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지난주 초 한 이틀 고열이 내려가지 않기에 소화아동병원을 갔었지요
그런데 바로 그날 열은 내렸는데 두시간가량을 병원에 있다보니 바로 급성감기를
옮아와서는 그것도 심한 코감기를...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저와 남편까지 옮았어요.
잘 가는 이비인후과를 갔었는데 보통 이틀이면 나았는데. 의사는 처음에 하루분이면
낫겠다고 하더니 삼일치, 이틀치 이렇게 먹었는데 낫지않습니다.
아무래도 증상이 축농증을 발전한것 같다면서도 같은 처방전을 이틀치 까지 먹어도
낫지 않으면 검사를 해보자고 하네요.
그날이 오늘인데 밖을 보니 앞이 뿌열정도로 황사로 덮여서 나가기도 겁나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축농증이면 한달이상을 약과 항생제를 먹여야 한다고 하니
안스럽고 재발도 잘 된다고 하니 정말 걱정이 앞서네요
제가 봐도 증상이 축농증이 거의 확실한것 같은데
문제는 축농증은 초기에 잡아야 한다는데 그냥 동네 이비인후과를 가야할지
처음부터 대학병원을 가야할지
아니면 한방병원을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남편이 알레르기 비염으로 평생 고생해서 비염이라면 지긋지긋한데 유전인지..
류지맘님의 의견과 다른분들의 의견 듣고 싶어요..
첫댓글 아이가 코감기를 오래 앓았군요..우선 정확한 진단 없이 너무 걱정은 마세요....축농증은 한번 걸리면 낫지 않고 초기에 잡아야 된다..등등 또 요즘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많아서 저부터도 혼자 판단하고 혼자 걱정하고..그런적이 많습니다..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에요...축농증도 코안의 염증을 일컫는 말이죠..염증
은 치료하면 되구요..우선 다니시던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단 받으시고 필요하시다면 검사를 받으시구요.. 남편 분이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아이가 알러지 비염이 되는 거는 아니니깐요... 제 딸도 몇주 전 코감기로 한 2주 넘게 앓았었는데요...이젠 괜찮아요..우선은 다니시던 이비인후과에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어제 저녁에는 많이 좋아져서 조금은 안심은 되는데 그래도 가볼려구요. 류지맘님 고맙습니다.
방금 다녀왔는데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거의 축농증이 될까말까 하는 단계라고.. 그냥 그처방 그대로 3일치 받아왔습니다. 좋고 안전한 약이라고 강조하면서 축농증에도 같이 쓰이는 약이라네요. 그래도 제가 걱정하니까 아이들은 치료하면 낫는다고 다만 재발이 문제라고..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네 아이들은 치료하면 정말 깨끗하게 낫습니다..재발이라는 것은 다음에 또 감기에 걸리거나 그랬을때 코의 부비동에 염증이 생길수 있다는 것인데요..아이들마다 코가 약한경우, 아니면 기관지가 약한경우 , 귀가 약해 중이염이 잘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평소에 더욱 튼실히 관리해주시면 갈수록 그렇게 감기가 한번씩
올때마다 아주 조금씩 약한 부분이 좋아지시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저희 딸은 감기가 올때마다 목이 약한 편인데요...편하게 생각하고 조금씩 나아지는 거에 감사할뿐이에요..우선 지금 염증 깨끗하게 낫게 해주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울 경민이도 한달 전쯤 급성 충농증이라고 해서 엄청 걱정했었어요.. 이비인후과 2주 다녔는데 차도는 없고 아이가 너무 고생해서.. (충농증 걸리고 보니 코뿐만이 아니라 기침에 열에 가래에 너무 고생이더라구요.. ) 그래서 전 대학병원 소아과 데려갔었어요.. 거기 가니까 폐사진과 코사진 찍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보
확실한 충농증!! 항생제 절때 빼먹지 말고 먹여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한달 조금 안 되었는데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귀까지 안좋았었는데 .. (실은 이비인후과도 같이 가거든요.. 귀때문에) 귀도 좋아졌고 코랑 기침 가래.. 모두 좋아졌어요.. 좋아졌다고 약 딱 끊으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항생제 아무때나
먹는게 안 좋은거지 충농증은 특히 항생제 제때 제 용량대로 다 먹이고 다 나아서 좋아졌다고 해도 하루 이틀 더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전 민간요법중 은행이 좋다고해서 하루 3~4개정도 은행 기름에 달달 볶아서 먹이는데요.. 아마 그 효과도 있던게 아닌가 싶어요.. 님 항생제 무서워하지마시고 적절히 잘 치료받으세요
경민맘님 감사합니다....
에고 이제야 봤네요.. 두분다 감사합니다. 흑흑 그런데 한달만에 또다시 걸려서리 이번에는 기침이 심해서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