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 꿀토끼님 - 박연선생님의 엄마의 밥상이 나왔어요.

[따뜻한 뿌리]

박연선생님은 만화가이자 농부에요.

포천에서 청둥오리를 이용한 유기농 쌀농사도 짓고 생활과 예술이 어우러진 진정한 농부라고 할 수 있지요.

주말 농장을 하는 여름이의 가족들을 통해서 자연과 친구되기를 보여준답니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재미있어 가족이 돌아가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

원래 사봐야지 예의인데.. 산골 사는 덕에 이렇게 앉아서 선물로 받게 되서 너무 영광이에요^^

우리 마을 옹달샘 친구들을 위해 다른 좋은 책들도 많이 보내주셨어요.

옹달샘 친구들이랑 돌아가며 보고 감상도 이야기할께요.

박연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