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번 도로와 관련하여 12월 4일(목) 시장이 현장엘 방문하였고 이때 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서 강력하게 도로 이설 반대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시장이 12월 6일(토) 주공 서울지역본부장을 직접 찾아가 현 310번 도로 북단 지역 공사 중지 요청과 도로 선형 변경 및 터널 공법 제안 등을 했습니다.
그러나 12월 8일 주공에서는 두가지다 받을 수 없다는 공문이 왔고 고양시에서 다시 반려하여 현재 재 검토 중이라 합니다.
시장은 김진 주공 사장을 직접 만나 정치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주민들의눈물겨운 투쟁으로 고양시장은 어느덧 우리에게 힘이 되주는 방향으로 돌아섰지만 주공은 아직도 꼼짝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공으로 항의시위를 가기로 했답니다.
목요일(18일)
9시 40분 농성장에서 출발합니다.
차량을 5대 빌려놨습니다.
시민단체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현재 잘려진 목련나무를 싣고 가서 진혼춤을 추는 포퍼먼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진혼춤은 산들마을 2단지 주민들이 기획 진행합니다.
소복을 입고 장송곡에 맞춰 진행될 주민들에 의한 포퍼먼스 꼭 보러 오세여.
고양시 주민운동의 일 획을 긋는 일입니다.
카페 게시글
▣ 한강과 고양시생태♣
목요일(18일) 주공 항의시위 참가
산하
추천 0
조회 11
03.12.16 11:1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