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로 큰 자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날마다주님과 1월 16일(토) 사사기 3:1-3:11 ]
▧ 오늘의 말씀
1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5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6 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 길라잡이 Guide
남겨두신 이방민족…(1) : 하나님께서 이방민족을 다 쫓아내지 않으신 것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다. 우선 삿 2:3, 20절은 이스라엘의 불순종 때문이며, 22절은 가나안정복의 실상을 경험하지 못한 후세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여부를 알고자 가나안 원주민을 남겨두셨다고 기록한다. 그리고 본문(3:2)은 정복전쟁을 알게 하시기 위해 남겨두셨다고 말씀한다.
▧ 1 5 3 Questions
1. 옷니엘이 사사로 세워지는 장면을 통해서 어떤 하나님을 만납니까?
5. 진정한 리더십을 행사하기 위해 내게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오늘의 평안을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 묵상과 삶 Meditation & Life
본문은 사사들에 관한 기사의 틀인 네 가지 요소를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상황에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진노케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이방민족에게 맡겨 압제를 받게 하십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간구하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세워 이스라엘로 하여금 오랫동안 안식을 누리게 하십니다.
특별히 본문에서는 옷니엘을 사사로 세워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옷니엘은 이미 이스라엘에서 유명한 용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갈렙의 동생 그나스의 아들이었습니다. 장자 상속권의 영향을 받는 당시에, 작은 자의 후손이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 땅의 방식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땅의 문화를 넘어 작은 자의 후손으로 ‘악한 사람 중의 악한(두 배나 악한)’ 사람을 징벌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이 일을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게 하심”으로 이루어가십니다. 옷니엘은 리더십을 계승할 위치에 있지 않았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리더십을 행사하여 백성들을 압제에서 구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여러 가지 이유로 부족한 위치에 있지만 이 땅의 평가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역사를 섬기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케 하심으로 이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작은 자로 큰 자를 다스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아 우리가 섬기는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사람이 됩시다.
▧ 오늘의 기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혀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섬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