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 칼럼: 통합의 경지에 이르기를 원하다!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공자는 십오 세에 학문을 배우고,
삼십 세에 뜻을 세웠으며,
때문에 사십 세에는 유혹에 굴하지 않고,
오십 세에는 하늘의 뜻을 깨달아 알고,
육십 세에는 모든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칠십 세에는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배움을 통해서 나를 알아가고, 내가 살아가야 할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가매 흔들리지 않고, 그 길속에 있는 하늘의 뜻을 발견하고,
그래서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품을 수 있는 아량이 생기고, 이런 사람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도 삶이 아름다워진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나는 어디에 있는가?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나는 계속해서 배우는 십대가 되고, 세워진 뜻을 지키는 삼십 대가 되고,
유혹에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사십 대가 되고,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연륜을 가진 오십 대가 되고,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그 이해로 다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육십 대가 되고, 내 마음이 하늘 마음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칠십 대가 되고 싶습니다.
배우고 또 배우고, 세우고 또 세우고, 지키고 또 지키고,
깨닫고 또 깨닫고, 지혜롭고 또 지혜롭고, 올바르고 또 올바르고...
이를 서양 철학에서는 “통합”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더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가는 작업. 오늘은 이렇게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