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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지,로지연합,카카오...그리고 대리기사
2. [언론보도]일요시사:신문고-억울한 사람들(37)물먹은 대리기사들
3. [언론보도]신문고뉴스:대리기사도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에 나섰다
4. [언론보도] 한국경제:카카오, 자리 못잡는 'O2O'에 울상...주가 ...실적 삐걱
5. [협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연락처 및 구좌안내
■ 로지,로지연합,카카오,..그리고 대리기사
- 대리기사 퇴출이라고? 너희 먼저 퇴출된다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와 착한대리협동조합은 공동으로 '대리기사 생존권사수연대'를 결성, 로지연합 등
업자들의 극심한 횡포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드라이버 진출을 계기로 한껏 반성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해도 부족할 대리업자들이 오히려 카카오프로그램 사용을 저지하기 위해 소위 기사 등급제와 딜레이 장난으로 대리기사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1주일간의 교보타워 사거리 새벽집회와 생존권사수 결의대회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정의로운 싸움의 시작입니다.
대리기사 생존권 쟁취! 1주일간 계속된 강남 새벽집회의 현장, 생존을 위한 결의로 세상의 변화를 예고한다.
대리기사 생존권사수연대, 이제부터 시작인 것입니다.
여론 조성과 함께 불량업체 타격, 동료기사 단결 등등, 온통 해야할 것들 투성이입니다. 틈틈히 대리판 전반의 돌아가는 상황을 점검도 해야 합니다. 아래, 카카오드라이버를 둘러싼 역학관계, 몇가지 사항을 정리해 봅니다.
2016. 7월의 무더위에도 더이상 물러설 곳조차 없는 대리기사들, 새벽을 울리다.
▶ 패거리의 진화?
그간 대리운전 프로그램사인 로지소프트(바나플)과 로지연합사들은 악어와 악어새같은 검은 먹이사슬로 엮여 대리기사들을 수탈하고 횡포를 마음껏 자행해왔습니다. 또한 그들간 주도권을 둘러싼 다툼 속에서 이합집산을 거듭해 왔습니다.
로지연합의 '얼라'들...'얼라'들....
최근 로지연합사들이 생뚱맞게 무슨 ...얼라이언스니...하면서 부산을 떠는 모습은 결국 프로그램사인 로지소프트사를 중심으로 하는 대리판 새로짜기에 불과한 장난입니다. 그들은 그간 '카카오드라이버 공포'를 이용하여 업계의 주도권 장악을 위한 힘겨루기를 끊임없이 벌여왔고 그 내부 다툼의 연장선에서 지금 어설픈 얼라이언스니, 로지수도권연합이니 하는 좌판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 한때 이** 등, 로지연합장들의 장난과 '배신'에 밀리는 듯하던 로지소프트사(바나플)은 업자들 재장악에 일단 성공한 듯합니다. 로지사와 소속사간 프로그램 수익분배 방식을 소속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바꿨다는 소문도 들리고..., 결국 자금력 있는 로지사의 배팅이 먹힌 걸까요? 얼라이언스니 뭐니 하며 형식상 카카오드라이버 대응체제를 갖춰놓고, 대리기사들에게 횡포를 부리면서 로지사의 의중대로 판을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로지소프트사의 행보를 볼 때, 그 의도를 짐작할 수가 있을 겁니다. 시장 지배적 로지프로그램을 내세워 기사들까지 직접 장악하겠다는 것, 그리하여 카카오건 뭐건 신규 대기업진출 상황에서도 적대적 공존관계를 이어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기존 업체들의 반발을 무력화시키고 시장을 자신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하는 거겠지요. 또한 자신들 면목의 일신을 위해 자잘한 업체들을 무리 없이 정리해야 한다는 것. 로지소프트의 이 노림수가 과연 성공할까요?
▶표정관리하는 카카오
- 반면 카카오드라이버는 카카오드라이버 사용기사에 대한 로지연합의 압박에도 불구, 자신들의 무능과 무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불량업자들의 최근 소동은 카카오로선, 결코 손해볼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의 소동은 오히려 '업자들이 저러니 카카오가 잘 나왔지', '카카오가 빨리 커서 저것들 몰아내야 해' 하는 카카오 동정여론이 설득력을 갖게 하고 카카오 홍보효과를 극대화해주고 있습니다.
카카오기사 탈퇴의 공백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신규기사로 메꿀 수 있고, 오히려 불량업자들이 스스로 욕 먹어가며 카카오기사수를 '적정수준으로' 조정해주고 충성파를 걸러주는 악역을 맡고 있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간 수수료인하를 요구하며 '사사건건' 문제를 제기하던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오히려 앞장 서서 로지연합의 횡포에 맞서면서 카카오 자신들의 처지를 살려주는 듯하고....
- 그간 돈 한푼 안들여도 앞장서서 자신들 시장 진입을 환영하고 여론을 이끌어준 대리기사들입니다. 부르면 언제건 황공한 마음으로 달려오는 '대리기사단체'가 아직도 남아있고, 그런 '애덜'을 적당히 둘러리세우면 아쉬운대로 모양을 갖출 수 있다 생각할 카카오입니다.
▶'적대적 공생관계', 카카오 방정식
단지, 대리기사들에게는 적당히 표정관리나 잘하고, 언론플레이로 때우면 됩니다. 대리운전 사업이 지지부진한 건 업자들의 횡포 때문이라 핑계되기 딱 좋아졌습니다.
결국 이미 자진해서 집토끼가 된 대리기사들은 그들 사업의 주요 관심사도, 주요 변수도 아닙니다. 그들의 주관심사는 빨리 콜수를 늘려서 성과를 내고 대한민국 최고 회사 직원의 밥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카카오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하는 것이니다. 회사 윗분들의 눈치 보고 가끔 뿜어대는 해외투자자들을 적당히 달래주는 일이 가장 큰일입니다.
그간 업자들 횡포에 맞서 법적 조치 ..운운하는 코스프레는 이미 포기한 걸까요? 카카오로선 사실 업자들 소동에 맞설 방법도 그럴 이유도 없기 때문일 것이고... (수수료 인하나 대리기사와의 친화적 정책을 실시할 마음이 엇다면 말입니다.) 괜히 가처분신청이니 법적 조치니 했다가 패하기라도 하면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법적 조치나마 취하는 모양새가 필요하다면 가급적 늦추거나 알맹이 없는 내용을 동원할 것이고, 혹은 둘러리를 대신 내세우려 할 것입니다.(...어제, 결국 4명의 대리기사를 소송당사자로 내세웠군요..^^ )
▶ 대리기사, 그 자화상
- 와중에, 대리기사들만 죽어납니다. 카카오를 쓰건 안쓰건 어차피 시장의 밥벌이는 한정되어있습니다. 카카오의 등장이 새로운 콜이나 시장규모를 키워주는 건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그간 대리업자들이 '애써 만들어놓은 시장에 카카오가 숟가락 하나 들고 달려든다..' 운운하는 것도 부분적 진실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한정된 시장을 누가 더 뺏어가느냐 하는 정글의 법칙만 남아있으니, 그 과정에서 기존 업체건 카카오건 자신들의 공짜머슴인 대리기사를 마음껏 늘리려 할테고, 필요하다면 똥콜이건 막장콜이건 그들의 '생존'을 위해 더욱 뿜어댈 터입니다. 조그만 업체들은 로지소프트의 눈치를 보면서 퇴출의 위기를 면하기 위해 더더욱 기사를 들볶을 것이고...
대리기사 퇴출이라고? 너희 먼저 퇴출이다 ! 한장의 서명이 세상의 울림이 되다.
▶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 대리기사의 생존권
- 위와 같은 점에서, 현재 적잖은 기사들이 카카오프로그램을 빼고 확약서까지 써가면서 기존 업자들에게 굴복해가고 있지만, 기존 불량업자들의 횡포는 결코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자신들 노예같던 대리기사들의 '반란'을 막는 덴 성공한 듯 보이지만, 그걸로는 결코 카카오에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카카오를 홍보해주고 정당성만 키워준 꼴이니, 이제 그 뒷감당을 어찌할 지는 머리나쁜 그들로선 상상할 수도 없게 되버렸습니다.
대리기사, 이 와중에 단결이란 참으로 쉽지않은 과제입니다. 불평과 불만은 넘치지만, 스스로가 나서기는 커녕, 앞장서 싸우는 동료기사들에게도 못난 짓하기 일쑤입니다. 전국의 대리기사수가 15만명, 이중 단 5퍼센트, 아니 1퍼센트만 힘 모아도 저런 불량 점포 다잡는 건 아무 것도 아닌겠건만...
주변에 주어진 객관적 조건, 그것을 이끌고 세상의 주인으로 나서는 데는 고통받는 당사자들의 단결된 힘이 으뜸입니다.
그래서,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와 착한대리협동조합은 다시금 구두끈을 동여매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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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론보도] 일요시사:신문고-억울한 사람들(37)물먹은 대리기사들
http://cafe.daum.net/wedrivers/7POY/343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 신논현역 1번 출구에 50여명의 대리기사가 모였다. 이날은 착한대리협동조합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가 힘을 합쳐 만든 대리연대가 '대리기사 생존권 사수결의대회'를 연 날이었다. 대리연대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새벽 2시 서울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모여 '생존권 사수'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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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론보도]신문고뉴스:대리기사도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에 나섰다
http://cafe.daum.net/wedrivers/7POY/340
"...7. 28(목) 새벽 02시, 신논현역 1번 출구(강남교보사거리) 앞에는 50여 명의 대리기사들이 모였다. 한창 일을 해야 할 시간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은 이들의 현실이 이대로 있으면 죽는다는 절박감에 몰렸기 때문이다.
이 모임을 주최한 측은 착한대리협동조합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이들은 “콜사 연합이 부당한 카르텔 행위와 개인정보를 남용한 차별등급제를 실시하면서 일방적인 배차제한 등으로 대리운전 기사들의 업체선택권까지 제한하고 있는데 따른 저항”이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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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언론보도]한국경제:카카오, 자리 못잡는 'O2O'에 울상...주가 ...실적 삐걱
http://cafe.daum.net/wedrivers/7POY/341
"... 특히 지난 5월 선보인 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의 경우, 대리운전 업체와 대리운전 기사 간의 갈등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대리운전 콜업체들은 카카오드라이버를 이용하는 기사에 불이익을 주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반면 전국대리기사협회 측은 업체들에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카카오에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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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협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연락처/법인구좌 안내
National Association of Relief Drivers(NARD)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 社团法人 全国代理司机协会 |
■ http://www.wedrivers.net (or cafe.daum.net/wedrivers) ■ Tel: +82-2-6448-0579 ■ Mobile: +82-10-4941-5634 (Mr.Kim, President) ■ Email: wedrivers@daum.net or wedrivers@naver.com ■ weibo: www.weibo.com/wedrivers ■ Twitter: www.twitter.com/drmanzok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社团法人 ■ Facebook: www.facebook.com/drmanzok ■ Address: 188-7, Jangchungdong2ga, JungGu, Seoul, Korea |
http://cafe.daum.net/wedrivers/6rl3/1
하나은행 557-910003-31605 예금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우리은행 1005-683-166600 예금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첫댓글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모두 건강 챙기시고, 저도 잠시 건강회복을 위해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전국대리기사협회 아우님들과 동료기사님들의 만복을 빕니다.
구룡천(김인태)고문님은 건강 회복을 위해 요양 가셨습니다. 워낙 통증이 극심해 고생이 많으십니다. 떠나기시 전 후배들과 동료기사들에게 인사말 남기셨습니다. 고문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삼복더위만큼이나 답답한 대리기사의 현실..언제나 단비같은 소식이오려나?
대리기사들이 직접, 단비를 내리는 조물주^^가 되보자구요...힘 내봅시다.
대리기사 생존권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시는 회원님들과 임원진님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되시기 바랍니다.
이런 단체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힘 모아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