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 인터네셔널 카이트 페스티발 2008 #2
2008/08/25
우리 일행은 쿠알라룸프루에서 일박을 하였다. "일찍 주무셔야 주무실껍니다~~~~~"라는 경고가 맞는것 같다.
늦게까지 술을 먹으며 두런거리는 소리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아침은 호텔에서 주기는 했는데.......... 우리 일행이 비축한 비상 식량에 대하여 말하자면~
그런데 기내에서 더욱 놀라운것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데 사실 말레이시아 국내선을 타면서 기분이 영 아니었던것이 있는데여.............
어찌 되었든간에......... 우리는 "regency 프라쟈호텔"에 짐을 풀었는데, 연을 날리는 장소와 제일 가깝고,
"오늘은 잠을 쉽게 잘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꼬리를 문다.......
이 커피가 말레이시아에서 제일 유명한 "똔카알리"라는 커피다. 정확한게 표기는 못하지만 그렇게 들린다. '말레이시아 인삼'이라 불리는 '통갓 알리'라는 말레이시아 작물의 뿌리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정력"하면 우리나라사람들 관심이 많죠? ㅋㅋㅋ 이 커피는 대니가 우리한테 한잔씩 사 줬다. 그런데 아무도(?)없는데 정력제 먹으면 뭐하노?????????????? 푸히히히~~~~ ^^;; 실제로 이 커피는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분비를 촉진시키고,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일반 커피보다는 훨씬 비싸지만, 몸에 좋고 향이 좋아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믹스커피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허가가 나지 않아서 시중에서는 구입하기가 어렵고, 커피를 산지에서 직접 사서 들여오는 경우에도 (일정량외에)약간의 통제를 받는다고 한다. 어찌 되었던간에 말레이시아를 여행하시는분이 혹 계시다면 1봉지씩은 구입하여도 좋을듯ㅅㅅㅅㅅㅅㅅㅅ 그러면 아내한테 귀여움을 받겠죠?????푸하하하~~~
말레이사에 이런집들이 수백채 아니 수천 수만은 될듯한데요....... 암튼 무지 많이 짓고 있네요.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지만, 너무 획일적으로 똑같은집이 수도 없이 반복 됩니다.
아가씨가 이쁘죠? ㅎㅎㅎ 말레이시아 국내선 항공기의 스튜어디스인데요....... 앞에서도 소개 했듯이 기내에서 음식을 판매를 합니다. 좀 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기에 카메라를 내밀자 선듯 포즈를 취해 줍니다. ㅎㅎㅎㅎ ^^*
이 비행기가 국내선 비행기인데요......... 저 트랩으로 승객들이 오르 내렸습니다. 예전에 대한뉴스에서 고 박정희 전대통령이 잘 나왔었죠?
빈투루에 도착한 우리 일행들의 짐을 실어줄 트럭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 보이죠? 보편적으로 보면 자동차를 오래타는것 같습니다. 어떤차는 차마 무서워서 못탈정도로 회손되었는데도 도로를 잘 달리고 있네요........ 하지만 세계의 모든차가 수입되어 있는것같이 차종이 무척 다양합니다.
내가 묵을 방입니다. 저는 김윤식부회장님과 룸메이트가 되었고, 오제환님과 강석명님이 룸메이트가 되었네요......
방에서 창밖을보니 제비가 많이 날아 다닙니다. 아마 공기가 좋아서 그럴것 같습니다. 올해 나는 한국에서 제비를 한마리 보았습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제비를보면 우리의 환경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알수가 있겠네요......... ?~~
저녘을 먹고 주최측에서 환영회를 하여 주었습니다. 의외로 일본인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좌로부터 (오제환,강석명,김윤식)
환영회 전경 피터린과 그 직원분들이 뭔가를 열심히 생각하고 숙고를 하고 있습니다.
횐영회전경
무사히 지나칠려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오늘은 즐겁게 보냈는데요............... 이러한 모임이 끊임없이 이어질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이 친구들 외에 다른 여러친구들이 남은 날을 채웠는데요......... 그 들은 빈손으로 오지는 않았고요, 하다못해 콜라라도 손에 쥐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작은 파티에 피곤은 하였지만 이들과 지낼때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사 소총은 서로간에 원활히 안되었지만, 그들의 눈과 몸짓만으로도 우리는 웃을수 있음에 나는 행복했다....... 사진이 영 안나왔네요............ ㅎ~
위하여~~~~~ ㅋㅋㅋ 이날 맥주는 물론 콜라, 코리안 워터(소주), 양주, 차이나 화이어워터등........ 한 주류가 나왔습니다.
환영회에서 선물받은 티셔츠.
역시 선물을 받은건데요......... 모자의 현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속적인 물건 같습니다.
표찰.........
역시 선물 받은 토속품입니다. 가방 같은데요.......... 장식품으로는 좋을듯 합니다.
"에효~~~~ 글 쓰기 힘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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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의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아프로만 강성수
첫댓글 재미나게 읽었읍니다.... ㅎㅎㅎㅎ 게속해서 글 올려주세요.....
넵..... 노력 하겠습니다. ㅎ`
현지에 있을땐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추억을 더듬어 보니 가슴속 깊이 그리움이 밀려 오네요..~~~여행은 항상 그런건가 봐요...내년에 더 많은 분들이 경험 했으면 좋겠습니다....강사장님 고생 하셨습니다..언제 뭉쳐서 소주한잔 하시자구요...
아.......... 카이트맨이 강석명님이산가요? 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가고 싶은데요~~~~ ㅎㅎㅎ
재미있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두분을 희생(코골이)시키면서 잔재미를 넣어보았는데요.............. 혹여 화는 안내시겠죠? ㅎㅎㅎㅎ 두분 죄송합니당~~~ ㅋㅋㅋ
글 쓰시는라 조금 고생 하셨겠는데요.^^ 잼나게 읽었습니다.
아하~~~ 감사 합니다. ^^* 조금 고생은 됩니다. ㅋㅋㅋ 특히 독수리에게는 말입니다. ㅎㅎㅎ ^^;;
코골이 룸메이트 조용히 시키는 방법: 1.깨운다(코 틀러막아서) 그리고 안 재운다. 2. 코속에 물을 붓는다 그래서 완존히 보내 버린다. 그 다음 잔다
음........ 그렇군요. 다음에는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푸하하하~~~
옛날 미국에 잠시 있을때 국내 도메스틱 짧은 거리만 다니는 쌍발기(프로펠라2개)를 탄 적이 있습니다. 기내에 들어가면 복도양쪽으로 좌석이 있는데 대충 버스 내부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좀 있다 기장이 탑니다. 그리고 앞으로 성큼 성큼 걸어 갑니다. 그리고 맨앞에 커튼을 젖히니 비행기 조석 이었습니다. 그리고 커튼을 닫고 들어가더니 좀 있다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커튼안에 또 문이 있었는지는 인 되지 않았지만 황당 했죠 물론 스튜디어스는 없이 목적지 까정 갔습니다. 쌍발기는 제트기와 탑승감이 틀립니다. 기류 변화에 따라 비행기가 널뛰기를 하지요 롤러코스트가 따로 없습니다.
으........... 그 기류에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하면 찌릿 찌릿 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