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도사님 작명소에서 이름 짓는 것도 미신행위 인가요??
크리스챤들은 어떻게 이름을 지어야 할까요. 요즘에는 사주나 팔자..이런 것을 토대로 작명해주지 않는 곳도 있는 것을 봤어요.. 파동 성명학??? 이런 것도 있는데..분별이 않되네요..
▶그리운소리
성경에 보면 아브람. 사래 등은 하나님께서 이름을 고쳐 아브라함으로- 사라로 개명해 주시기도 했고 – 태어나기 전에 이름부터 주신 경우도 있는데- 이삭- 삼. 요한. 예수님. 고레스. 등이 있습니다. 전7:1에는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있는 인물들의 이름을 따서 많이 짓기도 합니다. 사무엘. 다윗. 이삭. 요셉. 모세. 다니엘. 마리아. 뿐만 아니라 성령이란 이름까지 지으면서 신성모독죄를 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인 성경의 이름을 따서 개명하고 이름짓는 일(성령이란 이름을 빼놓고는)은 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먼 미래를 내다본다면 신앙과 관계있는 이름을 호적에 올렸을 경우 심각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는 신앙과 관계가 있는 이름들은 순수한 한국말로 된 이름을 개명해서 이미 호적에 올라 있는 이름과 바꾸고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하자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 잠시라도 공산화가 되든지- 적그리스도 시대가 돌아온다면- 이름만 봐도 기독교인인지 아닌지 알게 될 때에는 생사가 직결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도들로 하여금 시청이나 읍사무소에 가서 호적에 이름을 올릴 때 혹시 종교를 기재하기 위해 물어본다면 절대로 기독교라 하지말고 무종교(無宗敎)로 기재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만약 공산화가 된다고 가장한다면- 기독교인들부터 살생이 시작될 것인데- 기독교인지 아닌지는 빠른 시간 안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교단에 등록된 교회들만 보면 곧바로 알게 됩니다. 어느 노회에 몇 교회가 속했는지- 노회에 속한 각 교회들은 어디어디 있는지- 기독교인들의 대환난은 여기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단을 탈퇴하고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기독교식으로 지은 이름으로 금방 파악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자녀들을 낳으면 이름을 짓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성경에서 이름을 따든지
둘째- 개명소에 가서 태어난 날짜와 시를 따져서 사주나 팔자를 보고 이름을지 어 주는 곳에 가서 짓든지
셋째- 웃어른들이 가문의 돌림자를 따라 이름을 지어 주든지
넷째- 파동 성명학 등을 통해 한문의 뜻을 풀이해서 이름을 짓든지
다섯째-기독교인들이 절간에 가서 스님을 통해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고
여섯째- 아예 영어로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가문의 돌림자를 따서 이름을 많이 지어 주어 -어디 가서 사람을 만나도 그 이름의 끝 글짜만 보고도 누가 더 어른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가문과 명예와 윤리도덕상의 강상을 위해서도 그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대로 살아서 그 이름대로 출세해서 인생성공하라는 뜻이 강했습니다. 극히 현제적인 이름들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성경에서 이름을 딴 것은 그 사람들의 믿음을 본받아 천국가겠다는 믿음의 의지가 더 강한 것인데- 문제는 이름을 성경식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앞서 가신 그 분들의 믿음대로 살지 못한데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본적인 죄가 있습니다. 그 이름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름이 문제가 아니라- 정직하게- 올바르게- 성실하게- 사람답게 살지 못한데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한문의 뜻을 이용해서 이름을 짓게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데 그 이름 속에는 장래 희망사항도 들어 있습니다. 왕이 되라고 용(龍)이란 글짜를 넣어 지어주기도 하는 등- 장래 희망사항을 이름 속에 두기도 하지만- 사실 그 이름대로 소원성취되는 일도 그리 많지 않고- 또 이름대로 착한 사람이 되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모두 다 죄의 길을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의 이름에는 보통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과연 내 자녀들의 이름은 어떻게 짓는 것이 좋을까 ? 그 이름하나에 자녀들의 운명과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 심히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절간이나 미신적으로 지어주는 작명소를 찾아가서 이름을 지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름을 지을 때에는 천자문(千字文) 한권 사 두었다가- 한문의 뜻이 좋은 글짜만 골라서 이름을 지으십시오.
뜻이 좋은 글짜만 골라서 이름을 지어주고- 그 이름대로 살아 가도록 기도많이 하십시오. 저는 우리 교회 자녀들이 태어나면 그렇게 이름을 지어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 박해도 생각해야 되고- 그 아이의 신앙과 인생과 생명과 신변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대로 살아가도록 기도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세진이란 이름도 지어 주었는데 세(洗 씻을 세) 진(進 나아갈진) - 깨끗이 씻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 –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는 깨끗이 회개하고 나가거라 – 이런 뜻으로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늘 회개하는 방법을 만날 때 마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말귀를 알아 들을 수 있는 나이 2살이든- 3살이든- 아주 어릴 때부터 회개하는 방법을 철저하게 가르칩니다. 그래서 회개로 사는 삶이 체질화되도록 계속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을 받을 사람들은 받으십시오.
2014년 2월 6일 목: 그리운소리





첫댓글 아멘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는 김밥이네요 맛있겠습니다.
지교회에서 김밥거리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점심은 김밥으로 먹었는데- 지지고 볶는 일은 내가 하고
가족들을 위해 김밥을 싸는 일은 각 가정의 부인들이 했습니다.
너무 즐겁고 맛이 있었습니다. 한번 해 보세요
@그리운소리 여수전도사니이신가요? 전도사님 잘 계시죠? 보고싶네요 한번 가야되는뎅~ 김밥 만들어본지도 오래됬네요 풍성한모습이 좋습니다
사막의 생수 제1집이 오늘 나왔습니다.
그런데 각자에게 배달하기는 월요일에 해야할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택배가 가지 않고- 월요일에 받습니다. 그래서 월요일날 모두 보내 드리겠습니다
항상 할일이 넘쳐나는 전도사님은 일일이 택배보내시는것도 바쁘시겠어요~환절기때에 건강에 유의하세요~
@1843 감사합니다. 집사님도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네 감사 드립니다. 이런 복을 받게 될줄,이렇게 인도해 주실줄을 몰랐습니다. 주님께 다시한번 영광을 돌립니다.
그 동안 어찌 지내셨어요 ?
날씨도 춥고 - 독감들이 판을 치고 있는데...
항상 건간관리 잘 하십시요
책이 나왔네요. 기다려집니다. 김밥재료가 정성이 가득해 보입니다.군침이 돕니다.
전도사님 늘 건강하세요.
월요일날 책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금요일에 책이 도착핬는데- 토요일에는 택배가 가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전도사님 남편이 지난 제 생일에 십자가 금목걸이를 선물로 해 주고 싶다고 했을때 그런것 눈에 보이는것에 치중하는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고 실 생활에서 하나님 뜻대로 사는것을 기뻐하신다고 하고 안 했어요. 잘 한것 같네요 공산치하가. 되면 이런것은 방해만 될뿐일거 같네요 전시나 공산치하로 바뀌면 금하고 달러가 필요하다는데 우리나라 현금은 아무소용이 없다는데 맞나요?
남편의 마음이 돌아온 증거네요.축하합니다..십자가목걸이 가지신분 처분해야하나요.
@어진 집사님 감기 걸리지 마시고 잘 지내세요
기독교인들은 치장에도 기독교 냄세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어진 기독교인들은 외형적인 신앙생활을 하지말고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진솔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겉으로 요란하고- 겉으로 보여주는 신앙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실속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누가 봐도 이 집은 - 이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은밀하게 신앙생활을 하십시요. 이 말을 허투루 들으면 안 됩니다.
아 정말 김밥 먹음직스럽습니다. 전도사님은 영의 양식뿐만 아니라 육의 양식 만들기에도 능하세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김밥거리에 양념 잘 해서 싸면 더 맛이 있어요
전도사님 안녕하세요. 알려주신 작명방법중에 '기독교인들은 자녀들을 낳으면 이름을 짓는 방법'에
두번째 개명소의 사주팔잘르 보고 짓는것과
넷째- 파동 성명학 등을 통해 한문의 뜻을 풀이해서 이름을 짓든지
다섯째-기독교인들이 절간에 가서 스님을 통해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고
이 세가지가 합당한 방법인지...여쭙습니다.
그렇게 이름을 짓는 것은 비성경적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미신적으로 이름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한문의 아름다운 뜻풀이에 따라 이름을 짓는 편이 좋습니다
흔히 기독교인들은 성경 속 믿음의 선배들의 이름을 따서ㅡ이삭ㅡ야곱ㅡ요셉ㅡ다웟ㅡ바울 등등으로 짓기도 하지만 나는 그것도 선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 나라가 공산주의ㆍ사회주의가 되어 중교의 자유가 없어질때ᆢ그리고 기독교인들 낱낱이 수색하여 잡아들여 학대를 할 경우ᆢ호적에 있는 이름이 기독교식이라면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이름을 지을 경우 한문의 좋은 뜻에 맞춰 이름 짓기를 원합니다
@구원의 길은 나홀로 길 네. 알겠습니다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