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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노래에 살며 내 나이가 어때서 / 오승근 노래를 듣고서~ "해리 리버맨"이 떠올라
강가_루 추천 0 조회 554 14.01.07 22: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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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8 19:20

    첫댓글 우와, 강인순형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뭐 저만 그런생각 했겠어요? 말씀들을 안하셔서 그렇지 오승근님의 '내 나이가 어때서' 를 들으면서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것입니다. 7학년 중반을 넘은 우리들 부모님은 떠나셨고 자식들도 시집장가 가서 독립하였고... 이제 우리 곁에 누가 있나요? 늘 내 곁에서 말없이 나를 보살펴 준 내 아내! 그래요 이제야 말로 내 아내를 열심히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지요. 혹시 부모님께서 생존해계신가요? 그렇다면 부모님께 마지막 효도를 다 할 수 있는 딱 좋은 나이네요. ! 고맙습니다. ~ ♡ ~

  • 작성자 14.01.09 08:29

    yckim님! 글을 그냥 버리기 아깝고 모두 공감하는 터에 글을 만들었습니다.
    잘 노래가사를 음미해보면 뉘앙스가 풍기면서 참뜻을 이해하게 되지요.
    부모님들은 지금 살아계시면 백수를 훨씬 넘기셨으니 못다한 사랑이 눈물이 나네요~
    七十七 喜壽에 "헤리 리버맨"이 그림을 그렸드시 이제 영어도 더 배우고 지루바도 추고
    섹소폰도 배우고 ... 해야지요. 그냥 이십여년을 허송할 것인가? 사랑하기 딱! 좋은 이 나이에~~~
    이웃 사랑, 나라 사랑 하기에 딱 !! 좋은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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