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애를 먹인 코코넛나무의 뿌리.....

[한광기]

코코넛 나무의 뿌리가 이렇게도 굳고 단단하게 땅속에 박혀 있었는지를 몰랐습니다. 특히 이 나무는 더욱 단단히 박혀있어서 이걸 뽑다가 포크레인의 연료파이프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리기 까지 하였습니다.

결국은 사람이 땅 속에 들어가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뿌리들을 다 잘라내고서 포크레인으로 뿌리를 들어 올렸답니다.

포크레인이 잠시 쉬는 틈에 저희들이 양육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왼쪽부터 아모르/Amor, 크리스쳔/Christian)이 포크레인 삽속에 들어가서 놉니다. 그들에게는 너무나도 신기한 기계가 아닐 수 없겠지요..........

[강은영]

아이들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코코넛 뿌리가 저렇게 단단하고 큰지 저도 이제야 알겠네요~

[김경애]

아모르와 크리스쳔이 많이 컸네요.

[꾸야씸뽈]

오~크리스챤 아모르 ㅋㅋㅋㅋ겸둥이들..

[한광기]

너도 겸둥이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