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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시원에서 일어난 방화, 살인사건이 있었습니다.</P>
<P>많은 희생자를 낳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이 많은 기사로 전해졌습니다.</P>
<P>유가족들은 물론이고,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범인을 사형에 처하라, 얼굴을 공개하라, 실명을 공개하라, 라고 주장합니다.</P>
<P>이러한 묻지마 살인과 같은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P>
<P>피의자의 얼굴 또는 실명을 공개하라는 주장이 항상 거론됩니다.</P>
<P>물론 범인은 사형에 처해야 마땅한 범죄를 저질렀으나</P>
<P>사형을 하지 않아 살아있는 이상, 피의자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
<P>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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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는 구지 공개를 할 필요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정도의 짓을 했을 정도면.. 그사람은 상식으로 생각할 수 없는 경지에 있다고 봐요.. 뭐 실명공개, 얼굴공개를 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인권이 침해된다고 느낄가요? 그리고 얼굴이 공개된다고 법이 내려도 범죄발생률이 줄어들까요? 그 정도 살인을 했을경우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기때문에 인권이나 이런 얘기는 필요 없을듯 합니다. 그냥 무기징역이나 살면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게 단순한 일이나 시킴이 나을듯 해요,..
참 애매하고 난해한거 같습니다.. 인간으로서 다른사람의 목숨을 앗아 갔습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권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묻지마 사건들이 현재 사회에서 너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저는 그냥 처벌에 대해서 생각하기 보다 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 생각됩니다.. 처벌을 예방을 하기 보다는 정죄이기에 국가적으로 예방할 방법과 여러 시설을 많이 보급해 줘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선직국 서열이 조금이나 선 만큼 약자에 대한 관심도 경제성장처럼 관심도를 좀더 높일 필요가 잇다고 생각됩니다..
신창원, 유영철, 정성현 등은 이렇게 실명이 공개됐습니다. 유영철은 그렇다쳐도 신창원은 1명을 죽였고 정성현은 공식적으로 2명을 죽였습니다. 고시원 건하고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고시원 사건에선 6명, 더 많이 죽었죠. 공개될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만... 사회에 이런 사이코패스들때문에 안그래도 각박하고 냉혹한 현실사회에서 더 살기 어렵습니다. 에휴
사형제도가 실질적으로 폐지된 상황에서 살인 사건이 증가하고있다는 보도를 본 적이있습니다. 남을 죽이더라도 나는 살 수 있다는 생각이 살인의 증가 요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형제도의 부활이나 얼굴공개가 본질적인 문제 해결은 될 수 없을것입니다. 약간의 미묘한 감정의 차이에 기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해결이 아닌 살인으로 치달을 수 밖에 분위기를 조성한 사회와 개인의 문제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제도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인자를 극악무도한 자로 매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질타와 처벌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정말 나쁜 죄를 지었지만 그래도 그 피의자도 한국의 한 국민으로써 인권보호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의자의 얼굴과 실명이 공개가 된다면 그 피의자의 얼굴과 비슷한 사람이 많은 피해를 볼꺼고 그 주변인들 또한 생활하는게 힘들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자기 주변사람이라는게 소문이 나면 그 피의자와 알고 지내는 사람을 주변사람들은 뒤에서 끼리끼리 다니는거일꺼야 저 사람도 그럴지몰라 이런생각을 충분히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죄를 저지른 사람이 제 2의 범죄의 가능성이 있다고 할지라도 범죄와 인권보호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죄를 저질러서 인권보호가 안됐다해도 범죄를
첫댓글 저는 구지 공개를 할 필요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정도의 짓을 했을 정도면.. 그사람은 상식으로 생각할 수 없는 경지에 있다고 봐요.. 뭐 실명공개, 얼굴공개를 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인권이 침해된다고 느낄가요? 그리고 얼굴이 공개된다고 법이 내려도 범죄발생률이 줄어들까요? 그 정도 살인을 했을경우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기때문에 인권이나 이런 얘기는 필요 없을듯 합니다. 그냥 무기징역이나 살면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게 단순한 일이나 시킴이 나을듯 해요,..
저도 피의자의 인권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큰 잘못을 했긴 했지만 피의자의 인권도 보호되어야 하고, 또한 피의자의 실명과 얼굴이 공개된다면 사회 분위기와 군중심리로 인해 그 피의자에게로 향한 제 2의 범죄의 가능성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애매하고 난해한거 같습니다.. 인간으로서 다른사람의 목숨을 앗아 갔습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권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묻지마 사건들이 현재 사회에서 너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저는 그냥 처벌에 대해서 생각하기 보다 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 생각됩니다.. 처벌을 예방을 하기 보다는 정죄이기에 국가적으로 예방할 방법과 여러 시설을 많이 보급해 줘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선직국 서열이 조금이나 선 만큼 약자에 대한 관심도 경제성장처럼 관심도를 좀더 높일 필요가 잇다고 생각됩니다..
신창원, 유영철, 정성현 등은 이렇게 실명이 공개됐습니다. 유영철은 그렇다쳐도 신창원은 1명을 죽였고 정성현은 공식적으로 2명을 죽였습니다. 고시원 건하고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고시원 사건에선 6명, 더 많이 죽었죠. 공개될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만... 사회에 이런 사이코패스들때문에 안그래도 각박하고 냉혹한 현실사회에서 더 살기 어렵습니다. 에휴
사형제도가 실질적으로 폐지된 상황에서 살인 사건이 증가하고있다는 보도를 본 적이있습니다. 남을 죽이더라도 나는 살 수 있다는 생각이 살인의 증가 요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형제도의 부활이나 얼굴공개가 본질적인 문제 해결은 될 수 없을것입니다. 약간의 미묘한 감정의 차이에 기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해결이 아닌 살인으로 치달을 수 밖에 분위기를 조성한 사회와 개인의 문제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제도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인자를 극악무도한 자로 매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질타와 처벌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의 살인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음... 그럼 사형을 당했다면 그사람의 인권보호는 필요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정말 나쁜 죄를 지었지만 그래도 그 피의자도 한국의 한 국민으로써 인권보호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의자의 얼굴과 실명이 공개가 된다면 그 피의자의 얼굴과 비슷한 사람이 많은 피해를 볼꺼고 그 주변인들 또한 생활하는게 힘들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자기 주변사람이라는게 소문이 나면 그 피의자와 알고 지내는 사람을 주변사람들은 뒤에서 끼리끼리 다니는거일꺼야 저 사람도 그럴지몰라 이런생각을 충분히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죄를 저지른 사람이 제 2의 범죄의 가능성이 있다고 할지라도 범죄와 인권보호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죄를 저질러서 인권보호가 안됐다해도 범죄를
안저지른보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