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 안내
<Vacances de Verre>는 유리작가 오명진의 두 번째 개인전이자 한향림갤러리의
기획 초대전입니다.
첫번째 개인전에서 생명의 탄생에 대한 ‘찰나의 시간’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시간의 지속과 반복’이라는 테마로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콩나물이나 알, 개미 등을 소재로 유리공예의
작업과정인 램프워킹 기법을 통해 ‘반복과 지속’ 속에 존재하는 생명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에게 있어 이 제작기법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과정이자,
생명의 소멸로 가는 연결고리인 ‘시간의 지속과 반복’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의미있는 과정은 <유리공예 워크샵>을 통해 선보이게 됩니다.
전시 중, 작가의 유리시연은 유리공예를 이해하는 기회이자,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 전시 개요
전 시 명 : <Vacances de Verre>_ 오명진 유리전
전시장소 :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아트밸리 A-1-1, 한향림갤러리
전시기간 : 2005년 8월 5일(금) ~ 8월 15일(월)
오 프 닝 : 2005년 8월 6일(토), PM 05:00
관람시간 : AM 11:00 ~ PM 7:00 (주중)
AM 11:00 ~ PM 8:00 (주말) (※ 전시 중 무휴)
전시문의 : T. 031-948-1001 / F. 031-948-1229 / http://www.heyrigallery.com
3. 워크샵 안내
행 사 명 : 유리체험 바캉스
행사일자 : 8월 13일(토)~8월 14일(일)
행사장소 : 갤러리 2F / 카페 리모즈 외부데크
행사내용 : 유리공예 제작기법인 램프워킹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램프워킹(Lampworking)은 인공적인 고온의 열을 특수한 토치(Torch), 버너(Burner)를
사용하여, 유리 환제형 봉, 관을 이용해 원하는 사물을 창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스와 산소를 사용해 고온의 온도에서 녹는 유리(파이렉스)를 사용하며,
작은 액세서리나 소품을 직접 작업하여 바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유리 펜던트나 핸드폰 줄, 액세서리 위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비용 : 1인 2만원(문화비 포함)
첫댓글 유리 작업도 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아여..도자기보단 못하지만..ㅋㅋㅋ재미있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