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사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명숙이...
자동차 정비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명철이...
러브하우스 스무 번째 주인공입니다...
명숙이와 명철이는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정신지체로 가출한지 오래되어 행방을 알 수 없고, 홀로 아이들을 돌봐주던 아버지마저 올해 4월 위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이 두 남매가 살고 있는 집은 어린 학생들이 감당하기에는 버겁기만 합니다...
1층은 쓰레기 장소로 폐품들이 가득 쌓여있고, 2층은 유리창이 깨지고 벽에 구멍이 뚫려있는 등 폐가가 된 상태... 현재 사용하고 있는 3층의 방 2칸을 나누어 남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층엔 부엌도 화장실도 없습니다. 그래서 폐가와 같은 2층의 부엌과 화장실을 사용해야만 하고, 방의 천장은 전기줄이 거미줄처럼 널려 있어 누전의 위험이...
스티로폼으로 대어놓은 벽은 한겨울 추위를 막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명숙이와 명철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시간을 쪼개 하루를 알차게 보냅니다...
세상에 단 둘뿐인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기특한 남매입니다...
Project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신동엽의 신장개업 설계 및 시공 총감독
제주 신라 면세점 설계 및 시공/감리
강남역 S&U 피부과, 성형외과 설계 및 시공
양재동 차&박 피부과, 성형외과 설계 및 시공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설계 및 시공
논현동 "모야" 일식 레스토랑 설계 및 시공
프로덕션 "백기획" 사무실 설계 및 시공
프로덕션 "SIDUS" 사무실 설계 및 시공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