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복화술사 Jeff Dunham의 명 연기...아크메드입니다. 블랙코메디를 해골인형을 동원하여 풀어나가는 모습이 참 흥미롭지요. 블랙코메디가 제 분야는 아니지만.. 세상에 소리를 던지는 저 복화술사의 숨은 땀과 노력과 눈물을 볼수 있는 안목정도는 이제 있습니다.
저의 모습을 공개합니다.쑥쓰럽습니다만.. 내속엔 내가 너무나 많아 당신의 쉴 자리 없네...란 노래가 있지요. 내속엔 셀수없는 내가 있습니다. 당신의 쉴자리 하나를 만들어 보려고.. 피아노를 통해 내속의 무수한 나를 끄집어 내고.. 인형을 통해 너무나 많은 나를 세상에 던집니다. 복화술사의 연기에서 맡을수 있게된 땀과 눈물냄새가.. 제피아노에도.. 제 인형연기에도 나게 된다면.. 그날이 온다면.. 여러분들이 쉴자리가 제게 생기는 날이겠지요. 그 날을 꿈꿉니다.오늘도..
|
출처: 피아노로 꿈꾸는 세상..초이스티나 원문보기 글쓴이: 도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