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앞 사거리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 위치한 나그네 파전,,
원조(?) 나그네 파전은 회기역 앞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집도 고대앞에서는 그집 못지 않게 먹어주는 집이라고 한다,,
고대생들중 이집 한번 안와봤다고 하면 거짓말일 정도로 유명한 집이라고,,
허름한 가게 내부,,
반찬은 깍두기 하나,, ㅋ
새콤하니 자꾸 당기는 맛,, 여러번 리필
파전 나오기 전에 먼저나온 고추튀김,, 바삭하니 잘 튀겼다,,
속은 뭐 그냥 저냥,, 그닥 특색 있는 맛은 아니었던!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 파전 등장,, 아주 많이 두꺼운 편은 아니다,,
(솔직히 무식하게 두꺼운 파전,, 맛 없다,, 란 생각이다,, ^^)
해물이 실하게 들어있고 반죽 익힘 정도가 적당해 맛나게 잘 먹었다,, 막걸리와 곁들이니 금상첨화!! 니나노~~ ㅋ
오늘 이집의 메뉴를 다 먹어볼 참이다,, 동그랑땡 주문,,
살짝 매콤한 맛으로 고추 튀김보단 이게 더 낫다는 생각,, 양이 좀 박하긴 하다,, ㅋ
전이라기 보다는 튀김에 가까운 비쥬얼,,
마지막 메뉴,, 골뱅이까지 주문하여 흡입.. 돼지들,, ㅋ
새콤한 맛이 살짝 과하지 않은가 하는 느낌,, 동석한 친구들은 잘 먹는 것을 보니 뭐 크게 빠지는 맛은 아닌듯,,
허름한 분위기에 술값도 저렴한 편이라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인기있을만한 곳이다 라는 생각,,
실내 금연이라는 것만 빼면 탁배기 한잔 걸치기 괜찮은 곳이다,, -_-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39-3
02-926-9077