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주권으로 선택된 제사장
(왕상13:23~34)
왕상13:25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에 버린 시체와 그 시체 곁에 선 사자를 보고 그 늙은 선지자가 사는 성읍에 와서 말한지라
1ki13:25 And, behold, men passed by, and saw the carcase cast in the way, and the lion standing by the carcase: and they came and told it in the city where the old prophet dwelt.
왕상13: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붙이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1ki13:26 And when the prophet that brought him back from the way heard thereof, he said, It is the man of God, who was disobedient unto the word of the LORD: therefore the LORD hath delivered him unto the lion, which hath torn him, and slain him,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which he spake unto him. torn: Heb. broken
왕상13:27 이에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저희가 안장을 지우매
1ki13:27 And he spake to his sons, saying, Saddle me the ass. And they saddled him.
왕상13:28 저가 가서 본즉 그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었고 나귀와 사자는 그 시체 곁에 섰는데 사자가 시체를 먹지도 아니하였고 나귀를 찢지도 아니하였더라
1ki13:28 And he went and found his carcase cast in the way, and the ass and the lion standing by the carcase, nor torn the ass. torn: Heb. broken
왕상13:29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떠들어 나귀에 실어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1ki13:29 And the prophet took up the carase of the man of God, and laid it upon the ass, and brought it back: and the old prophet came to the city, to mourn and to bury him.
왕상13:30 곧 그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그를 위하여 슬피 울며 가로되 오호라 나의 형제여 하니라
1ki13:30 And he laid his carcase in his own grave; and they mourned over him, saying, Alas, my brother!
왕상13:31 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저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1ki13:31 And it came to pass, after he had buried him, that he spake to his sons, saying, When I am dead, then bury me in the sepulchre wherein the man of God is buried; lay my bones beside his bones:
왕상13:32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1ki13:32 For the saying which he cried by the word of the LORD against the altar in Bethel, and against all the houses of the high places which are in the cities of Samaria, shall surely come to pass.
왕상13: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보통 백성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았으므로
1ki13:33 After this thing Jeroboam returned not from his evil way, but made again of the lowest of the people priests of the high places: whosoever would, he consecrated him, and he became one of the Priests of the high places. made...: Heb. returned and made consecrated...: Heb. filled his hand
왕상13:34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지면에서 끊어져 멸망케 되니라
1ki13:34 And this thing became sin unto the house of Jeroboam, even to cut it off, and to destroy it from off the face of the earth.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지 아니하고 사는 사람들의 행동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없습니다.
마치 이삭이 우물을 파면 주변에 있던 자들이 폭력을 행사하여 가져간 것처럼 우물을 파야 먹을 수 있는 물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코 변하지 않으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는 절대 쇠하지 않으시기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도 역사하시며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생은 코의 입김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우리의 목숨은 내가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 한분만이 주인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아직 깨어나지 않은 자들을 향하여 손짓하시지만 그들은 여전히 주님께서 주시는 작은 손에 쥐는 것에만 마음이 빼앗겨 있는 삶에 안타까워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주께서 계속하여 우리를 참아 주시며 우리가 아직은 생명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에 대한 삶에 감사를 또한 알게 하십니다.
정말은 하나님의 그 근처까지 갔으면서도 그 목적지까지 닿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등불아래가 가장 어두운 것처럼 빛의 유용함만을 바라보는 것은 아닌지 나 자신은 깜깜한 사람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오직 오늘도 주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이 우리의 삶 가운데 풍성하게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죄악가운데에서 믿음의 삶으로 옮겨지기를 기대하며 주님의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