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할일 없다고 친구에게 하소연 하던차에 친구님은
"그럼 탐구생활에 녹차라떼님처럼 우리도 뮤지엄 다녀올까?~"라고 급 약속을 잡았답니다 ^-^ ~
사실 예전에 티몬(티켓몬스터)에서 입장료+아메리카노를 약 5500원에 판매할때만 해도 같이 가줄
친구가 없을꺼 같아 구입못했는데 정상가에 가게 될줄이야 -ㅂ-::
묘하게 코드가 맞아 기쁘기도 하지만, 정상가에 가야 하다니... ㅠㅠ 울면서 갔더랬죠.
오늘 친구님의 계획은
뮤지엄 -> 와이프씨네 or 프리모바치오바치 -> 마카롱이 유명한 르뿌띠프 에서 커피랑 이었구요
저는
뮤지엄 -> 레드홀릭 or 프리모바이오바치 -> 아무데나 커피원츄~ 였드랬습니다
결론은
뮤지엄 -> 레드홀릭 -> (르뿌띠프는 휴일이라) 할리스 커피 -> 신도림 와플 입니다 ^^*
우선 여기는 다녀온곳이니 뮤지엄 소개만 올릴께요 ㅎ
ps-녹차라떼님과 중복되는 사진 많아 몇장만 올려보아요 ~~ ^^*
오후에 가면 사람도 어마어마 많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저희는 11시~11시반 사이에 도착했답니다
티켓 받는곳부터가 예사롭지않네요 ^-^
아직은 제법 한가한 시간이어서인지 몇팀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
수줍음이 많은 친구님을 지켜주기 위해 해바라기로 가려주었어요 ^^
저는 회원님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해바라기로 가려주었어요 ^^
이렇게 2인용 사진은 곳곳에 도우미 언니분들께 부탁드리면 바로 찍어주신답니다 ~
고양이 박물관에서 판매되는 그림액자 ~
산토리니 배경사진도 곳곳에 ~
엘레베이터도 예사롭지 않네요 ^^*
비록 정상가에 다녀온 뮤지엄 이었지만 사진찍기 놀이도 하고 수다도 떨며 홍대 거리도 누비는 설날에 머라도 하며 보냈다는 뿌듯함이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 (녹차라떼님 아니었음 갈 생각 못했을꺼예요~~ ^^* 녹차라떼님께 감사를 ~)
그럼 2차로 간 레드홀릭 올릴게요 ~
첫댓글 역시,,,ㅋㅋ 그래도 트롱프뢰유 뮤지엄은 조끔은 저의 생각이었어욧,,ㅋ 제가 사진을 찍어서 올릴줄 몰라서,,ㅠㅠ 녹차라떼양의 사진찍는솜씨와 글솜씨 정말 부러울 따름이었다는 ㅠㅠ 누구라도 정보를 얻고 재미있음 된거죵,,ㅋ 정말 뮤지엄이 있지않을것같은 곳에 있어서ㅋ 다들 시간날때 한번씩 가보세염,,ㅋ
응응~ 무한 땡큐~~~ 나두 덕분에 잼있게 잘 봤징..ㅎㅎ
앗 !! 그랬군요 ~~~저랑 제 친구님이랑 똑같아요 ~ 제친구님도 올리기 쑥스럽다고 제가 총대를 매었답니다 ㅎㅎ
이렇게 다녀올수있도록 해주신 타투걸님껜 더더욱 감사를 드려요 ~^ㅁ^*~ 참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정말 뮤지엄은 쌩뚱맞은 곳에 있었어요 ㅠㅠ 진짜루.. 여기 맞아? 저기 저쪽에 미술관처럼 보이는 동그란 건물 아니고?? 를 몇번이나 의심하며 들어갔어요 ㅎㅎㅎ
와..정말 제글 보고 다녀오신거에여? 왠지 뿌듯한데염..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저도 기뿌네요.^^
사진도 예쁘게 잘 찍으셨네용.^^* 제가 놓친 부분을 사과시럽님이 잘 찍어주셨네요.^^
2차로 간 레드홀릭도 기대되네용..^^*
녹차라떼님의 후기를 보면 정말 상세히 가고 싶을정도로 예쁘게 되어있어서 당장 가게 되었어요 ㅎ~ 사진은 친구님이 찍어주시고 ~ 덕분에 정말 정말 즐겁게 하루를 보냈어요 ~ 감사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