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주소 🌻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어느 이른 아침,
커피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내 앞에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마른 한 여인이
커피 한 잔의 값을 치루기 위해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 세고있자
계산대에 있던 직원이 말했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 가세요.”
여인이 잠시 멈칫하자, 직원은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제가 사는 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 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내가 그 남자 직원에게 말했다.
“생일 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 주다니 멋집니다!
생일을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고맙다는 시늉으로 어깨를 으쓱하자
그 옆에서 일하고 있던 다른 직원이 말했다.
“가난한 사람이 오는 날은 언제든 이 친구의 생일이에요. 하하하“
그러면서 내가 말을 이을려고 하자
계산대의 직원이 말했다.
“저는 그저 그 분이 먹을 것을 살만한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나는 커피를 들고 나오면서 잔돈은 필요 없다며 말했다.
“그것은 당신 거예요.“
“손님, 하지만 이건 너무 많은데요?"
그 때 내가 말했다.
“괜찮아요.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우리 모두 매일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넉넉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멋진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꽃병과 약병 사이인 만큼 길지 않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덕(德)을 쌓아 갑시다.
덕을 쌓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글 읽고 갑니다
유진미소 님
안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낮아
쌀쌀한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이 차고 넘쳐나는
기쁜 나날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저는 약병이 꽃병보다
더 많은지가 오래되서
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요
자두나무 님
안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이가 많다보니까
약을 세 가지 복용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
쌀쌀한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이 차고 넘쳐나는
기쁜 나날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수애 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낮아
쌀쌀한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이 차고 넘쳐나는
기쁜 나날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