, 비말은 가까운 거리(2m 이내)에만 전파되며, 공기 중으로 퍼지지도 않기 때문에 감염자와 접촉한 가까운 사람에만 국한되어 전파된다.
37.8℃ 이상의 열이 있으면서 콧물 또는 코막힘, 기침, 인후통의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7일 이내의 환자를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자라 하는데, 최근 12시간 이내 해열제나 해열성분이 포함된 감기약을 먹은 경우는 발열로 간주한다. 이런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 발현 7일 이내 추정되거나 확진된 독감 환자의 접촉했거나 증상 발현 7일 이내 독감 확진 환자의 발생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 후 귀국한 사람들은 모두 신종 플루 의심 환자로 분류된다.
환자와 접촉한 후 독감 바이러스가 기관지에 들어오면 1~7일의 잠복기동안 증식하여 발열, 두통, 오한같은 전신 증상과 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곤란 등의 상기도 증상,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혹은 설사 등의 독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미국에서 642명을 분석한 결과 발열(94%), 기침(92%), 인후통(66%)의 증상을 보였다.
전염력은 계절성 독감의 양상에 따를 것으로 추정되며,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증상 발현 후 7일 혹은 증상 소실 때까지 전염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특히 어린이의 경우 10일 이상의 전염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독감은 계절형 독감, 조류독감, 최근의 신종 플루 등 여러 가지로 나누지만, 모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미생물의 변종에 감염이 되면서 시작된다. 독감 바이러스에는 A형과 B형이 있는데, A형은 B형에 비해 변종으로 변화가 더 강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신종 플루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변종 때문이다. 이런 변종 독감 바이러스가 나오면 그에 대한 예방백신이 만들어질 때까지 우리는 독감 바이러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노약자, 만성질환자, 호흡기 질환자같은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약한 고위험군들에게는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하게 되어 아주 성가시고 골치 아픈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다.
지금처럼 독감유행 시기에는 독감이 의심, 혹은 추정되거나 확진된 환자(임신부는 의사의 판단에 의함)와 추정되거나 확진된 환자의 감염기(증상 발현 1일 전부터 증상 발생 7일 후)에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 중에서 독감에 의한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59개월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들과 추정 혹은 확진 환자를 치료한 보건의료인들은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독감 바이러스는 보통의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가 아니라 유전물질인 핵산과 이를 둘러싼 단백질의 껍데기로 이루어져 있어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발현시킬 체계가 없기 때문에 홀로 존재할 때는 생명활동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며, 통상 2~7시간 자연상태에서 생존하다 사멸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다가 적당한 숙주세포를 만나 숙주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지금까지 정지해 있던 바이러스의 생명활동이 시작된다.
바이러스가 자신이 가진 유전물질을 숙주세포의 DNA속에 슬쩍 끼워 넣으면, 자신이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었음을 눈치채지 못한 숙주세포는 자신의 DNA 속에 들어있는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열심히 복제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가 필요로 하는 단백질까지 만들어 준다. 이 과정이 반복되어 숙주세포 내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과 단백질이 충분하게 만들어지면, 수가 많아진 바이러스들은 이제는 쓸모없어진 숙주세포를 미련없이 파괴하고 다른 숙주세포를 찾기 위해 뛰쳐나가게 되고, 이런 바이러스의 대탈주의 충격으로 숙주세포는 죽게 되고, 숙주세포 안에 기생하면서 숫자가 늘어난 바이러스들은 이제 한꺼번에 많은 숙주세포들을 감염시켜 점점 더 세를 불려 나가게 된다.
이처럼 바이러스는 숙주가 되는 세포들 안에 들어와야 생명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런데 바이러스에게 숙주세포가 필요하다고 해서 아무 세포나 침입하지는 못하고, 바이러스마다 특성이 있어서 대개 특정 종류의 숙주세포에만 침입이 가능하다. 바이러스의 표면에는 단백질로 구성된 일종의 송곳이 있는데, 독감바이러스가 적당한 숙주세포를 만나면 이 송곳으로 숙주세포의 표면을 찔러 구멍을 만들어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각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 송곳의 종류에 따라서 찌를 수 있는 숙주세포들이 정해져 있으며, 그에 따라 독감바이러스를 A형, B형, C형으로 구분하지만, C형은 사람에게 문제시된 경우가 없고, B형은 한 가지 타입만 존재하는 반면에 A형은 다양한 변종들이 존재하여 해마다 종류가 달라져 사람들을 괴롭힌다.
A형 독감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송곳의 이름을 이용해 분류하기도 하는데, 하나가 Hemagglutinin 이고 다른 하나는 Neuraminidase이다. Hemagglutinin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 점막에 부착해서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고, Neuraminidase는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한 후 다른 세포로 이동하기 위해 숙주 세포를 터뜨리고 나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이 두 가지 항원에 번호를 부여해 바이러스의 이름을 짓는데, 지금 유행하고 있는 신종 플루는 H1N1이고, 독감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 송곳인 Hemagglutinin은 1번이고 Neuraminidase 역시 1번이라는 말이다. 신종플루 이전에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조류독감은 H5N1이다. H는 16종, N은 9종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각에 번호를 붙여 표기하는데, 이론적으로는 총 144종(16 x 9=144)의 A형 독감 바이러스가 존재하게 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H1N1(스페인독감 바이러스형), H5N1(조류독감바이러스형), H2N2(아시아 독감형), H3N2(홍콩 독감형) 등이다. 그리고 이번에 발견된 신종 플루 역시 H1N1 타입의 변종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예전의 스페인 독감의 파괴력을 생각하며 걱정들을 하고 있다.
이번 11월에 시중에 나올 신종플루 백신은 Hemagglutin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Hemagglutinin을 항원으로 이용해 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체를 사람의 몸이 만들어 내게 하는 것이다.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가 만들어지면 인체는 신종플루가 호흡기 점막세포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출입문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백신은 바이러스 자체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의 단백질 송곳을 못 쓰게 만들어 숙주세포에 침투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감염된 세포들을 구출해내진 못한다.
세포 속으로 들어온 바이러스가 증식한 후에 Neuraminidase가 송곳 역할을 하여 세포막에 구멍을 뚫어 밖으로 마음껏 나가도록 풀어 주게 되고, 이렇게 자유의 몸이 된 증식된 한 무더기의 바이러스 부대병력이 호흡기 점막의 세포들로 무차별 난입하게 되어 폐렴을 일으키게 된다. 타미플루나 릴렌자는 세포를 보호하여 바이러스가 그 세포를 뚫고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Neuraminidase 억제제이다. 타미플루가 이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증식된 바이러스가 세포를 파괴하고 다른 세포로 번지는 것을 막아 주게 되는데, 이미 바이러스가 인체 내로 들어오고 증식되는 감염 초기에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다. 바이러스가 호흡기 점막 세포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는 열쇠는 Hemagglutinin인데, 타미플루는 Hemagglutinin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타미플루를 예방약처럼 복용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또한 신종플루에 감염된 시간이 흐르고 인체내의 면역력이 이를 저해하지 못하면 이미 바이러스는 호흡기 점막세포들에서 증식을 거듭한 후 호흡기 내로 무차별 살포되어 있어 타미플루만으로는 역부족이 된다. 이런 항바이러스제의 투여 적기는 증상이 발생한 후 40시간 이내이거나 감염자와 접촉 후 48시간 이내의 초기에 투여해야 효과적이다.
신종플루와 달리 조류독감은 코나 목과 같은 상기도 감염보다는 기관지와 폐에 이르는 하기도에 감염이 더 강해서 감염된 환자들의 상태는 더 나쁘지만, 다행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파가 적어서 넓은 지역에 번지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신종플루는 조류독감에 비해 하기도 감염보다는 상기도 감염으로 시작하고, 증상도 심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하면 대부분이 회복되지만, 문제는 조류독감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이 드물었던 것과 달리 신종플루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쉽게 감염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일한 치료법인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가지거나 11월 하순부터 접종할 예정으로 있는 예방백신이 듣지 않는 변종이 나타난다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대부분의 건강한 신종 플루 환자는 일반 계절성 독감과 마찬가지로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집에서 쉬면 합병증없이 잘 치유되지만,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는 반드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받아야 하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도 3일 이상 열이 정상화되지 않을 때는 치료거점 병원에 입원하여 주위와 격리가 필요하다.
신종 플루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막연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다. 교실, 강당, 전시실, 차량, 백화점 등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폐쇄된 공간의 이용은 가능한 한 자제해야 되지만, 산, 공원, 운동장 등 개방된 공간은 다소간 안전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위생지침에 의하면 일반 비누를 이용해 15초간 손을 씻으면 세균 90%가 제거되고, 30초간 씻으면 99% 소실된다고 한다.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알콜 등의 소독제를 함유한 손세정제를 과다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건조증 유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 경우로는 돈을 만지거나 애완동물과 놀고 난 뒤, 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끼기 전, 코를 풀거나 기침이나 재체기를 한 후, 음식 차리기 전과 먹기 전, 요리하지 않은 식품이나 씻지 않은 식품, 육류를 만진 후, 기저귀를 간 후, 환자와 접촉하기 전과 후, 상처를 만지거나 만지고 난 후, 화장실 나올 때, 병균이 가장 많이 묻어 있는 수도꼭지나 문 손잡이, 공중전화기를 만졌을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 생활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이다.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가장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므로 저녁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8시간 잠자는 시간을 확보하여 일상으로부터의 피로를 회복하고, 하루 30분 이상, 주당 4~5일의 중간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신체의 면역력을 극대화하며, 김치,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에서부터 현미, 수수, 보리, 기장, 메밀 등 잡곡, 녹황색 채소, 버섯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저항력 강화할 수 있다.
또 비타민 C와 글루타치온은 우리 인체의 세포 내 환경을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어렵게 만들고, 햇빛을 받을 때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D도 뼈를 건강하게 하는 것 외에 우리 몸의 염증을 낫게 하고, 근육을 강화시키며, 박테리아를 죽이는 백혈구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또 생명체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과정인 세포 증식, 세포 분화, 세포 성장조절, 세포 자살 등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A도 항바이러스와 항균, 그리고 면역력 증강 기능이 있으며, 셀레늄은 항바이러스 작용 및 항산화 작용이 강하고, 포도, 마늘, 블루베리, 오렌지, 다크초코렛, 와인, 녹차 등에 많은 바이오 후라보노이드(bioflavonoid)도 강력한 항산화작용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거나 감염시키는 것을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마라톤 대회장에서의 신종 플루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사항들을 살펴본다.
1. 주최측에서는 발열(37.8˚C)과 함께 호흡기증상(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중 하나)이 있는 급성열성호흡기 증상이 있는 참가자나 가족 등 관계자가 즉시 주최측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접수처를 설치하여 독감 의심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격리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행사장 내에 많은 사람들이 손을 씻기에 가능한 충분한 개수대와 비누나 손소독제를 비치한다. 화장실과 식당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은 창문을 자주 여는 등 환기가 잘 되도록 한다.
2. 기침을 하는 참가자나 가족들은 가능한 한 행사참여를 스스로 자제하고, 기침이나 재체기를 할 경우 손수건이나 휴지로 코와 입을 막고 하며, 콧물이나 가래가 묻은 티슈나 휴지는 가까운 휴지통에 버리며,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손을 말릴 때는 종이타월 등 개인적인 수건을 사용하도록 한다.
3. 급성 열성 호흡기 증상(발열, 인후통, 기침, 코막힘, 콧물 등)이 있는 사람이 불가피하게 행사장에 나가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용한 마스크는 다른 사람이 만지지 못하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즉시 쓰레기통에 버린다. 다른 사람들과는 최소한 2m의 거리를 유지하고, 용변이나 식사도 별도의 화장실이나 식당을 이용한다.
4. 급성열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부터 체온이 정상화 된 후 7일간은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며, 탈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물, 스포츠 음료, 미음 등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면 대부분 회복된다. 이 시기에는 절대로 마라톤 대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나가면 안된다.
5. 손잡이나 스위치 등 여러 사람이 사용하여 오염된 물건을 만져 오염된 손으로 자신의 코, 입, 점막을 만짐으로써 독감 바이러스를 직접 옮기는 것을 막고,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바로 손씻기이다. 손이 단백질성 물질로 오염이 되어 있다면, 반드시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손을 씻어야 한다.
비누와 물을 이용하여 손을 씻는 적절한 방법은 먼저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난 다음에 적당량의 비누를 손에 바르고 최소 15초간 철저히 손을 문지른다. 양쪽 손의 손가락을 포함한 모든 표면에 비누가 묻어야 하며, 물로 비누를 깨끗이 씻어낸 다음 일회용 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고, 타월을 이용하여 수도꼭지를 잠근다.
알콜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되는데, 손의 오염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거나 단백질성 물질에 오염되었을 경우, 한쪽 손바닥에 소독제품의 일정량을 떨어뜨린 후 양쪽 손의 모든 표면(손가락 포함)에 제품이 발리도록 손이 마를 때 까지 함께 비비고 문질러야 한다. 이 때 사용되는 알콜 소독제는 많은 연구결과 ethyl alcohol 소독제가 isopropyl alcohol 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어 ethyl alcohol 소독제가 더 추천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러닝 라이프 10월호 원고)
첫댓글 물리치자 신종 독감~~아자~~
이제 계절 독감 백신맞고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다쿠데예그 놈이 그 놈이네
독감도... 신종도... 사람 봐 감시너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