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12/5일 유니스트에 대기자로 등록 발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침울하고
오늘 이대가 꼭 되어야한다는 심정이 절박했는데 오후 3시 인터넷 발표 결과
사범대 과학교육과 최종합격을 알리는 메세지가 있어 우린 한 순간 참 행복했다.
딸 보다 마누라가 더 좋아했다.
물론 딸도 나도 좋긴했지만~~~
3년동안 정말 탈선 한번 안하고 공부만 한 우리 예쁜 딸의 노력 결과다.
순수하게 100% 딸의 피나는 노력이였다.
정말 나보다 더 좋은 조건하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됨음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딸이 정말 이쁘고 장하다.
등록금이 1000만원 가까이 되어도 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예쁜 딸 3년 동안 정말 수고했다."
성대한 축하 파티를 준비해야겠다.
첫댓글 부페도 가고~~~~~~
운전면허도 직접 가르쳐 주고~~~~~~~~~
교통사고 후우증도 성형 해 주고~~~~~~~~
다 해 주고픈 우리딸 ~~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 진출하자.
화 이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