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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역사문화연구소>
‘금산 둘레밟기 첫걸음’
-아름다운 금산의 현장을 답사하고 보존해야함을 체험
금산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호택)에서는 지난 1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추부면 태실에서 역사적인 대장정 금산둘레밟기를 회원 19명(남자 15명, 여자 4명)과 함께 시작하였다.
금산둘레밟기는 총 18회로 금산의 경계를 돌아보는 대장정으로 2008년 무자년을 맞이하여 추부면 태실이 있는 태봉재에서 지경수까지 1구간을 시작하여 2009년 6월 18구간인 느내
미재에서 태봉재까지로 끝을 맺는 대장정이다.
금산둘레밟기 탐사대장은 추부에 사시는 정운영(대전남부소방서)씨이며, 생태는 황경록(금산농업기술센터), 지역사는 김면성(문화해설사), 문화는 장종안(금산음대우체국장)씨가 맡았다.
정운영 탐사대장과 함께 회원들은 결의를 다지고 10시 30분 태실에서 김면성씨의 태실유래를 들은후 대장정에 올랐다.
탐사는 태실에서 봉화대를 거쳐 머들령재(정훈시비)를 지나 우라늄탐사공을 지나 지경수에 도착하니 오후 4시 30분 이었다. 탐사하는 동안 경계에다 리본을 달아 주어 후에 경계를 탐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점심은 각자 준비하여 간 것을 나누어 먹었다.
2차탐사는 2월 16일 토요일 지경수에서 상곡천까지 이다. 아름다운 금산의 현장을 답사하고 보존해야함을 체험하고 싶은 분이나 탐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산사랑 카페에 들어오면 된다. 카페주소는 http://cafe.daum.net/kumsanm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