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여름방학이 시작되니
아이들 간식이며 식사... 신경 많이 쓰이시지요.
더운 여름에 맛있게 비벼 먹을 수 있는 삼선짜장은 어떻세요.
싱싱한 해물과 고기.. 야채를 듬뿍 넣고 만들어 보세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좋아하는 짜장면입니다~~
재료: 해물(오징어, 새우, 홍합 등...) 250g, 돼지고기(목살) 150g
양파 1/2개, 양배추 1장, 호박 1/3개, 감자1/2개, 당근 1/4개, 오이 약간
생면 200g(2인분)
소스: 춘장 3큰술, 식용유 3큰술, 청주, 간장 1큰술씩
설탕 1큰술, 물 1컵반, 물녹말 2큰술(녹말가루2큰술+물2큰술)
돼지고기는 지방이 약간 있는 목살이 맛있습니다.
해물과 돼지고기는 약간 잘게 썰어 둡니다.
호박과 양배추, 양파도 네모로 잘게 썰구요...
당근과 감자는 연한 소금물에 삶아서 물기를 빼 둡니다.
생면은 소금, 식용유 조금 넣고 물이 끓으면 삶아서
찬물에 잘 헹궈 체에 받쳐 둡니다.
약간 깊고 넓은 팬에 분량의 식용유를 두르고 춘장을 잘 볶습니다.
구멍이 숭숭 나면서 볶아 지면 춘장만 다른 그릇에 담고 팬을 닦아둡니다.
팬에 오일 두르고 돼지고기와 청주를 넣고 충분히 볶아 줍니다.
해물 넣고 볶다가...
야채를 넣고 볶습니다.
야채가 약간 익으면 볶아 둔 춘장을 넣고 분량의 물과 설탕을 넣습니다.
설탕이 들어 가야 춘장 특유의 떫은 맛이 없어 집니다.
끓으면 물녹말 농도 보면서 넣고 ...
간장 넣고 한번 끓인 다음 불을 끕니다.
헹궈 둔 면을 끓는 물에 토렴을 해서 물을 빼고 그릇에 담습니다.
오이를 송송 채 썰어서 얹구요.... 계란을 한개 부쳐서 얹어도 됩니다.
완두콩을 삶아서 넣어도 맛있습니다~
비벼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집에서 갓 만들어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