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KT동우회 산악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삶을사랑하며 필리핀 루손섬 베낭여행
삶을사랑 추천 0 조회 31 16.12.05 14: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삶을사랑하며 필리핀 백개의섬,바기오,엥겔레스  베낭여행 

 

       

          댕긴기간 : 2016. 11. 22 ~ 11. 30  (9일) 

 

          댕긴 코스    : 인천공항 ~ 마닐라 ~백개의섬~ 바기오 ~엥겔레스 ~마닐라~ 인천공항

           

          함께간 일행 : 내 부부 와 현리사는 동료 부부 

 

           비용 : 비행기 (1인당 왕복 149,300원) 숙소 2인1실  (백개의섬 1000페소,

                        바기오 1200페소 아침식사포함, 엥겔레스 900페소)  그외는 생각안남

                    

            날씨     :  서울에서는 날씨가 추워 겨울옷을 입었으나 필리핀 바기오 에서만 날씨가

                             초가을날씨에 가랑비가 자주와 긴팔과 바지를 입었고  그외지역은 더워서

                             반팔과 반바지를 자주입었슴.  특히 마닐라는 덥고 공기가 안좋았슴.

        

         가게된 동기와 다녀와서 느낀점 : 젊었을때는 열심히 일하며 살았으나 이제는 항상되풀이되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나의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고  또  새로운 삶을위한 

                            활력소를 충전하기위해.......그리고  오래전부터  함께 베낭여행 다니며 낮선곳에서

                            서로 위안이되고 든든한 버팀목이되는 동료 부부와 고운 추억을 엮을수있어  더욱

                            좋았다. 또한 이세상에 하나뿐인 손주가  생겼으나  태어난지 4달만에 

                            처음 상봉할수있었다.

 

                                                사 진 모 음 

 

 

 

 

오후 7시35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마닐라 공항에서 입국수속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밤 12시가

되었다. 노란택시를 타고 파싸이 빅토리라이나 버스터미날에서  바기오행 버스를 타고  타를라크 에서

내려 알라미노스 에오니 동이터오기시작한다. 졸리비에서 식사하며 오늘일정을 의논하며  시장에서

싱싱한 왕새우와 살아있는 커다란 게, 그리고 방가로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샀다.  싱싱한 해산물과

채소  과일들이 무척 싸다.  숙소는   Mountain  Ridger 1.2층 방가로를  1000페소 주었다.

시설과 주인할머니와 아들이 모두 친절하고 좋았으나  와이파이가 안되었다.

해안가 바다에서 수영도하고 새우도 구워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숙소에서 알선해준 배로 (1일 대절료 1,400페소) 백개의 섬에 들러 수영도하고  동굴에서 휴식도

취하고  공중에서 쇠줄에 의지해 다른 섬으로 이동도 했다.  나는 이곳에  3번째 이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참고로 이곳을 갈때는 물과 점심 그리고 간식을 준비해가야 한다.

원래 인물 사진은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그래도 이번여행의 인증 사진을 남겼다.

 

 

 알라미노스 에서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다구판에서 바기오가는 버스로 갈아탔다.

다행히 버스안에서 와이파이가되고 에어컨도  잘나와 바기오까지 즐겁게 왔다.

해발 1,500m ~1,800m 의 산속에 인위적으로 만든 바기오는 가랑비가 자주와서  사진을

몇장 못찍었다. 이곳은 내가 자주 온곳이고 또 18년전에 여기서 어학연수를  한곳이기에

낮설지가 않았다. 그래도  일행들이 있기에  중국인절 (벨처치), 여름수도일때 대통령이

집무한 "더 맨숀", 마인스뷰,그리고 번함공원과  재래시장 등을 돌아보았다. 

 

 

 

 

바기오에서 2일 지나  엥겔레스로 왔다.   숙소는  젠필드 호텔인데 세일이라서인지 2인용이

900페소였다.  시설은 그런대로 좋았다. 가격대비....

피나투보 화산 폭발로인해  따뜻한 온천물이 나오는  푸닝 온천 투어를 했다. 입장료가

 약간 비싼듯하지만  시설과  모래찜질 부페식 점심 그리고 온천물이 좋아  잘선택한것같았다. 

 

 

 

 

위의 사진들은 엘겔레스 빈민촌에서  뜻있는 한국인들이 가난한 현지인들에게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네이버 의  "필톡톡 앙헬레스 스토리" 까페에 실린것을  발췌한것이다.

나의 부부는  전부터  정기적으로  이곳 봉사단체에  이름을 밝히지 않고  송금해왔었다.  이번 기회에

행사현장을 방문해 빵과음료수 그리고 라면 140인분을 나누어주고  한국서 가져간  노트와 볼펜도

나누어주었다.

눈망울이 총망총망한 어린이들이  한창 먹고자랄때  제때에 끼니를 굶는 다는것이  마음아팠고

나도 어릴때 강원도 횡성 성당에서 나누어준 밀가루를 받은적이 있어  남의일같지가 않았다.

 

 

위의 사진은 우리부부가  생전 처음 4달만에 상봉해 안아본 귀여운  ? 손주이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