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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패봉갓다와서........만찬의즐거움
전날부터 거슬러.....
화요일 집뒤 장산에 야간 산행을 갑니다
같이간 일행중 한사람 오리고기 예약햇다는 바람에
고민 .기쁨이 교차하는 순간 ?
술을 먹어서 조코는 한데 그것도 생오리 안주에
마니 먹자니 우리의 봉자(봉황대) 한테 구박받을거 생각에>>> (산에가는 전날 술조금만마시라고....계속이야기들음) 안먹자니 오리생고기 가 욕을 ?할것같구
그래 일단 먹자(결심) 긴장을 하면서....
한잔먹엇슴(소주2병분량 막걸리 반되) 조금 작은편 이지만
아주가쁜한 산행에 한잔 꺽으니 기분 만땅
아침 6시 콜 하고 취침
6시 기상 세수 하고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고 마누라
아침에 콩나물해장국 해주는거 먹고 상괘한 마음으로 집을나섬
경비실 앞을 지나면서 아저씨 한테 90도 인사하고 돌아서는 순간
그냥 앞으로 꽈당...기분묘함 ...쪽도 팔리고.....(사람없어천만다행.)
아침 나설때 똥폼 잡는다고 신발끈 도 안매고 호주머니에
두손 너코 반건달 폼으로 걷다가...시이이잉
하여간 아침 양쪽 무릎 다까지고 기분 별로인 상태로 집결지로..고우
언제나 잇던 그자리에 우리동지 그라고 우리의빠스가 보임
좀전 의 기분이 다 사러지고 반가운 우리 동지들 마운틴 ,,고호..회장님
그라고 우리의 총무님 대형님 ,,하여간 무지 반가움에 악수 한번 댕가고
나의 나오바리로 가는 순간 아니 나의 자리가 없네요
총무님한테 이야기 하니 조금 잇다 특석 ?준다네 (기대)
실제로 자리가 없다네.....우아아
일 단 밖에서 어스렁 어슬렁 거리는 오래만에 김부회장님 오시고
요즘 뉴페이스 로 부각 되고 애교만점 에다 ....(애교단지) ( 사실 음식물에 대한 공주와는 용호상박...그리고 못난얼굴도이쁘게하는 작품활동도함)
그라고 역시 우리의 공주 (신랑이 지어주엇다고 이야기함)실제상황
아니나 다를까 아이스박스에다 가방에다 낑낑 거리고 나타남 ( 사실 공주 바람에 많은 사람 먹고삽니다,,,,,공주고마워)
하여간 그외 우리 박고문님 ..그리고 박고문님의 4년 짝지 산처녀 님기타 등등 등장)
그리고 오랫만에 여산행대장 무심이도 보이고.
그런데다 발바닥 에 못이찔려 아픈 상횡에서도 연화님도 나타남
옆에잇던 대형님 야 산행도 중독이다 그-쟈 라고 이야기함..맛심다맞장구
잠시후
회장님 왈 오늘 장거리니 빨리출발 하자 명령을 내림 자 ---타자 출울발.....
4명 이 펑크내는 바람 특석에 갈 기회노침
나의 자리로 가는 도중 한통의 전화가 걸려옴 ,,,,,,,(아니 웬전화)
뭉크님" 저 나고운" 인데요 지금 연산 로타리 인데요 라고 에스오에스......
나의 끗발 로 어떻게 할수없어 코드 원 회장님 에게 인계
회장님 왈 기다릴 테니 오셔요 라고 이야기함 (확실히 회장님 끗발잇슴?)
시간이되니 버스는 스스히 움직임
우리의 봉자(봉황대)와 뭉크는 큰길로 나가서 나고운님 영접 채비를
드디어 하얀 차 가 나타나드니 저가 보인다고 함
나고운 님 주차후 헐레벌떡(미안해하면서) 뛰어옴
드디어 합류 .........미안해 하면 서 자리에안착(누가누가)
자-------떠------나-----자
언제나 처럼 미남로타리 웨딩샆인가 앞에는 순주 .남순 자매와....
오늘은 모르는 ?(바람소리)사람같이 나타남
처음 에 잘 몰라 보앗는데 알고보니 바람소리(짝지)
아니 왜 나의 짝지를 몰라보다니(이유잇슴...조금잇다가이야기?)
하여간 즐거운 마음으로...................
목적지도착후 산행시작********기념찰영후
어차피 후미조 의 활약을 ......
서서히 후미조 멤버들이 자기 맡은바 임무를 착실히 수행
(남순)오늘은 확실히 같이가겟네 라고 하길레 무언말인가 햇는데?
산이라고 살아생전 처음인 친구 를 게스트로 초빙 햇는데 ㅇ
어차피 친구 보살펴 야될 임무가 잇으니 후미조로 편입하기에...
즐거운 마음 ,,,,,,,출발 10분후 윤곽을 드러낸 남순친구...
아이고 죽겟다라고....우리 봉자 ...가방대신 메고 격려 하면서
매일 하는 말 조금 잇으면 괜찮으니 신경쓰지말고 천천히갑시다 조금후 또 출발 10분에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도저히 못간다고 함
하는 수없이 내려가서 김기사와 오손 도손 잇으라고 기회를 줌 (마음아파함...남순)
산행 30분 후 드디어 헤어진 이산 후미조들과 합류
박고문님....대형님....베사메님 ...연화..오늘은 인애씨빠짐... 그리고 신흥조직원 조은 친구 그리고나고운님
모처럼 공주는 베사메님을 보호?하기 위해 후미조로 편입
언제나 처럼 우리의 대형님 의 입담을 들어면서 우리는 씩씩하게""""
누가 뭐라하던 자기의 임무를 다하고....
근데 요번산행 은 후미 중간이 없을 정도 간간이 중간에서 마니 만남
조금잇다 바람소리 가 하는말 (짝지 혹 내가변한것없나?)
내가 그랫죠 ...바람 바람난거아이가 ...어디어디가 이쁘졋다고 쪽집게 처럼 (실지누구의 작품활동으로 무지예쁘졋슴...다음에 자세히보시길) 작품활동의 예술인은 수요만남에잇슴)
하여간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가는 도중 누가누가 배고파 죽겟다라고 외침
산행1시간후 코드원 식사명령 하달
보따리 풀고보니 이건 완전 일류요정의 한정식보다 더한 밥상
공주는 공주대로(울릉도 더덕에다....) 이에질셰라
애교단지 이또한 나물은 살아생전 못번 것들 .....
순주님 메뚜기 ...이놈 몌뚜기 자연산 경주에서 가져온거라하니 조은 친구님 그래요 하면서 바로 즉결처분 (다른 사람구경도못하게)
그 런데다 순주님 게스트로 온 남자분 비빔밥 요리시작 (무지하게 잘비빔)
순주씨는 옆에서 고추장및 참기름 붓는거 담당(큰일인데 아무나못함)
시원한 캔 맥주와 과일 하여간 푸짐한먹거리
해서 결심햇심다 이제는 순주,애교팀 옆에서 얼쩡거리기로.....(속칭빈대?) 그래 정말 애교단지가 이쁜 여자라고 새삼느낌(아부성맨트 아님10%)
마패봉(암행어사)신성봉..하여간 오목조목 암능도잇고 죽여주더군요 밧줄타고..정말재미잇엇슴...가을에 한번 더오고 싶은 산...
이래저래 오면서 참으로 정감을 느끼고
간혹 가다 나고운 님 신랑하고 의 전화통화시의 나근한 맨트에
우 리의 대형님 껌뻑 넘어 가기 도 함......
오는 도중 후미조 끼리 모여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있는 과일 처리하면서 후미의 동지애를 새삼느낌
하산직전 성벽에서 기념찰영 근데 같이온 공주.베사메 갑자기 사람짐 사라진 이후의(약18분)의 아직도 미스테리로? 본인의 말로는 약수마시고 왓다는데 뭔놈의 약수를 그리 오래마시나 ...참 봉황 .연화 대형님. 나.. 기다림에 지쳐 먼저 내려오다 벤치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이는중. 대형님 하신말씀..(그래도 애들 데리고 가야지 기다리자)에 역시 우리의 대형님 이라고생각됨 근데 조금잇다보니 기다리자 햇던 대형님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아마 밑에서 준비하는 백숙땜에 우리를 안심 시키고 먼저 하산(조사과정에나옴) 배신때린 우리의대형님 하여간 하산후 우리를 기다는 것은 백숙과 막걸리 (우리를 즐겁게해주는 하산주)
우리의 박고문님 이 한턱낸 하산주 너무 맛잇고요
모처럼 짝지(산처녀)가 술한잔 따르니 ,,,,고문님 왈 여자는 이래야 이쁘다나
산처녀왈 오빠는 여자가 술한잔 주면 다 예쁘제 라고 함
박고문님은 그래그래 하면서 ....기분이조아보임 잠시후 우리의 이고문님. 대형님 솔선수범하여 설겆이하러감 ( 실지 는안짤리려고......
사 실 나도 갈려고 햇는데 우리 짝지가 괜히 자리차지한다고 말림
잠시후 수안보 온천에서 온천을.... 부산으로-----출발 차안에서 회장님의 허락하에 우리의 고문님 과 뒷자리에서 모처럼 또 한잔의술로 웃음짓고 이생환고문 조아라 하시고 박고문님 역시 기분조아하시며 야..아 뭉크 부산도착후 한잔 하자함 그리고 대형 고문 님 뒷자리에서 젊은 아가씨에게 걸죽한 무용담풀고 잠시후 부산----도착
도착후 우리의 주당들 박고문님의 통솔하에
천태만상에서 또한잔 ....우리총무이사 살로 마중에다
또 우리의꽃반지 꽃반지 끼고 나타남 (대단함)
이런들 어떡하리 저런들 어떡하리 부어라 마셔라
또하루의 해는 마감하고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빠빠빠........... 출연하신 모든분 모두 감사(특히 먹거리 마니가지고 오신분) 대형님 이때까지는 애들 데리고 가자고 하면서 기다리는 중...잠시후 행방불명...잠시후 백숙먹고 계심 |
첫댓글 뭉크 오라버니 후기글 읽다가 눈빠지겠다``산행을 한번 더한것같아요 암튼 기억력은 좋아요후기글 정말 재미있게 꾸며준 뭉크님께 감사드리며 감하고갑니다
행님짧고간단하면서 한눈에 쏙들어오게그래도 장문의 후기글 올리느라 수고하셨나이다.감하고 갑니다.
후후 뭉크님 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이해하시고 특석은 늘 준비되어있습니다 후기 재미 만`땅 감솨
총무님 나는 엉덩이가 크니까 참조바람......이젠 찬밥신세....우앙
ㅎㅎ 재밌는 후기글 잘 보고 갑니다. 한달후쯤 뵐수 있을것 같네요. 일이 좀 있어서 말이죠. 점심 맛있게 드세요^^
ㅎㅎㅎ 후기글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
앞주에 안오시는 바람에 우리 후미조 마니섭섭 그라고 포도 얼린거 못뭇고...그날 대형님 우리인애 인애 안왓다고 눈물을 흐린사실을 ...마니울더라고요 ,,,해서 초상난줄 알앗심더
뭉크님의 장문 후기 신경좀 섰네요..잼있게 읽고 갑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후기는 열씨미 읽고 웃고 가는데 이놈의 머리는 와 이리도 복잡한지 음악과 함께 잠시 쉬었다갑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회장님 편하게 삽시다요....
종씨...(손) 가문의 생각 하면서 자주봅시다
산행 않해도 암탈없이 그림이 나오네요 ... 항상 미소짓게하는 뭉크님 .. 이래 저래 나도 증상이 좀 되가는갑따..
약호박님 안오시는 바람 새로운 신흥 세력이 마니 부상 햇사오니 요번에 오셔서 정리좀 부탁
뭉크성님 즐감했습니다. 후기쓰신다고 밤 새지 말란말이오
금요일 저녁 한잔 하자고 전화하니 전화꺼져잇데요 비상사태 에 대비해 전화on상태 유지..바람오버
혼자서도 하하하 웃도록 해주시는 대단하신 뭉크님ㅎㅎㅎ 넘웃다가 배아파 담주산행 못가겠네요 ...책임지세용..근데 순주랑 애교옆에 빈대가되시겠다니 ㅎㅎ.환영할께요...글고 상처치료연고는 늘휴대하고있으니깐 타박상 염려마시고 ...
아아아아아아 ...그날약발란거 깜박 햇소이다(애교단지약)감사 계속빈대,,
이런 글재주가 있는 분인줄 몰랐습니다. 사실과 감정이 적절히 섞여 읽기 재미잇고 실감납니다. 잘 읽 고갑니다
논픽션을,,,,주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