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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초등학교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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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편지지 스크랩 문주란
42회심종분 추천 0 조회 18 13.07.19 11:0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3년전에 동네 권사님께 얻어온 문주란~^^

내품에 들어온지 3년되었고 그전에도 2~3년은 권사님이 키웠을 그 문주란~^^

 

가져올때만해도 별로 그다지 꼭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주니까, 나한테는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테니까,

그런마음으로 받아들고 왔고 아직까지도 그런마음으로 키운게 사실이다.

 

그런데 내짐작으로는 꽃피울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영 꽃을 안피워서

며칠전 자주 들락거리는 모카페에 횐님이 올린 문주란꽃 사진을 보고는

얼마만에 ?피웠는지 물었더니 5년 넘었고 크기도 두손으로 잡아야

겨우 잡히는 정도로 그렇게나 크다고~~

그래서 우리것은 내 한손으로도 남는 크기인데...

그래서 한참 더 있어야겠구니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크기를 확인하러 나갔는데 글쎄~~옆구리에 ?대를 물었네?

히야~~너무 좋은 것~~그리고는 이틀후에 피기 시작하는데

아직까지 보아온 그런 문주란이 아니네~~?

 

이뻐도 너~~무 예쁘고 은은한 향기는 또 완전 내스타일이네~~^^

그날은 완전 문주란에 뿅가버리고 말았다는~~

보고또보고, 향기를 맡고 또맡고~~저녁내내 그랬다는~~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idaceae)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

 

바닷가 모래언덕에서 흔히 자란다. 비늘줄기는 하얗고 길이가 30~70㎝,

 지름이 3~7㎝에 달하며 이 비늘줄기에서 잎들이 나온다

 

잎은 길이 30~60㎝, 너비 4~9㎝ 정도이며 조금 두껍고 광택이 난다.

 

잎이 길어 중간 이상되는 부위는 아래로 처진다.

 

꽃은 흰색이며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만들어진다

 

꽃은 통꽃이나, 갈라진 곳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길며

 

 

 

6장의 꽃덮이조각과 수술 6개, 암술 1개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둥근 삭과(?果)로 맺힌다

 

씨는 둥그렇게 생겼는데, 솜처럼 생긴 흰색 씨껍질이 둘러싸고 있어

 

씨가 바닷물을 따라 멀리 옮겨갈 수 있다.

 

한국에서는 문주란이 자라는 유일한 곳인

 제주도의 토끼섬을 천연기념물 제19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연평균기온이 15℃가 넘는 곳에서만 자라는데,

 꽃과 잎을 보기 위해 집 안이나 온실에서 널리 심고 있다

 

 

반그늘지고 물이 잘 빠지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자라며, 특히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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