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욕물에 소금을 타면 가정에서 목욕할 때 그냥 맹물로만 하는 것보다 소금이나 소다를 목욕물에 한 줌 타 쓰면 피로가 쉽게 풀리고 피부에도 좋다. 또 콧등의 털구멍이 두드러지거나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 검게 보일 때는 먼저 올리브 기름을 바른 후, 고운 소금을 가제에 묻혀 살살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 다림질을 하다 옷감이 눌었을 경우 과산화수소수에 더운물을 30~40% 비율로 섞어 닦아낸 다음, 맑은 물로 헹구어 내거나 옥시풀을 가제에 묻혀 가볍게 짠 뒤 눌은 곳에 올려놓으면 눌은 자국은 빠지면서 두꺼운 천을 대고 다시 다림질을 하면 감쪽같다.
◆ 햇볕에 탄 피부는 우유와 옥시풀로 여름휴가에서 검게 탄 피부는 건강미가 넘쳐 보기에 좋지만 며칠 지나면 군데군데 벗겨지는 곳이 있어 피부가 얼룩덜룩해지고 만다. 이런 경우에는 우유와 옥시풀을 3대1의 비율로 섞어서 탈지면에 적셔 피부를 닦아주도록 한다. 그런 다음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으면 벗겨진 곳이나 벗겨지지 않은 곳이나 표가 나지 않게 된다.
◆ 거칠어진 손을 부드럽게 하는 법 물일을 할 때는 손에 와셀린을 바르고 무명장갑을 낀 다음 그 위에 고무장갑을 끼도록 하면 손이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손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얼굴과 마찬가지로 정성껏 매일 손질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물을 만진 다음에는 잘 닦고 핸드크림으로 마사지를 하도록 한다. 심하게 거칠어져 있을 경우에는 밤에 자리에 들기 전에 영양크림을 듬뿍 묻힌 무명장갑을 끼고 자면 좋아질 것이다.
◆ 출장 양복 신문지에 말아 가방에 넣으면 구김 안 생겨 공식적인 출장을 겸한 장거리 여행이라면 간편 복 몇 벌 외에 정장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양복을 그대로 가방에 넣었다가는 구김 때문에 입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신문지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양복을 신문지에 둥글게 말아 두루 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 땀냄새를 없애려면 땀을 많이 흘리면 자연히 몸에서 땀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은 외출에서 돌아와서 몸을 씻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다 식초를 몇 방울 타서 몸을 씻으면 피부에도 좋고 땀냄새도 깨끗이 없어진다. 땀띠가 날 때는 오이를 잘라서 그 즙으로 문지르면 땀띠도 없어지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 좋은 소금 고르기 좋은 소금이란 수분이 적은 것을 말한다. 수분이 적은 소금을 고르려면 소금을 한줌 집어들어 꼭 쥐었다 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손바닥을 폈을 때, 소금이 적게 남아 있을수록 수분이 적은 소금, 즉 좋은 소금이다
◆ 딱딱한 설탕 덩어리는.. 설탕은 수분과 결합하면 딱딱하게 굳어진다. 그렇다고 덩어리 째로 사용할 수도 없는일. 만일 설탕이 봉지에 들어있는 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잠시 놓아둔 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 하면 된다. 그릇에 들어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두면 쉽게 부서진다.
◆ 김의 보관 김은 그냥 두면 눅눅해지기 쉽다. 뚜껑이 꼭 맞는 양철 깡통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깡통속에 김이 가득 차지 않으면 종이를 넣어 통 안을 가득 채우도록 한다.
◆ 속이 빈 무우는.. 무를 살때 겉만 보고는 속이 비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런때는 무잎을 분질러 보면 금방 알수 있는데 무잎을 분질러 그 밑바닥이 파랗고 생기가 있으면 무의 속이 비어있지 않지만 무잎의 밑바닥이 희면 그 무는 속이 비어있으므로 일단 이런 시험을 해본 다음에 무를 사는 게 좋다
◆ 생선 비늘을 깨끗하게 민물 생선을 요리할 때 보통 비늘을 벗기게 되는데 칼로 긁어내면 비늘이 튀어 조리대와 부엌바닥을 더럽히기 쉽 다. 냄새도 문제지만 비늘이 바닥에 들러붙으면 잘 보이 지도 않아 치우는데 애를 먹는다. 이럴 때는 칼 대신 스 푼이나 쓰다 남은 무로 비늘을 긁어내면 된다. 무를 이용 할 때는 무를 어슷하게 썰어 그 뾰족한 부분으로 비늘을 벗긴다.
◆ 달지 않은 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겉만 봐서는 수박이 맛있게 잘 익었는지 어떤지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사온 수박은 맛이 없어도 그냥 먹을 수밖에 없다. 달지 않은 수박은 씨를 전부 빼내고 속살만 발라서 커다란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차게 하여 설탕을 큰 숟갈로 두 숟갈, 흰 포도주를 포도주 잔으로 한잔 정도를 섞어 먹으면 맛이 색다르다. 얼음을 넣어 차게 해서 화채로 먹어도 좋다.
◆오래된 커피의 맛을 되살리려면 오래된 커피를 버리기 전 조금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놓고 볶는다. 향이 없어진 커피도 맛있는 커피로 되살아 난다.
◆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향기가 일품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면 맛도 부드러워 진다. 이렇게 10분쯤 끓이고 주전자째 물에 담구어 식히도록 한다.
◆ 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소금과 샐러드 오일을 밥을 안칠 때 물에다 차숟가락 하나 정도의 소금과 한 숟가락 정도의 샐러드 오일을 넣어 지으면 밥이 훨씬 잘 퍼지고 윤기가 도는 맛있는 밥이 된다.
◆ 빙수없이 빙수 만들 땐 우유를 이용 우유를 팩채로 얼려 큼직하게 칼로 썰어 팥이나 과일, 아이스크림을 얹어면 빙수가 완성된다. 우유는 물과 빙점이 같지 않음을 이용한 것으로, 물과 달리 우유는 꽁꽁 얼지 않고 조금만 밖에 꺼내 놓으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된다. 갈은 얼음에 우유를 부어 금새 물처럼 되어버리는 보통 빙수보다 더 오랫동안 시원한 빙수맛을 즐길 수 있다
◆ 잼이 너무 달게 되었을 때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잼이나 혹은 가정에서 만든 잼은 자칫하면 너무 달게 되기 쉽다. 이런 경우는 잼을 쓸 만큼만 덜어서 여기에 레몬즙을 입맛에 맞도록 적당히 섞어서 사용해 보자. 레몬의 향기와 신맛이 너무 강한 단맛을 중화시켜 준다. 그리고 잼에 레몬즙을 섞으면 잼의 빛깔이 더욱 선명해 지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 얼음 통의 얼음을 오랫동안 녹지 않게 하는 법 양주 칵테일이 일반화되어 가정에서도 손님이 오면 양주와 함께 얼음을 내오는 경우가 있는데 얼음 통의 얼음이 쉽게 녹아버려 번거로울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미리 얼음 통에 꿀을 3-4센치 쯤 넣고 냉동실에 냉각시킨 후 그 위에 얼음덩이를 넣으면 오랫동안 안심할 수 가 있다.
◆ 감자에 싹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감자가 값이 쌀땐 보통 한상자씩 살때가 있는데 보관하는 동안 감자에 싹이나서 못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감자 사이사이에 사과를 함께 넣어두면 감자가 싹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지요. 반드시 그늘이 보관하세요.
◆ 오이 보관법 신선한 오이는 윤기가 돌고 돌기가 뾰족해서 만지면 아플 정도이고 꼭지를 자른 단면이 싱싱한 것일수록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남은 것은 구멍을 뚫은 비닐봉지에 넣어 입구를 가볍게 묶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2~3일 내로 모두 사용한다.
◆ 호박 보관법 묵직하고 껍질은 단단하고 녹색이 짙은 것이 맛있는 호박. 1개는 양이 많으므로 잘라서 파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잘라서 파는 것은 자른 단면이 싱싱하고 알맹이의 노란색이 짙은 것을 선택한다. 자른 호박은 숟가락으로 씨앗과 속을 파내고 자른 단면에 랩을 달라붙게 씌워 냉장고에 5일간 보존할 수 있다.
◆냉장고 야채-육류보관 요령 신문지를 이용해 야채를 냉장고에 싱싱하게 보관해 보세요. 요령은 야채를 신문지로 싼 다음 뿌리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비닐주머니에 넣는 것.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공기와 접촉하면 변색되고 맛도 떨어진다.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바른 뒤 식품 포장지와 은박지 등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 장마땐 쌀통 안에 통마늘 넣어둬 장마로 인해 집안 구석구석이 습기로 가득할 때 쌀통 안에 통마늘을 넣어두면 벌레도 생기지 않고 장마동안 쾌적하게 쌀통을 관리할 수 있다.
◆ 포도 씻을 물에 숯 담가둬 포도처럼 송이가 많아 하나하나 씻기가 어려운 과일은 씻을 물에 숯을 담가둔다. 숯은 흡착력이 강해 농약을 빨아들이는데 효과가 있다.
◆ 생선가시가 걸렸을때 생선가시가 걸렸을때 생선을 먹다가 목에 가시가 걸리게 되면 보통 된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은 다음 씹지 않고 꿀꺽 삼키곤 하는데, 그리 쉽게 내려가지를 않는다. 이럴 때는 달걀 하나를 깨어 꿀꺽 마시거나, 식초 물로 몇번 입안과 목을 헹구면 가시가 내려간다.
◆머리의 비듬... 신경이 피로하거나 영양이 균형을 잃게 되면 비듬이 생긴다. 이럴 때는 양파를 갈아즙을 내어 가제에 싸서 두피를 가볍게 두드린다. 그런 후 하루쯤 그대로 두었다가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한결 줄어든다.
◆ 물사마귀 없애는 방법 물사마귀는 조그마한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세 번지는데 이것을 없애려면 담배꽁초를 밥풀에 으깨어 물사마귀에 붙여둔다. 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여주면 물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질 것이다.
◆ 니코틴 중화 파래는 인체에 해로운 각종 산(酸)을 없애주기도 하지만 니코틴을 중화 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하루종일 쉴새없이 담배연기를 뿜어대는 애연가들 에게는 파래는 보약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파래는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므로 날마다 먹지 않고 가끔씩 먹어도 효과가 있다.
◆ 코감기가 올때 코감기, 코막힘에는 쑥잎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을 막아보자. 잠시 그대로 두면 신기하게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쑥을 구하기가 어려울 경우, 면봉에 올리브유를 살짝 묻혀 콧구멍에 넣었다 뺐다를 몇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무좀 퇴치 여름만 되면 무좀이 재발해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햇볕에 바짝 말린 귤껍질을 태워 그 연기를 쐬어 주는데, 하루 4-5차례씩 2-3 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 계란 냄새 계란요리 특유의 냄새를 없애려면 파슬리를 잘게 썰어 계란 위에 뿌리면 냄새가 없어지고 모양도 예쁘게 된다. 소량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뿌리지 않도록 한다.
◆그릇에 밴 김치, 생선 냄새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아 놓으면 냄새가 밴다. 이렇게 한번 밴 음식 냄새는 물로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푸른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쯤 놓아두면 신기하게도 그릇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냉장고안의 퀴퀴한 냄새 마시다 남은 김빠진 맥주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행주에 맥주를 적셔 더러워진 부분을 문지르거나 안을 전체적으로 닦아주면 때도 없애주고 냄새도 없애준다.
◆ 페인트 냄세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 단장을 하고 난 후, 매장을 새로 인테리어 하였을 경우에는 페인트 냄새 때문에 괴롭다. 주로 신나냄새지만 이럴 땐 양파를 몇 개 쪼개 구석진 자리에 놓아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 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 탄밥 냄새 솥에서 밥이 타게 되면 탄 냄새가 밥 전체에 퍼지게 된다. 이럴 때는 깨끗한 종이 한장을 밥 위에 올려놓은 다음 거기에 숯 한두덩이를 얹어놓고 얼마동안 솥뚜껑을 닫아두면 탄 냄새가 가신다.
◆ 도마의 생선 냄새 도마의 비린내를 없애려면 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솔이나 스펀지를 문지른 다음 흐르는 찬물에 씻어낸다. 기름기가 남아 있으면 세제를 묻힌 스펀지를 씻어주면 되는 데 그래도냄새가 가시지 않으면 표백제가 든 세척제로 씻어주면 된다. 뜨거운 물은 마지막으로 휑굴때 사용하고 마른 행주로 물기를 잘 닦아 두도록 한다
◆ 양파 요리를 했을 대 손에서 나는 양파 냄새나 도마에 묻은 파 냄새는 물에 식초를 타서 씻으면 가신다.
◆ 갈증이 나서 물이 자꾸 먹힐 때 물에 식초 2~3방울을 떨어뜨려서 마시면 갈증이 가신다.
◆ 겨자를 풀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겨자가 오래 간다.
◆ 오이의 쓴맛을 빼려면 식초를 탄 물에 오래 담가둔다.
◆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를 탄 물에 삶으면 색깔도 곱고 잘 무른다.
◆ 비린내가 나는 생선을 조리할 때 식초를 치면 비린내가 가신다.
◆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희어진다.
◆ 카레를 불에서 내려놓기 전에 식초를 조금 넣으면 독특한 풍미가 난다.
◆ 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넣기 전에 밥통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다.
◆ 고기 산적이나 생선을 구울 때 쓰는 꼬챙이를 식초에 저셔서 꽂으면 고기나 생선 살 이 붙지 않고 잘 빠진다.
◆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 양파나 파를 깔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양파나 파를 한참 까다보면 눈이 맵고 눈물이 나오기까지 한다. 이것은 양파나 파 속에 들어 있는 자극성 가스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양파나 파를 잠시동안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까면 그 자극을 약화시킬 수 있다. 만일 가스와 자극으로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면 냉장고에 어굴을 넣고 잇으면 곧 이런 기운이 없어진다.
◆ 딸기를 소금물에 헹구면 맛과 향기가 좋다. 딸기를 정성스레 씻는 사람이 있지만 딸기의 거죽이 뭉그러지기 쉽고 세제가 배어들어맛과향을 잃게 된다. 딸기는 큰그릇에 소금물을 붓고 꼭지를 따서 한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 토마토 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요리에 여러가지로 쓰이고 있는 토마토는 채소류 중에서도 비타민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토마토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우선 도마위에 토마토를 올려 놓고 그위에 뜨거운 물을 부운후 바로 찬물에 담근다. 이렇게 하면 껍질을 얇게 간단히 벗길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